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10.16(수) 한남동. 장녀복귀시대.
- 여성연합지도자.
220-149 여기 축복가정, 36가정, 저 파주에 갖다 묻어 놓았는데 비석도 제멋대로 잘 갖다 세우더구만. 내가 우리 흥진에게는 비석문 쓰지마! 엄명을 내렸습니다.
* 원전에 찾아들었지만 비문이 없습니다. 왜? 고향 찾아가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비문을 못 세운 사람입니다. 어떤 게 맞아요? 선생님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조상 해원하고 나서 아들딸을 살려야 될 책임이 있는 거예요. 저 원전에 가면 흥진이 비문이 있어요, 없어요? 나라를 찾고 나라를 중심 삼은 충신의 칭호를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를 대해, 조상을 해원해 줘야 될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럼 지금까지 나빴던 모든 비문을 지우고 승리의, 하늘의 영원축복선포와 마찬가지로 "우리 부모는 선한 선조였었다!" 하는 비문을 남겨 가지고야 자기 아들딸에게 손대는 것이 원칙입니다.
내가 가서 그 비석을 보고 말입니다 ···. 원복 씨 잘 했더구만. 축복가정들보다 높더라구.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나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비문을 세우는 데는 뭐 자기 여편네 죽은데 대해서 "뭐, 어디에 전도 나가고 어디에 전도 나가고 ···. " 하며 찬양하는 거야.
그게 저나라에 가 가지고 얼마나 十字架가 되는 줄 알아? 손가락질하는 거야. "이놈의 쌍놈들 같으니라구. 책임 다 못하고 이게 뭐냐?" 하는 거라구.
220-150 그런 것까지 생각하는 선생님입니다.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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