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1.24(일) 전본부교회. 소명을 따라서.
040-072 그렇기 때문에 맨 처음 신앙길을 가는 초심자들이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 맨 처음 신앙길을 따라가는 사람들은 계시라든가 환상이라든가 혹은 몽시라든가 암시로써 가르쳐 주는 것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즉각적으로 그 누구한테든지 이야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기가 가만히 볼 때 그것이 자기의 일생에 대한 문제가 된다고 하면 못해도 3년 이상의 기간을 실천하고 나서 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가르쳐 준 그 뜻이 이루어지겠느냐, 안 이루어지겠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그 가르쳐 준 계시든가 몽시라든가 하는 것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3일이라 했던 내용이 3개월 만에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요 혹은 3년 만에 나타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50이 된 사람이 받은 계시가 30년 후에 이루어진다면 그 사람의 나이가 80이 되어 너무 늦기 때문에 그렇게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최소한 3개월이나 3년은 두고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기간이 지나기 전에 말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책임 없이 말하게 되면 기운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으면 그 말씀을 믿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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