▣ 1960.2.28(일) 아버지, 나는 무엇을 하였나요. 전본부교회.
008-341 나는 무엇을 하였나요? 나는 무엇을 하였나요? 돌아보기가 부끄러운 자신인 것을 느껴보았습니까? 눈을 들어 산천초목을 바라보기에 부끄러운 자신인 것을 깨달은 적이 있습니까? 사망에 허덕이는 이 민족을 바라보고, 몸 둘 바를 몰라 통곡하고, 이들을 대신하여 내가 제물이 되겠다고 허덕여 보았습니까? 그러지 못하였을진대 하늘의 심정은 여러분에게서 떠나고 마는 것입니다.
* 우리의 몸과 마음과 심정이 하늘 것이 되는 동시에, 역사적인 것이 되어야겠고, 시대적인 것이 되어야겠고, 미래적인 것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런 우리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그렇게 해 봤습니까? 세상이야 어떻게 하든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었던 마음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그 심정을 넘어서서 아버지를 부를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더불어 앞을 바라보고 아버지와 더불어 뒤를 바라보고 아버지와 더불어 주위를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나라는 존재의식을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는 아버지의 것으로 사로잡힌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나는 아버지와 인연된 지가 오래되었습니다.
* 창세 전부터, 창조의 대계획, 즉 창조 이념을 세우던 그때부터 나는 아버지 앞에 붙들린 바 되었습니다.
여러분, 그런 것을 느껴보았습니까? 나는 아버지의 친구가 되고 싶고 효자가 되고 싶습니다. 천사와 의논하지 않고 하나님의 그리고 그리던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
아담이 타락하지 않고 아버지와 더불어 의논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타락함으로 슬픔이 생기게 되었으니 여러분은 "나는 아버지와 더불어 슬퍼하고 싶어요. 6천 년 동안 슬퍼하신 아버지와 더불어 슬퍼하고 싶습니다"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런 마음을 가져 보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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