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6.13(일) 전본부교회. 집합한 우리들.
045-076 주인이 가라고 할 때는 기쁜 마음으로 가라구요. 주인이 가라고 하면 가야지요. 자기가 좀 어렵고 고통스럽더라도 주인이 가라고 할 때 가야 주인의 동정을 받고 다시 회생할 수 있는 길이 있지 "나 안 가겠어요. 내가 뭘 잘못했어요?" 해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가라고 할 때 감사한 마음으로, 섭섭함을 넘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간다면 후에 주인이 다른 사람을 데려다 써 보고 그런 사람이 없게 될 때 자기를 다시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럴 수 있는 길이 있지 주인이 가란다고 툴툴하고 분풀이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마지막입니다.
* 오늘날 천사장의 피를 받은 우리 인간은, 원수의 인연을 벗어나지 못한 우리 인간은 이런 부정적인 요건을 중심 삼고 절대순종 절대복종의 길을 거치지 않고는 종이 못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양자도 못 되는 것이요, 아들도 못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순종해야 되느냐? 종에게 자식이 있는데 주인이 그 자식을 팔아먹겠다고 해더라도 종은 그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 선생님은 아직까지 불평불만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하면 안 되는 것이거든요. 하라면 하고 가라면 가야 되는 것입니다.
종은 자기 아들딸을 팔아 먹어도 좋고 아내를 팔아먹어도 좋고 남편을 팔아먹어도 좋다고 해야 됩니다. 이것이 탕감입니다. 탕감. 알겠어요? 주인이 자기 자식을 데려다가 때리든 죽이든 분풀이를 하든 불평하지 말아야 됩니다. 또 아내를 데려다 죽이든 분풀이를 하든 혹은 남편을 데려다 죽이든 분풀이를 하든 불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본래 사탄이 가지고 있었어요? 도둑질한 것입니다. 그러니 주인이 와서 어떻게 하든 무슨 상관이냐 하는 입장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노골적으로 말하면, 자기 아들딸을 하나님께서 데려간다고 불평할 수 있어요? 자기 아내를 빼앗아다가 팔아먹고는 "이 녀석아, 너는 물러가라" 해도 불평할 수 있겠어요?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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