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진님 大母님 天苑

충심봉신의 생애 ▣ 1989.11.7(화) 파주 원전. 대모님 입전식.

true2020 2016. 12. 26. 12:22

▣ 충심봉신의 생애 1989.11.7(화) 파주 원전. 대모님 입전식.

 

▶ 기도 중

 

*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89년 11월 7일, 이 시간은 하늘과 땅이 주시하는 가운데 통일교회에 있어서의 어머니의 어머니가 되시는 할머님이 당신의 품에 돌아가는, 지상세계의 마지막 남아지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이제 입전식을 거행하는 이 자리를 아버지께서 받으시옵소서.

 

* 당신이 원하던 자랑스러운 하나의 딸로서 길이길이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에 있어서 뜻의 성취를 위한 한 橋梁의 役割을 하기 위해서 이 딸이 가는 줄 알고 있사옵니다.

 

그러기에 지상에 있는 참부모는 이 딸을 당신 앞에 보내면서 하늘을 동원하고 땅의 모든 선한 후손들을 동원하여 당신의 품에 안길 수 있는 사랑의 하나의 표상으로서 어머니의 사랑의 표상이요 딸의 사랑의 표상으로서 찬양하오니, 아버지의 품에 품으소서.

 

* 이 딸이 한이 맺혀 가지고 기도하던 모든 일이 "다 이루어졌노라"고 아버지가 친히 자랑하실 수 있는 그날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을 직시하는 때에 임하였습니다.

 

미국이 그러하고 일본이 그러하고 중공이 그러하고 소련이 그러한 바대로, 그들이 한국을 놓칠 수 없었던 그런 역사적 과정을 거쳐오면서 그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한반도에 서러움을 남긴 삼팔선을 가로 놓이게 하였으나 이제 그 모든 역사적 사실들이 한의 고개를 넘어서 참부모를 통하여 한국에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천운이 찾아올 수 있는 길을 이 땅 위에 설정하게 되었사오니 아버지, 승리의 찬양이 이 삼천리 반도 위에 우렁차게 울려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것이 이 딸이 이 세상을 떠나기 전 시간까지 염려하고 기도한 마음인 줄 알고 있사오니 부디 하늘이여, 이 소원의 마음을 풀어 주시옵소서.

 

* 아버지! 온 영계가 이 딸이 감으로 말미암아 지상에 허락한 승리의 발판을 연이어 가지고 선한 선조들이 지상의 선한 후손들을 중심 삼고 직접적으로 再臨復活할 수 있는 役事를 당신의 뜻 앞에서 加一層 鞏固공고히 擴張 連結시켜 주시옵기를 부탁드립니다.  

 

▶ 말씀

 

195-130 어머님이 상당히 허전할 거라구요.

 

195-131 여자가 아담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기 때문에 예수로 말미암아 다시 창조돼야 돼요. 아담의 갈빗대를 뽑아서 지었다는 것은 아담을 본떠서 만들었다는 얘기예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아담 대신 남성 대표로 왔으니까 아담을 만들어 놓고 여성을 만든 거와 마찬가지로 예수님 앞에도 하나의 여성을 재창조해야 되는 거예요. 여성을 재창조하는 데는 하나님이 창조해서는 안 돼요. 누가 타락했느냐 하면 아담이 타락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아담 자신이 이 여성을 재창조하는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195-132 재창조하는 데는 몸의 재창조도 해야 하지만 심정적 재창조도 해야 돼요. 수많은 여성들이 인류 역사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죄를 저질렀느냐 이거예요. 그걸 전부 다 꿰매 가지고 "나는 타락하지 않은 깨끗한 본래의 만물을 통해서 지음받았다! 죄와 상관없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그 여성은 창조 이상을 대표한 아담의 대상 자리, 예수님의 신부의 자리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해서 모든 여성이 더럽혀졌는데 그런 여성을 어떻게 이런 자리에 세우느냐 이거예요. 이것은 "아담을 중심 삼아 가지고 절대적으로 服從해야만 가능하다"는 거예요.

 

195-234 자기의 의견이나 자기주장을 가진 것은 타락한 세계의 인연에 아직까지 접해져 있는, 연이어져 있는 것이 되기 때문에 그런 자는 본연의 완성한 아담의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 말이에요.

 

* 하나님의 이상적 가정의 틀을 두고 볼 때 예수님도 남자로 왔으면 하나님의 창조 이상을 이룰 수 있는 여성을 맞이해 가지고 가정을 이루어야 되는 거예요.

 

기독교인들이 들으면 "어, 예수님이 장가를 가다니?" 그럴 겁니다. 그거 미친놈들이에요, 미친놈들! 예수님이 남자인데 그 예수님이 자기와 기준이 맞는 여자가 있었으면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안 생기는 것이 본연의 이치일까요, 생기는 것이 본연의 이치일까요? 안 생겼다면 큰일난다 이거예요.

 

* 해방 직후에 원리 말씀을 가르쳐 주던 선생님이 원리의 내용을 알아을까요, 몰랐을까요? 지금 배워 가지고 알아요, 그때부터 알아서 출발했어요? (알아서 출발했습니다.) 어떻게 알아요? 천상세계에서부터 싸워서 이겼어요.

 

하나님의 御印을 받고 나오지 않으면 지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펼 수 없어요. 그러려면 저 나라의 성인군자, 철인을 막론하고, 천리의 도리가 무엇인가 하는 과제를 영계에 들어가 전부 屈伏시켜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굴복시켜야 돼요.

 

* 그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는 3대가 혼자 살아야 돼요. 여기 어머니의 어머니도 令監(나이 든 남편을 이르는 말)이 있어 가지고 반대하면 안 되는 거예요.

 

* 그런 독자를 만든 것은 사탄의 핏줄을 너저분하게 남기지 않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할머니도 외딸입니다. 어머니도 외동딸이에요. 3대가 끌려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 어머니는 3대 수난을 받았다구요. 할머니 어머니 둘은 신앙에 미쳐서 돌아다녔으니 기저귀인들 잘 채워 주고 밥인들 잘 먹여 주었겠어요? 그런 면에서 어머니도···.  

 

러분, 이걸 알아야 돼요. 인간 세계의 정을 모르고 천정의 도리를 이어 주기 위해서 일편단심, 身骨이 녹아나는 것도 개의치 않고 일편단심 하나님 앞에 절대 복종하고 절대 순종하는 길을 간 겁니다. 이것을 악마는 못 하게 해요. 

 

* 어머니가 밉지 않게 생겼어요?  나는 모르겠어요, 어머니가 이쁜지. 어머니 얼굴이 이쁘거든. 색시 때는 밉지 않았을 거예요. 그러니 유혹이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별의별 유혹이 다 있었을 거예요. 그런 어머니를 대하게 해서는 안 되겠으니 하늘이 성별 생활을 시켰어요.  

 

* 홍씨 할머니가 이제 가셨지만 성혼식이 끝나자마자 이 할머니를 불러 놓고는 "당신은 3년 동안 정문 출입하면 안 돼!" 했어요. 이게 외동딸 사위인데 말이에요, 생명과 재산을 전부 지켜 주어야 할 사위라는 작자가 장모를 불러 놓고 "당신은 정문 출입하면 안 돼. 뒷문 출입 해!" 한 것입니다.

 

* 결혼 해 가지고 어머니를 내쫓는 거예요. "어머니 여기 있으면 안 돼!" 해 가지고 3년 동안 김인철이 집으로 쫓아낸 거예요. 세상 같으면 결혼하면 같이 살게 마련인데, 가만히 보니까···.

 

* 12살짜리한테까지 "네가 우주의 어머니가 되고 선생님이 아담이니까 조상이 될 테니 너는 그 후보자가 된다." 하고 영계에서 다 가르쳐 준다구요. 

 

* 어머니 한 사람이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은 간단해요. 선생님의 말을 100% 믿고 가정의 고개를 넘고 종족의 고개를 넘고 민족의 고개를 넘고 국가의 고개를 넘고 세계의 고개를 넘고 하늘나라의 고개를 넘고 올라갔다가 내려오지 않고는 이걸 수습할 수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그래 가지고 전우주의 8단계를 선생님이 다 헤쳐 나온 것입니다. 그 기간에 어머니는 몰라요. 모르고 따라가려니 기가 막혀요. 선생님은 훤히 알고 가지만 어머니는 모르고 따라와야 돼요. 가르쳐 주고 가게 안 되어 있어요.

 

* 믿을 수 없는 자리, 순응할 수 없는 자리, 여자라면 보통 이혼하자고 깃발 들고 나설 수 있는 자리에서···.

 

* 1945년부터, 해방될 때부터 7년 동안에 세계를 수습해야 되는 거예요. 그게 40년을 지나 가지고 1985년부터 1992년까지 세계를 수습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이는 1992년에 결판이 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공식이 그래요. 제아무리 큰소리했댔자 안 되는 것입니다.

 

* 대모라는 말이 무슨 말이냐? 여자들이 갈 사랑의 길에 있어서 첩첩 태산준령처럼 막혀 있는 모든 담을 책임지고 희생해서 헐어버리지 않으면 어머니에게 뒤집어 씌우기 때문에 "모든 짐은 나에게 지워 달라."고 통곡하고···. 10년 동안 그 놀음했어요. 매일같이 부모님 가정의 모든 걱정을 해원해 달라고 하고 말이에요.

 

* 이 전환시기에 자기 책임을 다 하고 갔기 때문에, 충심으로 모셔야 할 대모님의 자격을 가졌기 때문에 대모님이라 한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 이 할머니는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서 살았어요. 이제는 반대가 없어요. 하나님을 여러분 가정에 모시는 데 있어서 그 이상 일편단심 충정의 도리를 해야 돼요. 오늘 揮毫에 忠心, 그다음 뭐라고 했던가? 봉신. 충성스러운 일편단심의 마음을 가지고 생축의 제물이 되는 그런 길을 다 간 이 할머니와 같이 가게 될 때에는 逼迫이 없이 하나님으로부터 복 받을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