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6.5.1. 개성 출생. 용띠.
* 석가모니의 부인. 아들 석준호 회장.
* 1992년 11월 30일 사회단체 등록번호 28호.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 회장. 박봉애 고문.
- 1994.2.1. 사길자. 부회장 박영숙(황환채). 사무총장 문난영.
* 여명회 회장.
1, 최원복 선생의 입장
1) 복귀된 어머니가 없으면 안 된다. 그가 최원복 선생이다.
▣ 1970.10.18(일) 중앙수련원. 성주식의 참된 의미.
- 일본인 약혼자 235쌍 성주식 때.
035-210 타락은 천사장이 해와와 통하여 저질러졌으므로 복귀는 천적 천사장의 입장에 선 김 협회장부터 시작된다.
인간들이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어머니 품으로 돌아갔다고 하는 입장에 서야 한다. 그러므로 복귀된 어머니가 없으면 안 된다. 그가 최원복 선생이다. 어머니로부터 타락하기 전 아담을 거쳐 반대로 복귀되지 않으면 돌아갈 수 없다. 다시 부모에게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 노정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
035-211 이것을 마신다고 하는 것은 영적으로 태어나고 육적으로 태어나는 것을 뜻한다. 이 식이 없으면 원죄를 벗고 혈통을 전환할 수가 없다. 혈통이 전환되지 않으면 완성 기준을 통과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일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성주식은 그 모든 것을 탕감하는 식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순서는 일본의 구보키 협회장으로부터 김 협회장을 통하여 타락한 세계에서 복귀된 가인적 어머니 입장인 최원복 선생 그리고 타락하지 않은 어머니의 입장인 참어머니의 순서로 한다. 여기에서 성주식을 하기 전에 선생님이 여자들의 손위에 손을 올려놓는 것은 일체화된다는 뜻에서 하는 식이다. 한 몸으로 그러한 입장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
2) 최 선생은 마리아와 예수의 부인 격인 동시에 레아의 입장이다.
▣ 1969.8.19(화) 전본부교회.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 칠월칠석(음력 7월 7일) 특별 기념식.
024-241 최 선생은 마리아와 예수의 부인 격인 동시에 레아의 입장이다. 고로 선생님의 말씀에 절대복종해야 한다.
또한 장성기 완성급까지 복귀해야 할 타락한 어머니 형이다. 완성기는 타락 인간의 심정으로는 안 되므로 완성기에 도달하려면 어머님이 절대 필요하다. 이것 때문에 어머님도 고민했고 선생님 가정에서 희진 아기가 탕감되어진 것이다.
3) 해와가 실패했던 모든 것을 탕감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어야 할 한 여성.
- 1975년 1월 1일 3차 7년 노정부터는 참어머님을 위주로 넘어간다.
▣ 1975.1.1(수) 제8회 하나님의 날.
- 전본부교회 베란다에서.
075-011 모든 십자가를 짊어지고 아버님 앞에 해와가 실패했던 모든 것을 탕감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어야 할 한 여성이 없어서는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역할을 하는 데 있어서 지금까지의 중심인물은 최 선생이었다 이거예요.
이것을 그냥 그대로 밀고 나갈 수 없는 것이 원리적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완성급이라는 것은 반드시 부부 두 사람이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이 가는 길이라구요.
075-013 2차 7년 노정을 넘었기 때문에 이제 3차 7년 노정부터는 아버지 어머니를 위주해 가지고 넘어가야 됩니다. 지금까지 최 선생이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어머니의 기반을 닦는 데 얼마나 많은 수고를 했는지 모릅니다. 그러한 공의 터전으로 말미암아 2차 7년 노정을 무난히 돌파한 것을 여러분이 아셔야 되겠어요.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어느 누구보다도 효성을 다하는 효녀의 입장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하늘 법도를 세우는 데 있어서 또 어려운 길을 가야 되리라고 보고 있어요.
4) 타락한 세계의 참부인으로서 하나의 어머니와 같은 입장.
▣ 1975.5.1(목) 청평수련소. 총해원식.
078-012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최 선생이 오늘 회갑이라고 하는데 회갑이라는 말은 무엇이냐 하면 다시 돌아간다는 말이라구요. 다시 말하자면 복귀해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최 선생의 회갑도 회갑이지만 이것이 최 선생을 중심 삼아 가지고 타락한 세계의 참부인으로서 하나의 어머니와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새로운 복귀 역사의 모든 것을 탕감하는 이런 식도 된다는 거예요.
이제는 최 선생을 중심 삼아 가지고 전부가 달라진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 영적 세계 전부가 최 선생을 중심 삼고 탕감해야 된다는 거예요. 본래의 부모를 중심 삼고 탕감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본래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세계에 있어서 선한, 완성한 부모를 중심 삼아 가지고는 타락 조건이 성립 안 되는 것이거든요.
물론 선생님이 다 닦아 나왔지만 결국 여자가 실수했기 때문에 그런 조건을 중심 삼아 가지고 이것을 전부 다 한꺼번에 물아 가지고 탕감해야 된다구요.
5) 최 선생. - 3차 7년 노정부터는 최 선생.
▣ 1976.1.31(토) 전본부교회. 통일식
- "악이 선을 공격했던 잘못된 역사가 뒤바뀌는 역사적인 날"
082-267 최 선생이 있더라도 협회장이 주도해야 된다구. 알겠어요? 공식적인 것에 있어서는···. 지금까지는 최 선생이 세계 무대에 나서서 선두에서 다 했지만 이젠 그런 시대는 지나가는 거예요. 3차 7년 노정은 그런 때가 아니라구. 완성 시대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전체 책임져야 돼요. 지금까지는 앞으로 나왔지만 이제 뒤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 어머니라는 말 함부로 하는 게 아니라구요. 사실은, 최 선생에 대해서도 어머니라 하고 누구에게도 어머니라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구. 앞으로는 최 선생에게는 최 선생이라고 하고 그래야 돼요. 그럴 때가 들어온다구요.
2. 1965년 제1차 세계 40개 국가 순회 120개 성지 책정.
- 그때에 선생님하고 최 선생하고 영운 씨하고 최봉춘이가 거기에 참석했다
▣ 1972.1.1(토) 워싱턴교회. 제5회 하나님의 날.
052-248 그렇기 때문에 외적으로 성지 택정을 해 놔야만 사람이 찾아진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1965년에 성지를 택정한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옛날에는 죽여 가지고 제물 드리던 것을 우리는 죽이지 않고 그냥 성지와 하나 되어서 정성을 들이면 하늘과 일치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지에 가서 정성 들이면 좋다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120개 성지를 택정해 놓았는데 이것을 세계적으로 지키고 정성 들이는 수의 무리가 점점 많아짐에 따라서 하늘의 백성은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선생님하고 최 선생하고 영운 씨하고 최봉춘이가 거기에 참석했다구요.
그것은 뭐냐 하면 뜻적으로 보면 최상익(최봉춘)은 해와 국가인 일본을 대표하고 김영운은 세계적인 천사장 국가인 미국을 대표한 입장에서 아담 국가를 중심하고 사위기대 형이 갖추어졌기 때문에 이 네 사람이 세계를 순회하게 됐던 것입니다. 거기서 해와 국가는 남자(최봉춘)가 됐고 천사장 국가는 여자(김영운)가 됐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것이 엇갈렸다는 것입니다.
* 한국에서 부모 된 선생님이 돌과 흙을 가지고 왔다는 것은 뜻을 중심 삼아 가지고 父母의 날, 子女의 날, 萬物의 날을 택정한 승리적 기반, 그 전체를 가지고 온 것과 마찬가지의 결과라구요. 또 거기에 심어 주었다는 것은 그 나라에 복을 옮겨 준다는 것과 마찬가지요, 거기에서 가지고 왔다는 것은 이 나라가 주고받을 수 있는 혜택권내에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은 기반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세계의 운세는 돌아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3. 개성 사람 - 인삼을 많이 먹어서.
▣ 1976.10.3(일) 지도자의 마음자세. 벨비디아.
- 지도자 회의.
089-034 여기 있는 미시즈 Mrs 최가 어릴 때 말이에요, 인삼을 많이 먹어서 지금 예순두 살이나 됐는데도 저렇게 20대 같이 보인다구요. 안 늙는다구요. 내가 지금 인삼 장사를 하지만 인삼을 그렇게 믿지 않았다구요. 그게 뭐 5천 년 역사가 뭐 어떻고, 나는 그걸 믿지 않았다구요. 그런데 그걸 먹어 보니까 이건 뭐 안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4. 최선길이가 잘못했으니까 최원복이가 수습한다는 거예요
▣ 1985.12.20(금) 한남동. 댄버리의 승리.
- 댄버리 승리 120일 기념예배.
- 36가정, 72가정, 124가정.
136-064 이름이 최원복이에요. 다 원리적이에요. 선길이가 잘못했으니까 원복이가 수습한다는 거예요. 원 자가 으뜸 원 자고 복 자는 복 복 자예요.
* 왜 원복이에요? 난데없는 복을 받은 거예요. 그러니까 잘해야 되는 거예요. 여자의 대표로서 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최씨예요. 최씨!
▣ 1987.5.1(금) 남북통일의 기수가 되자. 한남동.
163-251 성진 어머니 최씨가 큰 복을 받을 건데···. 이름도 최선길이에요. 먼저 선 자, 길할 길 자. 이름이 남자 이름 같은데 어떻게 최선길이라고 했겠어요? 영계에서 다 가르쳐 준 것입니다. 먼저 길했다는 거예요. 여자로서 먼저 길했다는 거예요. 그런 이름이라구요.
최씨네 문중에서 그랬기 때문에 최씨를 중심 삼은 역사를 하는 거예요. 최원복이도 그런 면에서 아주머니들을 대표해 가지고 탕감 노정을 걸어가야 되고 최봉춘도 그런 일을 해야 될 텐데 저렇게 됐어요. 최씨가 문제입니다. 그다음엔 최성모, 이득삼 씨 남편이 최성모예요. 최씨가 받들어여 할 텐데도 최씨가 선생님을 고발해서 감옥에 넣었다 이겁니다. 반대했으니 거기까지 가는 거예요.
▣ 1987.12.4(금) 국제과학통일회의와 학계의 기반. 한남동.
170-302 보라구요. 성진이 어머니 이름이 최선길이에요. 먼저 선 자, 최선길이에요. 여자 이름이···. 그래서 최 선생이, 최원복이 통일교회에 있어서 여자를 대표해서 수고한 것입니다.
* 성진이 어머니만 반대 안 했으면 통일교회는 벌써 세계를 지배했다는 것입니다.
▣ 1995.8.30(수) 한남동.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272-093 성진이 어머니가 최씨예요. 최원복을 가만히 보면 성진이 어머니 얼굴같이 생겼어. 전부 다 뜻을 모르고 반대한 것입니다.
▣ 1998.8,17(월) 코디악. 순결 강사 특별 연수.
295-049 성진이 어머니가 최씨입니다. 그걸 대신해서 수고한 사람이 최원복입니다. 참 신기할 정도입니다. 얼굴이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세계의 여성으로 나설 수 있는 모든···. 절대 하늘은 손해보지 않습니다. 자기가 귀하다고 생각했는데 뜻 앞에서 흘러간다고 절대 고심하지 말라는 거예요. 흘러가더라도 내가 흘러가지 않는 한 흘러간 사람의 몇십 배 더 좋은 사람을 갖다 주는 것입니다. 손해 안 보는 것입니다.
▣ 1999.1.1(금) 제32회 참하나님의 날 경배식. 우루과이.
298-090 성진이 어머니가 잘못됐으니 이 원복이라구요. 얼굴도 80% 닮았어요. 성진 어머니는 턱이 조금 짧지. 어떨 때 보면 옛날 생각이 나요. 그렇기 때문에 반대해 가지고 나가면 하늘 편에서는 절대 나쁜 상대를 주지 않아요. 그보다 몇 배 훌륭한 상대를 찾아 준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5. 梨花女大에 公布해서 14명의 名譽 卒業狀을 전부 다 받아 내야 되겠다
▣ 1992.5.6(수) 한남동. 역사적인 전통과 재료를 남겨라.
- 참부모님 승리 귀국 환영 집회.
230-233 그때 대학교수 출신의 여자가 다 죽고 지금 하나밖에 안 남았다구. 안 그래? 양윤영이 있지만 지금 절반은 병신과 마찬가지 아니야? 그래서 이대 출신, 그때의 명원회 패를 내세우고 그래야 돼요.
여성 세계를 대표해서 이화여대를 선생님이 타고 앉으려 했던 것인데 전부 다 사탄 앞에 끌려가지 않았어요? 이제 이화여대의 모든 판도를 전부 다 타고 앉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내가 지생련을 데리고 왔다구요. "그때 퇴학 맞은 사람들 모여라!" 해서 보따리 싸 가지고···. 이젠 전부 다 옛날 친구들하고 옛날 동창생들을 모아서 우리가 썩어져 가고 망해 가는 이대 연대를 구해 줘야 되겠다구요. 그냥 두면 그거 망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공산당 전위부대가 되고 기지가 되어 있잖아요? 안 그래요?
* 우리 퇴학 맞은 14명이 저누 다 이대에서 쫓겨나 가지고 숙대에 가서 졸업했다구요. 야, 이거 참 좋다 이거예요. 두 동창회를 중심 삼고 움직일 수 있는 좋은 때라는 거예요. 최원복, 알겠어?
그래 이태영이 같은 여자들을 데려다 내세워 가지고 전 세계 기독교 여성들 앞에 발표해 버리는 거예요. 우리는 잘못 안 했다 이거예요. 김활란이 전부 잘못했고 기독교가 잘못했다 이거예요. 인터뷰해서 전부 발표해 버려야 된다구요. 알겠어? 그런 놀음을 시키는 거예요.
이화여대 출신 동창으로서 여성계에서 활약하는 이런 사람들을 하나 둘 데려다 발표해 가지고 김활란이 잘못했고 박마리아가 잘못헀고 김옥길이 잘못했다 이거예요. 때려잡아야 된다구요. 역사를 밝혀 놔야 됩니다.
230-234 이화여대하고 숙대, 그때는 이대하고 숙대밖에 없었잖아요? 하나는 아벨 형 기독교 대학이고 하나는 세상 대학 아니에요? 세상 대학이잖아요? 숙대가. 여러분 퇴학 맞은 패들은 이화여대도 되고 숙대 패도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화여대에 公布해서 14명의 명예 졸업장을 전부 다 받아내야 되겠다구요.
그게 몇 년 동안이에요? 그게 몇 년 됐나? (1955년입니다.) 그리고 양윤영이, 최원복이는 그때까지 敎授를 계속했으니 그 월급을 전부 다 받아내야 되겠다 이거야. 그거 좋지? (그것보다도 명예 회복해야 됩니다.) 그게 명예회복이야. 그 이상이 어딨어?
* 이화여대 사건을 중심 삼고 그 기록을 전부 다 다시 남겨야 됩니다. 최원복이 죽기 전에 이번에 빨리 하라구. 알겠어? 정대화 사길자 또 누구 있나? 강정원 박영숙 서명진 지생련 그다음 누가 있나? (김정옥입니다.) 다 데려오는 거야. 그 시대에 있었던 선생들, 동창생들을 다 데려오는 거라구. 학교에서 물어보든지 어떻게든지 빨리 주소를 알아내 가지고 명단을 딱 조직해서 하라구요.
230-235 퇴학 맞은 그런 회고 만찬회를 하라구요. 내가 하라는 대로 하라구. 이 간나들아! (퇴학 맞은 날이 5월 11일입니다.) 아, 글쎄 5월 10일이든 5월 11일이든 다 좋다구.
6. 최원복! (예) 옷 몇 벌 있어?
- 개성 사람에 용띠.
▣ 1993.1.2(토) 한남동. 참부모의 가정과 세계적 승리 노정.
- 제10회 애승일. 흥진 님 승화 9주기.
242-295 최원복! 옷 몇 벌 있어? (한 계절에 한 스무 벌씩은 될 겁니다.) 스무 벌씩이나? 나보다 부자네. 그것 3분의 2쯤은 나눠줘도 되잖아? 개성 사람에다, 쥐띠가 돼 가지고 전부 다···. (쥐띠가 아닙니다.) 쥐띠가 아니면 무슨 띠야? 용띠입니다. 용띠가 옷 많아서 뭘 해? 구름 타고 다니고 밥 안 해 놨으면 땡깡(생떼) 부리고 마음대로 놀 수 있는 게 용띠인데, (그 옷을 팔아도 누가 안 가져갑니다.)
불쌍한 식구들에게 전부 다 나눠주면 되잖아?
우리 어머니한테도 이걸 가르쳐 줬더니 나중에는 자기 결혼반지까지도 다 나눠주고 기념될 수 있는 옷까지 다 나눠줘 가지고 어디에 나가려면 입을 것이 없어서 이것 입고 나가도 되느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보면 맞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내가 나가서 또 사 주곤 한다구요.
옷이 제일 많은 줄 알았는데 옷이 없는 사람이 우리 어머니더라구요. 있으면 남한테 주라고 했기 때문에 뭐든지 있으면 잘 줘요.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그러니까 그렇게 옷이 많이 있으면 사람들에게 나눠주라구요. 원복이 성격이 꼬질꼬질해 가지고 전부 다 쌓아 두는데 나중에 불 나 버리면 아무 소용없잖아? 불이 나서 태워 버리더라도 남 주기 싫어하는 게 개성 사람이라구요. (알겠습니다.)
개성 사람들은 누더기도 뜯어서 푸솜을 내 가지고 다시 이불을 만들려고 한다구요. 그런 성격이기 때문에 주고 나서 그다음에 얻어 입는 기쁨은 모르지요. (주고 있습니다.) 글쎄 주는 기쁨보다도 얻어 입는 기쁨이 더 멋지다구요.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지는 못하지 않았어?
7. 어머니 갈 길의 치다꺼리를 전부 다 해야 됩니다. 어머니를 자기 어머니와 같이, 딸과 같이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 1997.1.2(목) 상파울루 교회. 제14회 애승일.
280-267 최 씨 문중에서 대신 존재를 세워야 됩니다. 그것이 최원복입니다. 최 선생은 자기 일족을 버리고···, 남편을 떠나서, 아들딸을 떠나서 그렇게 반대하는 자리를 떠나 가지고 따라 나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머니 갈 길의 치다꺼리를 전부 다 해야 됩니다.
어머니를 자기 어머니와 같이, 딸과 같이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며느리같이 모셔야 되고 어머니와 같이 모셔야 되고 할머니와 같이 모시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됩니다. 그 누군가 그런 일을 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렬로 서는 것입니다. 선생님 뒤에 어머님, 어머님 뒤에 장자, 모두 쭉 서 가지고 그것이 자리를 잡아야 됩니다.
석준호! 형님이 자살했지? 물어보잖아. (아직은 자살인지 타살인지 모릅니다.) 내가 알고 있는데! 그런 비참한 환경도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어요. 하늘나라에 얼마나 비참한 일이 벌어졌어요? 서울대학을 나오고 뭐···. 그 어머니가 얼마나 눈물을 흘렸겠어요? 그런 의미에서는 선생님이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할 수 없습니다. 이 길을 가야 되는 거예요. 천도를 바로잡아 놓아야 됩니다.
* 그래서 어머니를 택해 세우게 되면 전체 모든 면을 중심 삼고 어머니 대신 역사를 전부 다 치다꺼리해 주어야 합니다. 어머니가 갈 길을 닦아 주어야 되는 거예요. 닦아 주고는 나중에는 전부 다 어머님에게 상속해 주어야 됩니다. 그러니 어머님의 일이 얼마나 힘들어요? 어디를 데리고 다닐 때는 최 선생을 데리고 다니는 것입니다. 어머님을 모셔 놓고 내가 갈 길을 공식적으로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8. 석가모니와 최원복 축복.
▣ 1999.11.4(목) 국제연수원. 제물과 축복의 은사.
- 귀국 환영 집회.
304-186 무슨 뭐 종교니 무엇이니 전부 다 교주들을, 성인이라는 패들을 전부 다 내가 축복해 줬습니다. 김원복, 축복해 준 상대가 누구인가? 최원복이야, 김원복이야? (최원복입니다.)
석가모니에게서 100일기도하라고 전부 다 부탁이 왔던데, 최 선생에게 권고해 달라고 말이야. 자아 주장이 강하다구 말이야. 선생님이 축복해 준 그것이 세상의 놀음이 아닌데···. 보고 들었나?
* 이번에 이상헌 씨가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특명에 의해서 하나님의 허락을 받아 가지고 영계에 조사시켜 가지고 선생님이 지시해 가지고 제1차 보고 2차 보고 선생님에게 보고한 내용이라구요. 상헌 씨 혼자 하는 게 아니라구요.
304-188 최원복! 축복해 준 걸 고맙게 생각해요, 섭섭히 생각해요? 통역해 줘요. 들려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1999.9.10(금) 삼십절 선포. 중앙수련원.
304-094 80고개를 넘길지 말지도 몰라요. 내일이라도 영계에서 오라고 부르면 가야지요. 최원복! 100살까지 살 생각하나? 언제 갈지 모르잖아?
9. 세계평화여성연합 제1대 한국 회장.
▣ 1992.12.26(토) 세계평화통일가정당과 우리의 갈 길. 한남동.
241-216 앞으로 부녀회원들은 월급을 받지 말라구요. 남편이 받는데 이중으로 받으면 안 된다구요. 그런 간나들은 도적놈들이에요.
* 이제 선생님을 따라서 미국에 갔던 사람들은 다 철수입니다. 최 선생 알겠어요? (영주권을 포기하라구요?) 그래. (이번에 어머님을 모시고 다니는데 굉장히 편리하던데요.)
그건 자기가 죽기 전에 내가 Name Value 지명도를 달아 주는 것입니다. 최 선생이 세계평화여성연합의 제1대 회장이 된 것은 이화여대에서 쫓겨난 교수로서 단 하나 남은 여자이기 때문입니다. 이젠 늙어서 어디 가더라도 누가 회장으로 세우나? 그렇지만 내가 그런 것도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박봉애도 그래요. 지금의 정치풍토에 있어서 이런 일을 함으로 말미암아 가정당을 만들 수 있는 조건이 생기는 것입니다.
10. 성진 님
▣ 1970.8.11(화) 부산 동명장 여관.
- 전국 지구장 수양회.
033-180 그러기에 성진이가 최 선생의 집에 가 있을 때 최 선생이 아무리 와 주기를 바라도 가지 않았습니다. 성진이가 그 집에 가 있는 1년 반 동안 선생님을 초대해 놓고 기다려도 한 번도 안 갔습니다.
11. 참아버님을 모시다.
1) 편지.
▣ 1971.11.28(일) 본부의 사명과 그 책임. 전본부교회.
051-276 어떤 때는 일본에서 편지가 많이 오는 거예요. 시간이 없으니 읽을 수가 있나요? 그래서 정 읽지 못하게 되면 최 선생에게 읽어 보라고 주는 거라구요. 최 선생까지 시간이 바빠서 못 읽게 되면 이름이라도 전부 다 보고 내용은 대개 인사 내용이기 때문에 대충 뽑아서 보는 거라구요.
탕감 낭독법으로 하는 거라구요. "하나님께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의 것을 뽑게 해 주십시오" 하고 난 뒤 그 가운데서 뽑혀진 것을 심각하게 읽는 거예요. 빚져서는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무슨 회합이 있게 되면 그것을 위해 선생님은 반드시 기도해 주는 거라구요. 그래야 되는 거라구요.
2) 청평
▣ 1972.5.10(수) 개척자의 길. 중앙수련원.
- 제3차 세계 순회 귀국 후.
056-056 어디 하루에 두 시간 이상 기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선생님은 기도를 많이 합니다. 여기 최 선생이나 어머니가 선생님을 모시고 다니는데 어머니가 선생님을 알게 된 것은 청평이나 팔당댐에 낚시질을 하러 다닐 때입니다. 그때 알았어요.
선생님을 보면 기도를 안 하는 사람 같거든요. 낮에는 발견 못 했는데 밤에는 일어나면 기도를 하고, 어떤 때는 기도를 하다가 엎드려서 자는 때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문제를 앞에 놓고는 그런 기도를 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문제를 앞에 가로놓고는 인간의 힘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3) 겸손하라.
▣ 1973.8.5(일) 문씨 씨족 해방식. 청평.
068-268 스스로 높이는 자를 하늘은 원치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까운 어머니로부터 최 선생 그리고 누구나 전부 다 적용되는 거예요. 스스로 높다 하는 자는 스스로 대우받고자 하면 거꿀잡이가 된다는 거예요. 이것은 변함이 없는 천륜입니다.
068-282 여러분이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내가 여기에서 지금까지 수고한 모든 재산을 여러분에게 맡기고 가는 것입니다. 관리를 어떻게 하나 봐라. 살림을 잘못했다가는 일족이 망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피땀을 흘려 가지고 밤잠을 자지 못하고 노심초사하면서 벌은 그 피어린 돈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네 활개를 피고 장단 치면서 먹고살게 돼 있지 않다구요.
선생님은 다방에도 한번 안 들어가 봤다구요. 내가 돈을 쓰게 되면 공적인 것을 위해서 씁니다. 지금도 그렇다구요. 어머니가 하는 말이에요. 깍쟁이라는 레테르가 붙었다구요. 어머니가 무엇을 사는 데 있어서 얘기를 안 하고 사면···.
* 여기 최 선생도 말이에요, 앞으로 내가 언제 습격할 날이 있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정을 한꺼번에 들춰낼 거예요. 내가 이런 얘기를 안 하려고 하다가 얘기하는 것입니다. 내가 다음에 얘기하려고 했는데 얘기하고 가는 거라구요. 보따리니 고리짝이니 전부 다 들쳐 볼 것입니다. 무엇이 있나. 천국문에 들어가기가···. 다 들쳐볼 것입니다.
068-286 최 선생도 원복이도 그렇다구요. 최 선생 위주가 아니라구요. 어머니 위주라구요. 지금까지 정성 들인 것의 3배 이상을 어머니를 위해서 정성 들어야 됩니다. 앞으로 때가 되면 이런 식대로 안 돼요. 셋이 안 있다구요. 둘이라구요. 알겠어요? 지금 과정에 있기 때문에 이렇지 실체 복귀 시대에는 셋이 아니라구요.
* 가인 아벨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 놀음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앞으로 나라를 찾게 될 때에는 이런 식으로 안 지낸다구요. 그때는 단 둘이에요. 천도를 바로 잡아야 된다구요. 지금 현재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자" 하게 되면 타락한 여자와 타락하지 않은 여자로 나뉘는 거라구요.
* 그렇기 때문에 원복이도 어머니의 갈 길을 닦아야 됩니다. 앞으로 교만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언제나 같아야지···. 언제나 겸손해야 됩니다. 나라를 복귀할 때는 같이 대해 준다구요. 할 수 없다구요. 그렇지만 앞으로 자기 자신으로서는 방향을 잡아 가지고 가법을 세우는 데 있어서 책임을 해야 될 것입니다.
* 여기 있는 어머니에 대해서나 여기 있는 원복이 대해서나 홍 씨도 그렇고 전부 다 그렇다고요. 무서운 자리에 서 있다구요. 길을 걸어도 땅을 보고 하늘을 보면서 겸손히 걸어야 돼요. 내가 무슨 가정이니 이렇게 되면 안 돼. 난 싫어. 그런 녀석들은 보기도 싫다구요. 만약에 그렇다면 인연이 없다구요.
* 어머니를 위해서는 종같이 형제같이 딸같이 봉사를 해야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데데하고 무질서한 사나이가 아닙니다.
4) "시간 됐습니다"
▣ 1974.9.29(일) 고개를 넘자. 벨베디아.
073-266 그런 관점에서 오늘 아침에 선생님은 마음에 하나의 큰 충격을 받고 왔습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 우리는 5시에 기상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5시가 지난 다음에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왜 그랬느냐 하면 시계가 잤기 때문입니다. 전기 시계인데 어젯밤에 전기가 나갔다 이거예요. 일어나서 보니까 새벽 2시 25분이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최 선생이 "아, 시간 됐습니다" 하며 문을 쾅쾅 두드렸는데도 "저게 저게 왜 그러느냐"고 그러고 다시 잔 거예요.
시간이 이렇게 밖에 안 됐는데 깨운다고 도리어 내가 안방에서 더 큰소리로 "왜 야단이야! 왜 야단이야!" 이런 거예요.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맞느냐 이거예요. 최 선생이 맞는데 도리어 "아, 시계가 이렇게 된 줄은 모르고 내가 큰소리를 했다는 거예요. 그걸 볼 때 전후관계 내용의 연결을 잘 모르게 될 때는 이러한 실수과 그릇된 사실이 역사 과정이나 혹은 일상생활에 있게 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5) 유효원 전 협회장을 위해 용서를 구하는 기도.
▣ 1970.8.9(일) 부산 동명장 여관. 심정과 절대적 신앙.
- 전국 지구장 수양회.
033-101 선생님이 지시한 대로 하지 않으면 그것이 영계에 가서는 참소 조건이 됩니다. 그래서 그가 영계에 가기 전에 내가 어머니와 최 선생하고 함께 하나하나 꼽아 가면서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선생님은 협회장에 대해서 3년 전부터 모든 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 여러분들은 잘 모르지만 어떤 때는 협회장(유효원)이 앞으로 지나가는 것까지도 싫었습니다. 걸어가는 것까지 싫었거든요. 그것을 여러분이 잘 모를 것입니다. 모든 일은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옛날에 선생님과 밤을 새워 가면서 눈물바다를 이루도록 울면서 기도하고 선생님이 변소에 가면 변소에까지 따라와서 기다리던 그 자세는 어디로 갔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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