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사탄 죄

사탄이 인간의 아버지가 되었지만 사탄은 인간을 아들딸의 대우는 물론이요, 종의 대우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true2020 2015. 10. 29. 13:59

▣ 1970.10.4(일) 전본부교회. 사랑을 이한 한.  

35-102 인간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는 아무런 관계도 맺을 수 없는 무원리권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인간이 타락함을 말미암아 사탄이 인간의 아버지가 되었지만 사탄은 인간을 아들딸의 대우는 물론이요, 종의 대우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왜냐? 만일에 사탄이 인간에게 부모의 사랑을 가르쳐 주게 되면 인간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 다시 말하면 타락한 인간이 부모의 사랑을 알고 나면 그 사랑을 찾아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 사탄은 인간의 부모가 되었지만 자식을 사랑할 수 없는 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인간으로 하여금 사랑을 알지 못하도록 악으로 이끌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에 인간이 사랑을 알게 되는 날에는 오리 새끼가 닭의 품에서 자라다가 어느 날 닭이 자신의 어미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한 마리 두 마리 떠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탄의 품을 떠나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타락한 인간이 본연의 부모를 찾아가지 못하도록 브레이크을 걸어 사랑이라는 말을 꺼내지도 못하게끔 억류해 나오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는 이렇게 흘러온 것입니다.

 

* 이렇게 볼 때 성경이 사탄 잡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뿐만 아니라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사탄을 힘으로 굴복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검 앞에는 자연히 굴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원수를 갚기 위하여 三代에 걸쳐서라도 犧牲하겠다는 사람 앞에서는 사탄도 굴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우리 조상들이 쓰던 초부득삼이라는 말도 다 일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