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4.5.4(금) 주체사상과 경제. 이스트 가든
- 간부회의 지시사항
1. 생활의 모범
131-285 생활하는 데 모범적으로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1) 주식
미국의 주식이 뭐예요? 식사, 주식 문제. 이곳 미국 사람 보게 되면 음식을 하는 것도 그저 전부 다 많이 해 가지고 후닥 내버리고 말이에요, 이거 안 되겠다구요.
딱 맞게끔 주식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 있으면 두 사람에게 맞게끔 만들어 가지고 그것을 남기지 말고 먹을 만큼 딱 준비하라는 거예요.
낭비하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그게 얼마나 ···. 또 언제나 먹는다는 거예요. 될 수 있는 대로 밥 먹을 때만 먹고 그 외는 먹지 말아야 돼요. 물 같은 것은 할 수 없이 많이 마시는 거지요. 우리는 그래야 되겠다구요. 그래 가지고 어떡하든지 절약해서 외국을 돕고 이웃을 돕는 운동을 생활화시켜야 되겠다구요. 그게 필요하다구요.
2) 副食 (반찬, 디저트, 과일 등)
주식 다음에 부식이에요. 부식하면 뭔가요? 한국은 반찬이 되는데 말이에요. 여기는 부식이 뭐예요? 디저트도 부식에 들어가고 말이에요 그다음에 과일도 전부 다 들어가는 거지요. 전부 다 들어간다구요.
낭비할 것은 쓰지 말자 이거예요. 이 미국 사람들은 부식 같은 것을 사 가지고 언제든지 냉장고에 넣고 떡 열고 …. 안 된다 이거예요. 틀림없이 그거 안 됩니다.
먹을 때 먹는 거예요. 먹을 때. 먹을 때 외에는 먹는 습관을 버려야 되겠다구요. 건강에도 나쁘다구요. 그리고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사과나 뭘 먹을 때 들고 다니면서 길에서 먹는 것 나 원치 않는다구요.
여러분, 짐승들도 다니면서 먹지 않는다구요. 한 자리에서 다 먹고 떠나지 다니면서 먹는 짐승이 어디 있어요?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 독수리가 날면서 먹어요? 새가 날면서 먹어요?
이것 뭐, 미국 사회에 오니까 서구 사회에 오니까 사람이 많은 데서도 먹더라 이거예요. 동양 세계에서는 그렇지 않다구요. 그것 안 되겠다구요. 먹을 때 먹는 거예요. 딱 먹고 그다음에는 배고파도 안 먹는다구요. 이런 훈련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장수하는 비결이다 이거예요.
아침도 맛있게 먹고 배고플 때 점심 때도 맛있게 먹고 저녁 때도 맛있게 먹어야지 여러분들은 그저 24시간 먹으니 맛있게 먹을 때가 언제 있어요? 무엇이 그렇게 맛있겠느냐 이거예요.
습관적으로 그런다구요. 그거 안 좋다구요. 그것은 건강에 지극히 나쁘다는 거예요. 이런 것을 선생님이 가르쳐 주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선생님도 말이에요, 부식 같은 것, 과일 같은 것 갖다 놓으면 안 먹습니다. 일부러 안 먹는 거예요. 안 먹는다구요. 다 쭈글쭈글할 때 내가고 또 갖다 놓는 거예요. 그래도 보기나 하지 먹지 않는다 이거예요. 내가 그러고 있다구요.
바나나도 새까매지니까 할 수 없이 내가지요. 그런 것을 볼 때면 우리 환드레이징 멤버들 생각하고 말이에요, 저 아프리카 사람 굶어 죽는 것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그걸 집어 먹느냐 이겁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 생활이 필요한 거예요. 필요한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밥 먹을 때 밥 먹고 배가 불러 있어서 과일 안 먹고 싶으면 갖다 줘도 먹지 말라는 거예요. 다음번에 먹어라 그거예요. 다음번에. 그리고 목마르게 될 때 물도 목마를 때 먹는 거예요. 여기 사람들은 뭐 언제나 콜라 무슨 뭐 진생티니 뭐니 해 가지고 있으면 그저 들어와서 먹는 거예요.
모든 것을 물, 물, 물, 물로 보충하고 자꾸 먹어 소변보니까 또다시 물을 쓰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국가적으로 손해예요? 이래 가지고 변소에 가서 하루에 몇십 번 물을 쏟아 버린다 이거예요. 이거 국가적으로 얼마나 손해예요? 2억 4천만이 전부 다 하루에 몇 번, 두 번, 세 번도 더 가니 그것만 해도 돈이 어느 정도인지, 얼마나 국가적으로 손해인지 그거 생각 안 한다구요. 굉장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해서 안 됐지만 선생님은 될 수 있으면 말이에요, 될 수 있으면 소변을 보더라도 물을 안 내리려고 한다구요. 두 번, 세 번 보고 내리려고 한다 이거예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안 됐지만 말이에요.
아프리카라든가 저 불쌍한 사람들을 생각해서 미국 국민 한 사람이라도 절약해 가지고 하루에 1불씩만 모은다면 2억 4천만 불이 되는 거예요. 굉장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내가 어머니한테 쿠사레(꾸중)를 맞을 때가 있다구요. 소변보고 왜 물을 내리지 않느냐고 말이에요. 일부러 안 내리고 왔으면서도, "나, 그거 잊어버렸다"고 그러지요. 한 번하고 한 번 더 하고 두 번 만에 내린다구요. 그렇다고 변소가 나빠지는 것도 아니에요. 소변기가.
자, 그것을 하루에 세 번씩만 하게 되면 몇 리터나 되는가를, 2억 4천만 리터를 생각해 보라구요. 몇 배 되니까 굉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오줌 누고 나서 물 안 내렸다 해서 그걸 흉보는 것보다도 이런 건설적인 생각을 해야 됩니다. 아침에 누면 저녁에 물을 내려도 괜찮지 않느냐고 보는 거예요. 그 대신 씻기를 며칠에 한 번 더 씻으면 되지요. 이렇게 되면 미국의 자원이 얼마나 절약되겠느냐 이거예요. 못 사는 나라들보다도 세계의 잘 사는 나라가 그런 것을 奬勵할 문제가 아니냐 이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매일같이 목욕하는 걸 찬성 안 해요. 건강에도 좋지 않아요. 3일에 한 번씩 하는 걸 원칙으로 한다 이거라구요. 땀을 흘려서 할 수 없이 하는 거지요. 매일 하면 얼마나 물이 많이 소모되느냐 이거예요. 그렇다고 좋으냐? 좋은 게 아니라구요. 건강에도 나쁘다는 거예요.
"으! 선생님 야만인이다" 하겠지만 야만인이라도 좋다 이겁니다. 에덴동산의 하나님도 아담 해와도 야만인이었다구요. 옛날에 요즘 같은 변소가 있었겠어요, 휴지가 있었어요? 아무것도 없었다구요. 그러니 그런 걸 감사하고 다 그래야 돼요. 이렇게 해서라도 세계를···.
그 생각이 좋은 거예요. 그렇게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세계를 언제나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생활적인 것을 중심 삼고 이런 사상적인 관념을 갖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어때요? 선생님이 말한 것이 틀렸나요? 그것이 받아들인 만한 것인가요 못 받아들일 만한 것인가요? 그것이 싫으며 그만두라구요. 그만둬요.
모든 면에 模範이 되어야 됩니다. 모범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잘 먹고 잘살고 풍부하게 사는 것이 절대 모범이 아니다 이거예요. 이것을 節制 있게 해 가지고 필요 적절하게, 不可避하게 필요 적절한 소모消耗를 하는 것이 모범적인 생활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 그래서 주식, 부식은 밥 먹을 때, 식사 때 말이에요, 딱 그때만 먹으라는 거예요. 그렇다고 언제나 명령하는 건 아니에요.
정 그것이 먹고 싶을 때는 뭐, 먹는 것이 죄라고는 안 그래요. 먹어도 괜찮지만 될 수 있는 대로 그렇게 하는 것이 건강에도 좋고 또 습관을 들이게 되면 참 편하다는 거예요.
여러분, 보라구요. 금식을 해 보니 시간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요? 그건 뭐냐 하면 세 끼 먹는 것이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는 걸 말하는 거라구요.
또 정신적으로 말이에요, 사과 하나 얻어먹겠다고 전부 다 냉장고를 열고 들여다 보고 콜라 하나 마시려고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정신적 소모가 얼마나 많겠어요? 식사 때만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러면 병도 안 나고 건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남자가 그러면 여자가 그렇게 지도하고 그런 건전한 면으로 이끌라는 거예요. 여자가 그러면 남자가 지도하고 남자가 그러면 여자가 지도해 가지고 건전한 생활규범을 세우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는 거예요.
3. 飮料水
- "한번 세계를 새롭게 생각하고 먹어라"
- 절약할 수 있는 대로 節約해야.
- 돈이 흘러간다는 생각을 자꾸 하라.
세계에서 음료수 종류가 제일 많은 곳이 미국이에요. 하루 몇 병 먹느냐 할 때, 그것도 정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될 수 있는 대로 정해야 되겠다구요. 이제는 음료수를 먹을 때 선생님 말씀 한번 들은 사람은 말이에요, "한번 세계를 새롭게 생각하고 먹어라" 이런 생각을 해야 될 것입니다.
선생님은 물을 제일 좋아한다구요. 물맛을 안다구요. 물이 참 좋다구요. 자, 그런 것을 전부 다 절약할 수 있는 대로 節約해야 되겠습니다.
* 심심하면 종일 그저 먹고 또 소변보러 종일 변소 왔다 갔다 하고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왜 그러느냐? 거 생각할 문제예요. 생각할 문제다 이거예요. 생각할 문제라구요. 어떻게 생각해요? 생각할 문제예요, 생각하지 않을 문제예요?
돈이 흘러간다는 생각을 자꾸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그래 가지고 세계를 생각하고 후대를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들은 절대 나라가 기억하고 세상이 자연이 기억하고 하늘이 기억할 사람들이지 전부 다 잊어버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그런 것을 알고 그것을 생각하고 가자 하는 선생님의 지시는 올바른 지시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므로 물이 나쁘거든 물 때신 마실 좋은 음료수를 하나 택해 가지고 그걸 먹어야 되겠습니다. 그건 물 대신 먹는 거지요.
4. 環境改善
여러분들이 사는 환경을 개선해야 된다구요. 환경을. 집안과 밖을. 요즘에 누가, 저 뭔가, 이스튼 가든 K- House, 다리 가에 있는 집에 가 보니까 거기 들어가 보니까 전부 돼지우리처럼 만들어 놓고 살더라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한번 가 봐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깨끗이 정돈하고 옷을 거는 것도 전부 다 원리적으로 걸어야 돼요. 남자의 옷은 오른쪽, 여자의 옷은 왼쪽. 알겠어요? 옷을 넣더라도 남자의 옷은 위에 넣고 여자의 옷은 아래에 넣고 그게 원리적이에요. 전부 다 그런 훈련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들, 그런 소리 처음 듣지요? 그래야 된다구요. 그래서 무니가 다른 거예요.
남자 옷을 전부 다 밑창에 넣고 여자의 옷만 위에 넣게 되면 그게 뭐예요, 그게? 원리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자, 옷을 벗을 때도 바지를 먼저 벗고 上着 うわぎ(윗도리)를 위에 놓아야지 웃옷을 먼저 놓는 거 아니에요. 전부 다 그런 훈련해야 된다구요. 그런 원리적 생활로써 환경을 정리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남자 신은 위에 여자 신은 아래, 그걸 전부 다 원리적으로 정리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여자들은 옷을 입을 때 어떤 것을 먼저 입나요? 웃옷을 먼저 입나요? 아래를 먼저 입나요?
* 여자는 아래부터 입는 것이 원칙이에요. 원리가 아래부터 입는 거예요. 남자도 물론 그렇지만 말이에요. 그렇지만 남자는 가끔 웃옷을 먼저 입어도 괜찮다고 보는 거예요. 왜 그러냐? 남자는 본래 나와 있어요. 나와 있으니 입어도 그 형태가 보이는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남자는 웃옷을 먼저 입어도 괜찮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런데 여자는 본래부터 감춰야 되는 것입니다. 깊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감추어야 돼요. 먼저 감추어야 된다 이겁니다. 이런 말, 처음 듣지요? 재미있어요?
* 여러분들은 그런 것을 전부 다 알고 생활부터 정리해야 된다구요. 원리가 생활철학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식탁, 서양 식탁을 그런 관점에서 선생님이 척 보는 거예요. 이건 뭐 전부 다 안 맞아요. 안 맞아.
그러니까 그런 것을 생각하고 그런 원리적인 기준을 중심 삼고, 주체 대상이란 개념을 중심 삼고 언제나 생각하면서 여러분이 전부 다 우주의 질서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생활방식을 취해야 된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종류가 둘이 있으면 말이에요, 어떤 것을 오른쪽에 놓을까요? 둘이 있다면 놓을 때는 주체, 비싼 것을 오른쪽에 놓고 싼 것을 왼쪽에 놓아야 되고, 그다음에 크고 작은 것을 놓을 때는 큰 것을 오른쪽에 놓고 작은 것은 왼쪽에 놓아야 됩니다. 그게 원리적이에요. 그게 훈련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을 볼 때, 센터에는 큰 것을 놓아야 되고 주위에는 작은 여러 개를 놔 가지고 상대를…. 그래서 미술이 그런 기준으로 전부 다 균형을 취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모든 것이. 그렇기 때문에 나무도 센터 하나를 높임으로써 그것이 크지마는 그 외의 많은 것이 균형이 취해지는 거예요. 모든 것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런 것을 전부 다 자연법과 더불어 원리법에 적용할 수 있는 사고방식을 가져야 된다 이겁니다.
자, 여자들은 옷을 입을 때 말이에요, 진한 것을 위에 입고 연한 것을 아래에 입지요? 자 빨간 것을 위에 입지 않았어요? 그게 다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럴 때 이 발은 어떻게 돼요? 발은 거기에 또 상대적 관계를 생각해야 됩니다. 아래에 연한 것이 오면 발은 또 조금 진하고. 전부 다 하모나이즈 되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서 예술도 발달하는 거예요. 예술도.
5. 住宅問題
1) 電氣
전기예요. 전기 문제입니다. 이건 밤에 자면서도 불을 켜고 잔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불이 없어 못 자게 되면 전부 깜깜해서 못 자게 되면 말이에요, 할 수 없어요. 습관이 병적이 거라면 자지 말라구요. 그런 사람은 밤에 자지 말고, 낮에 자라구요. 낮에. 사람은 밤에 자게 되어 있는 것이지 낮에 자는 건 전부 다 병이에요.
주택이 있으면 사는 집에서는 전기 관리를 잘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나올 때는 말이에요, 전기 한 번 보고, 훤하게 켜 놨으면 가서 끄고 나오는 거예요. 그런 습관을 들이는 거예요. 그런 습관을. 여기까지 내려왔다가도 생각나면 가서 끄고 내려오는 거예요. 그런 게 필요하다구요.
더욱이나 외출할 때는 절대 필요해요. 절대로 필요하다구요. 그래, 그거 필요해요, 안 해요? 미국의 2억 4천만이 그러면 그거 얼마나 소모냐 이거예요.
2) 水道
미국 사람들은 말이에요, 세수할 때 수도를 틀어 놓고 이 닦고 세수하고 변소 보고 또 손 씻을 때까지 그냥 틀어 놓는 사람들이 많다 이거예요. 세수할 때 물을 틀어 놓고 변소에 가 앉아 가지고 용무가 끝날 때까지 틀어 놓는 사람이 있다구요.
면도할 때도 딱 쓰고 딱 끊으라 이거예요. 전부 다 그런 습관을 들여야 됩니다. 여러분들 어때요? 얼마나 여러분들이 낭비를 하고 있느냐 이겁니다. 사는 데 쓸데없이 얼마나 낭비하고 사는가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3) 電話
전화 오면 하루 종일 붙어 가지고, 이거 뭐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 하루는 내가 벨베디아에 왔을 때 말이에요, 한 달에 전부 다 해 가지고 4,800불이 나왔어요.
그래서 "이놈의 자식들, 누가 전화했어? 당장 조치를 해야 되겠다"고 야단을 했더니, 그것이 1,800불로 내려가더라 이거예요. 이렇게 소모가 컸다는 것입니다. 쓸데없는 전화는 할 필요 없는 거예요.
4) 가구
관리만 잘하면 1년 12달 두더라도 몇 년 두더라도 깨끗할 텐데 한 달도 못 되어 가지고 일 년도 못 되어 가지고 전부 다 누더기처럼 만들어 놓는 거예요.
책상도 탁탁탁탁 쓰니 고장이 나지요. 전부 다 그런 것을 귀하게 느껴야 돼요. 귀하거든 사랑할 줄 알아야 돼요. 가구 같은 것은 일생 동안 관리하더라도 깨끗합니다. 그래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 생각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구를 사랑해야 된다 이거예요.
가구도 말이에요, 맨 처음 만들어진 상태에서 상처를 입으면 좋아하겠나요? 여러분도 전부 다 늙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 여러분들은 늙은 것 좋아해요? 늙어 가지고 쭈글쭈글한 게 좋아요? 쭈글쭈글해지면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될 수 있는 대로 한 곳에 놨으면 그 자리에 놔 가지고 쓴다구요. 그것이 딱 균형을 잡았기 때문에 이동하는 것을 싫어하는 데 말이에요. 이거 여자들은 그런 걸 좋아하지 않아요. 다루다가 돌리다가 깨뜨리기도 하고 말이에요.
여자들은 전부 다 딱 하모나이즈해 놓고는 그것을 바라보며 藝術品으로서 鑑賞할 생각은 안 하거든요. 그런 생각은 안 한다구요. 전부 다 장난감으로 생각한다 이거예요. 그거 장치한 것을 한 예술품으로 보지 않고, 장난감으로 봅니다. 장난감으로 생각하지요? 그게 틀렸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떤 게 귀한 거예요? (예술품으로 보는 거요) 그런 생각이 필요하다구요. 그거 필요한 말이라구요.
5) 비품
사진이라든가 뭔가 액세서리 같은 건 말이에요, 여러 가지 장난감 전부 다…. 여자들은 가만 보면 머리까지 그저 전부 다 비품이에요. 이 목걸이도 비품이고 이거 전부 다 비품이고 말이에요. 사진 같은 거 비품이고 전부 다 ···. 그것도 필요하다구요. 동물 같은 것도 강한 동물은 위에다 하고 약한 동물은 아래에다 하고 그래요.
전부 다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구주를 맞출 줄 알아야 됩니다. 자 그것이 비싼 것만이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의 폼을 보고 자기가 어떤 타입이니 어떤 타입을 만든다 하는 것도 전부 다 쓱 봐 가지고 그냥 어울려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모든 것을 관리해야 된다구요.
6) 미화
미화를 생각해야 된다구요. 쓱 앉아 보게 되면 그 모든 것이 하나된 것으로 생각하고 모든 것이 조화되어 가지고 말이에요, 하나의 예술적인 방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그러한 가운데 내가 산다 이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몇 시예요? (10시 반입니다.)
7) 의류 등
입는 거, 이게 문제라구요. 이게 문제입니다. 어디 잘 입는 것이 좋아요, 못 입는 게 좋아요? (잘 입는 게 좋습니다) 멋지게 입는 게 좋아요? (예)
자, 말이에요, 의류 할 때, 남자의 양복에 단추가 있는 것이 떨어지면 안 된다구요. 떨어지면 안 되는 거예요. 전부 다 기울어지면 안 된다 이겁니다. 어떤 사람은 네 개가 달려 있고 어떤 사람은 세 개가 달려 있고 그래서는 안 된다구요. 절대 안 됩니다.
그때는 한 개를 잘라서라도 단추를 세 개로 맞추어야 된다 이거예요. 여자들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남편이 옷 입을 때 그런 관리를 해 줄 줄 알아야 된다 이겁니다.
* 그거 누가 그런 놀음을 하느냐 하면, 장사꾼들이 물건을 팔아먹기 위해서 크게 했다 작게 했다, 길게 했다 짧게 했다, 넓게 했다 좁게 했다 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유행을 말이에요. 장사꾼들이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장사하는 거기에 속아요. 유행이라는 것에 속아 사는 거예요. 우리 무니들은 패션 좋아하는 거 아니다 그거예요.
중도를 가는 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우리는 그냥 가니 평균적으로 손해 안 봅니다. 남들이 지지고 볶고 하면 말이에요, 우리는 조금 하고 그저 누가 커트 머리 하면 머리 조금만 손질하고. 그런 것이 필요하다구요.
유행은 3년 만에 또 돌아오는 거예요. 몇 해 지나면 그것이 또 돌아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이 없어 그저 노는 사람이나 그렇게 시간 보내지, 우리가 언제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의복 같은 거 살 때는 그저 될 수 있는 대로 말이에요, 세일 시즌에 사는 거예요. 쓱 보고.
미국 생활은 말이에요, 미국에서는 돈 없는 사람도 생활할 수 있고 돈 있는 사람도 생활할 수 있는데, 돈 없는 사람도 멋지게 생활할 수 있는 길이 세일 시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세일 시장을 이용하면 말이에요, 언제나 유행되는 옷을 입을 수 있다 그런 얘기예요. 알겠어요?
* 선생님은 여기 뉴욕 지역의 가구 상점, 의류 상점, 무슨 물건 상점 전부 다 훤하다구요. 내가 물건을 싸게 삽니다. 내가 싸게 사는 곳을 다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저 싸구려만 사러 다닌다 하는데 싸지만 멋있는 거 산다구요. 멋있는 거.
자 한 번은 말이에요, 우리 어머니 코드를 샀는데 그게 400불에서 500불 가까운 것인데 세일해서 칠십 몇 불이에요. 그 옷이 컬러가 좋아요. 참 그거 아주 컬러가 멋져서 그걸 사다 주었는데 맨 처음에는 그거 나빠 보이더니 그저 입어 보니까 점점 좋아지거든요. 그런 걸 골라야 됩니다. 사계절 언제든지 싫지 않은 것 말이에요. 입을수록 좋은 수 있는 물건을 골라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입기 시작하더니 언제나 그걸 입고 다녀요. 그저 편하고도 무엇에도 맞으니까 언제든지 ···. 그런 것이 필요하다구요.
넥타이 같은 거 하나 가지고도 춘하추동, 사계절을 맬 수 있는 넥타이를 골라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야 된다구요.
ㄱ. 옷 입는 법. 착용법
자, 옷을 입을 때 말이에요, 상대적이에요.
* 그리고 여러분들 문밖에 나갈 때도 반드시 오른쪽으로 외출하는 것입니다. 돌아올 때는 왼쪽으로 와야 됩니다. 정하자구요. 정하자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전부 다 원리적으로 그런 규범을 만들어야 됩니다. 규범.
ㄴ. 옷의 형태
* 또 될 수 있는 대로 뚱뚱한 여자는 머리를 절대 크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머리를 작게 하고 구두를 신는 데도 될 수 있는 대로 좁은 것을, 좁아 보이는 것을 신어라 이거예요. 이게 머리고 크고 구두도 신발도 이만하면 이게 뭐 곰 같다구요. 곰. 사실이라구요.
* 그런 사람들은 말이에요, 뚱뚱한 사람들은 목걸이를 하더라도 크게 하면 안 됩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작게 해서 가늘게 해야 됩니다. 귀걸이를 하더라도 작은 것을 하라는 거예요. 이렇게 큰 것은 안 돼요.
ㄷ. 단정
단정해야 되겠다구요.
ㄹ. 조화
조화예요. 색깔이 필요합니다. 색깔. 특별히 여자들은 색깔을 잘 맞추어야 됩니다. 여자들은 조화가 필요합니다. 절대 필요하다구요.
ㅁ. 넥타이
* 이게 이렇게 벌어지면 안 되는 거예요. 벌려지면. 그래서 선생님은 언제나 여기에다가 핀을 꽂는 거예요. 핀을. 그것을 고정시키면 언제든지 딱 고정되는 거라구 요. 와이셔츠에 꽂는 핀이 있다구요. 핀으로 고정시키면 넥타이가 왔다 갔다 안 하는 거예요.
* 그리고 남자들이 걸을 때도 말이에요, 똑바로 걸어야 합니다.
* 이 사람(통역자)도 그렇다는 거예요. 아랫도리가 처지게끔 됐는데 처지지 말고 자기가 결점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전부 다.
* 더욱이나 자기 색시를 찾아갈 때는 아무렇게나 가도 되지만 자기 부모라든가 혹은 높은 사람을 찾아갈 때는 전부 다 그것을 갖추어야 된다는 거예요.
ㅂ. 裝身具.
남자도 장신구가 필요하고 여자도 장신구가 필요하다는 거지요. 그런 것도 단정히 해야 합니다.
ㅅ. 신발
남자나 여자나 신발이 중요합니다. 신발이. 신발이 중요하다구요. 어떤 신발이 잘 맞느냐 그거라구요. 옷에 따라서 전부 다 맞춰 신는 거예요. 대개 신은 벗고 들어가거든요. 여기서는 그냥 신고 다니지만 말이에요, 동양에서는 전부 다 신을 벗고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을 무엇으로 평가하느냐? 이 신발 보고 평가합니다. 발이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몸이 저만큼 크니, 보통 사이즈보다 이만큼 크겠다, 보통 사이즈보다 클 때, 이것은 도둑놈 발. 그렇게 평가하는 거예요
신발을 척 뒤집어 보고 얼마나 오래 신었는가를 봐 가지고 이 사람이 어떠한 행동을 하는가, 어떻게 걸음을 걷는가 하는 성품까지 다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걸어 가지고 이렇게 닳아진 걸 보고 다 아는 거예요. 그것을 보고는 "이 사람은 교육을 못 받은 사람이다"라고 대번에 평가하는 거예요. 그래서 신발도 닳더라도 양쪽이 똑같이 닳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걷는 것을, 신발을 보고 모든 걸 평가하는 거예요. 그래, 동양 사람들은 척 보면 신발을 어떻게 신었는지 대번에 본다구요. 어떻게 신었느냐를. 발에 대한 관심이 많다구요. 발. 발이 어떻게 생겼느냐. 결혼할 때 손하고 발을 먼저 봐요. 얼굴, 손, 발을 보는 거예요.
* 나타난 눈, 코, 귀, 입, 손, 발을 보고 그다음에는 말하면서 웃는 표정을 보고 다 판단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중국 같은 데서 발을 조그맣게 하는 것이 다 그런 의미에서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발이 작아야 귀족이다, 생각하는 거예요. 이렇게 조그마해야 돼요.
손이 작고 발이 작아야 귀골로 산다, 귀골이라고 그러는 거예요. 선생님 같은 사람, 발이 작지 않아요? 발이 작다구요. 몸뚱이는 큰데 반비례적으로 발이 상당히 작아요. 손도 작다구요. 그 대신 두껍다 이거예요.
자, 그런 것을 볼 때, 신발 같은 것도 단정하게 신어야 합니다. 더구나 여자들도, 서양의 하이힐 같은 것을 보고 저거 왜 하이힐을 신었을까 할 때, "아 똑바로 걸으려고 했겠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여자들도 걸을 때 똑바로 걸어야 된다구요. 방심하다가 조금만 이렇게 되면 그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한 발자국이라도 조심을 해야 됩니다.
* 자, 신발을 깨끗이 신을 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신발을 사랑해야 됩니다.
ㅇ. 모자.
ㅈ. 備置
언제든지 그것을 알 수 있게끔 비치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저 인진이는 말이에요, 전부 다 보면 참 탄복해요. 그거 정돈이 싹 되어 있다구요. 침대까지 깨끗해서 그 침대에 올라가서 자고 싶지 않으니까 다른 데 가서 자는 거예요. 다른 데 가서.
* 그래, 난 "저 일본이 왜 축복받느냐?" 했는데, 환경을 깨끗이 하고 정리를 잘하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나쁜 영인은 나쁘게 하는 것을 시키고 좋은 영인은 정비를 깨끗이 신성하게 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좋은 영들이 많이 와서 도와주기 때문에 일본이 그렇게 빨리 발전하지 않았느냐, 이렇게 본다구요.
ㅊ. 보관.
얼마나 오래 보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필요하다구요.
7. 몸 단장.
1) 머리
남자들도 여자들처럼 머리를 잘해야 됩니다. 머리. 화장하는 것도 그렇고 머리도 자기가 봐 가지고 가르마를 왼쪽으로 타느냐, 오른쪽으로 타느냐를 알아야 됩니다.
* 서양품이지만 대개 왼쪽을 가르는 거예요. 왼쪽 가르마가 좋다는 거예요. 오른쪽을 크게 하는 것이 좋다는 거예요. 이걸 더더구나 여자들이 잘 생각해야 된다구요.
2) 얼굴
얼굴은 생긴 대로 그냥 있는데 그 표정을 어떻게 하느냐? 이건 전부 여러분들이 습관적으로 조정해야 됩니다.
어떤 사람이 이빨이 옥니면 크게 "크"할 때는 말이에요, 될 수 있는 대로 자꾸 웃지 말라는 거예요. 그런 것을 전부 다 생각해야 된다구요. 거 왜 그러냐? 여자가 그러면 독사. 독사의 이빨같이 보인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여자들은 절대 입을 벌리고 웃지 말라는 거예요.
* 또 이빨이 이렇게 나온 사람은 말을 많이 하는 거예요. 말을 많이 한다구요. 언제나 입술을 벌리게 되어 말을 많이 하니까 언제든지 닫았다 열었다 하는 거예요.
와와와 그럴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입을 닫는 훈련을 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게 필요하다구요. 자기 몸 관리를 할 줄 알아야 됩니다. 다 잘 알아서 해야 됩니다. 웃는 거면 웃는 것도 말이에요, 어떤 사람은 이렇게 웃습니다.
* 여자들이 "하하하-" 하면 안 된다구요. 여자들은 꽃이에요. 꽃. 꽃이 필 때는 말이에요, 소리 없이 피지, 확 피나요? 살랑살랑 피지요. 그런 여자가 여성답지 "하하하"가 아니에요.
여기 서양 여자들은 "하하하" 하는데 왜 그러고 있는 거예요. 남자라면 또 몰라도 여자는 꼴불견이라구요. 절대 꼴불견이에요. 그거 아주 진짜 꼴불견이지요. 암만 서양 여자들이라도 우리 무니들은 그러지 말라구요.
* 그런 관점에서 어머님이 그런 사람입니다. 어머님에 대해서 선생님이 그런 잔소리를 참 많이 했다구요.
3) 손톱과 발톱
나 여기 서양에 와 가지고 제일 무서운 것이 여자 앞에 가는 거예요. 손톱만 보면 이건 뭐 위험스럽다구요. 선생님 손톱이 언제나 이렇게 짧다구요. 이것이 필요합니다. 조금만 길면 손톱과 발톱을 자른다구요. 손톱과 발톱을 자르는 것이 趣味라구요. 취미.
손톱 기르는 여자들은 일을 안 하겠다는 여자들입니다. 그렇잖아요? 아, 그것 가지고 타이프를 칠 때 어떻게 치겠나 말이에요. 난 그걸 볼 때, "그건 거리의 여자다"라고 생각합니다. 돈을 안 주면 확, 돈 주라고···. 난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우리는 그런 거 필요 없다구요. 정 한번 해보지 못해 한이 되면 한두 번 해 보는 건 괜찮지만 나 그거 원치 않습니다.
* 그러니까 손톱과 발톱을 자르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4) 5) 걷는 것, 앉는 것
단정히 걸어야 됩니다. 그게 필요한 거예요. 서서 걷는 것이 균형이 잡혀야 된다구요. 서서 걷는 것이 균형이 돼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안전하게 걸어야 돼요.
* 서 있는 것이 균형이 잡혀야 됩니다. 척 서 있는 것이 균형이 잡혀야 돼요. 그러한 것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여자들이 말이에요, 등이 구부려지면 참 안 되는 거예요. 남자들도 그렇지만 말이에요.
* 그렇기 때문에 앉을 때도 언제나 똑바로 앉는 연습을 해야 됩니다.
* 앉을 때는 궁둥이를 박아 가지고 앉아야 돼요. 그러면 자연히 익숙해지는 거예요. 이게 안 되게 되면 전부 다 허리가 구부러지는 거예요. 걷는 모양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걷는 모양. 이게 중요한 거라구요.
* 동양 같은 데서는 여자가 절대 기대앉지 못하게 한다 이거예요. 남자는 그것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여자는 궁둥이가 커서 앉으면 자동적으로 편안하다는 거예요. 남자는 궁둥이가 작고 위가 크기 때문에 이렇게 ···.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앉을 때 특히 여자들이 기대어 앉게 되면 애기에게 지장이 있는 거예요. 임신하면 큰일난다는 겁니다.
6 ) 말
동양사상에서는 여자의 말이 담을 넘어가게 되면 그 집안이 망한다고 그런다구요. 남자가 "왕왕" 하면 자연적으로 담 넘어가게 돼 있습니다. 여자는 말이 작다구요. 여편네는 작다구요. 본래 그렇게 돼 있어요.
* 그리고 벌써 여자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면 말이에요, 대번에 안다구요. 저 사람이 어떻게 살 것이다, 고달프게 살지, 복받고 살지, 사랑받고 살지 그걸 안다구요. 벌써. 그래서 여자의 음성이 중요하다구요. 그런 것 생각들 안 해 봤지요?
7) 자는 것
여기 서양은 잠자는 매너가 어떻게 돼 있어요? 엎드려 자는 거예요? (옆으로 자는 겁니다)
* 잠을 잘 자야 됩니다. 자는 게 고와야 된다는 거예요. 코를 고는 것도 말이에요, 덩치가 큰 남자들이 코를 골지, 여자가 코를 골면 안 된다구요.
여자가 하는 건 "쌕쌕쌕" 작게 그래야 됩니다. 여자가 크면 곤란하다는 거예요. 그럴 때, 목을 이렇게 숙일수록 소리가 더 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 될 수 있는 대로 베개를 이렇게 대는 거지요. 그게 필요하다구요.
여자들 말이에요, 남편이 자는데 들어와야 할 때는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옆으로 삭 들어와야 됩니다. 옆으로 돌아서 말이에요. 여러분들 남편이 먼저 자는데, 여자들이 "왁" 하고 들어오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살짝 옆으로 ···. 그게 필요하다구요.
8) 健康
건강이 제일이에요. 건강. 아무리 아픈 데가 있어도, 감기가 들어도 건강한 기분을 ···. 자기의 표정을 봐 가지고 다른 사람이 뭘 알 수 없는 표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건강한 표정.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조금만 감기가 걸려도 아픈 표정을 하고 말이에요, 조금만 어려워도 어려운 표정하는데 그러지 말라는 것입니다. 건강한 표정을 ···.
여자들이 특별히 그렇다면 그런 여자를 데리고 사는 남자들은 상당히 위안받는다는 거예요. 남자가 걱정스러워해도, "거, 왜 그러시느냐"고 하면서 위로할 수 있는, 언제나 건강한 표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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