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1.30(일) 본부교회. 참사랑은 모든 이상의 꽃.
선생님이 하는 말은 무서운 말입니다. 반드시 결과가 맺힙니다. 망한다고 하면 틀림없이 망합니다. 내가 가만있더라도 입이 말을 해요. "이놈의 자식, 이제 6개월만 두고 봐라" 이렇게 되면 쑥대밭이 되는 거예요. 혀를 깨물고 입술을 깨물어도 말하는 거예요.
죽어가는 아들딸까지도 법이 없어 가지고 구원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심정입니다. 참부모라는 것은 천도를 어긴 모든 것도 용서해 주는 마음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러나 할 수 없으니 먼저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법대로 처리하게 될 때는 부모를 원망할 수 있는 자식이 못 되는 것입니다. 당연지사로 알게 됩니다.
부모가 그 고개를 넘어갈 때 눈물을 흘리면서 같이 넘어가야 사탄의 참소를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잘 알겠지요?
* 선생님은 지금도 반드시 얘기하고 돌아가서는 반성하는 것입니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회개하는 거예요. 좋은 약을 먹여야 할 텐데 나쁜 약을 먹였으니 반성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자기가 수평이 되어야 되고 평지가 되어 있어야 됩니다. 태평양과 같이 수평을 이루어야 됩니다. 검술자가 칼을 갈아 가지고 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늘이 나를 보호해 주지를 않습니다. 같이하지를 않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빚진 사람이요, 죄 진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어떤 때는 형장에 나가는 그런 심정을 체휼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연속적인 생애 노정인 것을 통일교인은 알아야 됩니다. 그런 역사를 거쳐온 선생님 앞에 세계적인 탕감 노정 안에서 선생님이 남기신 기반을 이용해 먹고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외적 세계의 사람은 용서했지만 내가 올바로 가르쳐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잘못했다면 이것을 통일교회 자체 내에서 심판해야 되고, 탕감해야 됩니다. 무자비하게 정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법에 걸리지 않게끔 통고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어디 가든지 사랑을 중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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