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탄은 불행의 주인공이요, 불만의 왕자요, 불평의 대표자요, 나쁜 것의 주인이요, 슬픈 것의 주인이다.
2. 타락이 본래 어디서부터 나왔느냐? 불평불만에서 비롯되었다.
3. 불평 불만, 불행해 짐으로 나쁜 것이 되었고 슬퍼지게 되었다. 이것은 사탄이 인간을 침범해 오는 공식 경로이다.
4. 불평 불만은 불행과 통하고 불행은 슬픔과 통하는 것이다.
5. 종교의 본질은 감사하는 것이다.
6. 그래서 사탄을 방위하기 위한 제일 중요하고 긴급한 요건을 들라하면 감사하라, 만족하라는 것이다.
7.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한 제일 첫째 요인이 무엇인가? 사탄이 그들에게 무엇을 가지고 유혹을 했는가? 불평하는 것으로 했다.
- 아담 해와는 불평의 화살에 침범당한 것입니다.
8. 불평하는 자는 무엇이라고? 사탄의 제1족속, 불만하는 자는 제2족속. 불행한 자는 제3족속이다.
9. 불평 불만 불행, 이것을 다 사탄이 장악하고 있다. 불평하는 사람 앞에는 기쁨과 좋음과 만족과 행복이 있을 수 없다.
10.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지 말라.
- 선생님은 고생되는 일도 불행의 여건으로 생각지 않고 도리어 멋지게 승리하여 하나님 앞에 하나의 탕감 조건을 세울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신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야만 슬펐던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효자요, 기쁜 시대가 와도 아버지 앞에 가까울 수 있는 효자라는 것이다.
11.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사탄을 굴복시킨 후에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 1966.11.6(일) 새로운 7년 노정을 맞을 준비. 전본부교회.
017-017 그러면 메시아란 어떠한 분이냐? 인간의 무한한 가치, 무한한 보화를 지닐 수 있는 그런 인격을 재현시켜 가지고 오는 분입니다. 이분은 하늘땅을 주관하고 하늘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비준과 측량의 위치를 재선정하고 나서 인간 세상에 오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메시아가 갖고 오는 것은 기쁜 것, 좋은 것,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슬픈 것, 나쁜 것, 불행한 것만이 있습니다. 좋은 것, 기쁜 것, 행복한 것, 감사한 것, 만족한 것은 하늘의 것이고 나쁜 것, 슬픈 것, 불행한 것 , 불평불만하는 것은 사탄의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 서 있는 나 자신이 지금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사탄이 침범하는 거예요. 이런 자리에서 항상 주의하지 않고는 하늘 편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
* 사탄은 불행의 주인공이요, 불만의 왕자요, 불평의 대표자요, 나쁜 것의 주인이요, 슬픈 것의 주인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타락이 본래 어디서부터 나왔느냐? 불평불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불평불만, 불행해 짐으로 나쁜 것이 되었고 슬퍼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사탄이 인간을 침범해 오는 공식 경로입니다. 불평불만은 불행과 통하고 불행은 슬픔과 통하는 것입니다.
017-018 3.1운동 때 이북 정주에서 피해가 상당히 큰 만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주모자 되는 한 사람을 일본 관원들이 잡아다가 고문을 했는데, 그는 고문을 당하면서도 "죽어도 만세, 살아도 만세"를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빨리 죽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심하게 매를 맞고 고문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죽어도 만세, 살아도 만세"를 부르니 고문을 해도 헛수고라고 하면서 풀어 주더라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종교의 본질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을 방위하기 위한 제일 중요하고 긴급한 요건을 들라하면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만족하라는 것입니다.
017-020 여러분은 이제부터 사탄을 연상해 보세요. 누가 사탄이 어떤 존재냐고 물으면 그저 사탄은 사탄이라고 대답하고 그리고 사탄을 봤냐고 물으면 "있기는 있는데 잘 모르겠소"라고 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사탄이 우리에게 어떻게 침범해 들어오느냐? 사탄이 침범해 들어오는 작전법이 무엇이냐? 하늘 뜻에 대해 불평하는 마음을 가질 때 사탄의 화살이 여러분에게 찾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첫째 불평을 하지 않아야 됩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한 제일 첫째 요인이 무엇입니까? 사탄이 그들에게 무엇을 가지고 유혹을 했습니까? 불평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거 하나님이 따먹지 말라 하더나?" 하는 불평의 씨를 뿌렸습니다. 아담 해와는 불평의 화살에 침범당한 것입니다.
017-023 불평하는 자는 사탄의 제1족속입니다. 이렇게 해야 실감이 날 것입니다. 그래서 인상적인 말을 골라서 하는 겁니다. 불평하는 자는 무엇이라구요? 사탄의 제1족속, 불만하는 자는 제2족속이고 불행한 자는 제3족속입니다. 불평불만 불행, 이것을 다 사탄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불평하는 사람 앞에는 기쁨과 좋음과 만족과 행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복귀 섭리는 이 악한 세상에 메시아를 보내 악을 밟고 선의 세계를 이루고자 하는 것입니다.
* 메시아는 악을 무찌르고 악의 여건을 소화시키고 그것을 능가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면 출발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메시아를 제일 어려운 곳에 보내는 것입니다.
017-027 통일교회에 다니면 부모나 아들딸로부터 미움을 받고 혹은 남편으로부터 매를 맞으면서도 좋아합니다. 반대받으면서도 좋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형제지간에도 동생이 통일교회를 다니면 형은 동생을 미워합니다.
* 누구나 선생님을 보면 피해 갑니다. 그렇게 미워하는 거예요. 그러나 선생님은 그게 좋다는 겁니다. 까닭 없이 미워하니 까닭 없이 좋을 수도 있어서···.
선생님의 지금 모습을 보면 체격이 좋습니다. 선생님이 어떤 때 가만히 생각하면 선생님은 원수들의 발길에 목도 밟혀 봤고 머리도 밟혀 봤습니다. 손이나 발도 밟혀 봤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불평을 안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을 좋아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불평할 수 있는 자리에서 불평하지 않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우리의 원수를 갚기 전에는 딴 것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원수 생각만 하면 지다가도 기가 뻗쳐 오릅니다. 선생님은 성격이 매우 급해서 불의를 보면 도저히 참지 못합니다.
* 여러분들이 마음으로 통일교회 들러온 것 감사해요, 안 해요? (감사해요.) 얼마나 감사하는고? 감사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요? 머리끝만큼? 머리끝만큼 감사하는 것도 감사하는 것이고 사돈의 팔촌 생각하는 것만큼 감사하는 것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만큼 감사해요? 그 감사하는 것만큼 자기의 생명을 살린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또 죽고 사는 문제도 얼마만큼 감사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 사탄의 혈통을 받고 태어난 몸이 원수입니다. 그러니 이 몸은 백 번 천 번 죽어 마땅한 거예요. 눈이 잘못하면 그 눈을 자기 손으로 빼 버리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017-032 선생님의 내력을 이야기하자면 사연이 많습니다. 선생님은 낙망할 수 있는 자리에서 낙망하지 않았고 비굴해질 수 있는 자리에서도 비굴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선생님은 평양에서 겪었던 일이 생생합니다. 평양에서 쇠고랑을 차고 형무소로 가면서 식구들에게 "잘 있으라"며 손짓하던 그때의 일이 언제나 잊혀지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형무소에 들어갈 때 낙망과 절망하는 가운데 들어갔지만 선생님은 오히려 희망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017-033 성경을 보면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복귀섭리를 책임지고 많은 수난과 역경을 겪어 나오면서도 하나님과의 처음 사랑을 잃지 않고 나왔습니다. 그 누가 뭐라 해도 그것은 부정할 수 없고 내 생명이 천만 번 찢겨지는 한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부정할 수 없다고 하면서 나왔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아시는 것입니다.
▶ 요한 계시록 제 2 장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말씀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 선생님은 하나님을 보면 가슴이 메어집니다. 하나님의 사정을 생각하면 하늘 뜻을 반대하는 삼천만 민족이 미워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 하나님이 지금까지 복귀 섭리를 해 나오시면서 참아 나오신 것을 생각하면 부끄러운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며 선생님도 참고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아들을 위해서는 모든 사랑을 언제든지 주고 싶어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아들 즉 인간이 통곡하기 전에 먼저 눈물을 흘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것은 자신을 위함이 아니요 아들을 위하는 것, 인간을 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것을 알게 될 때 그런 하나님 앞에 자기의 불평 불만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내용을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이 얼마나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전부 다 껍데기만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017-036 불평불만, 불행, 나쁜 것, 슬픈 것은 사탄의 것입니다. 하나님이라는 이름, 뭐 가상적이라 해도 좋습니다. 선도 가상적이라 해도 좋다는 것이에요. 어쨌든 그것은 진보적인 표준이라는 겁니다. 그 표준을 향해 나가는 데 있어서 그것이 하나님이나 인류가 좋아할 수 있는 목적이라면 그 목적 앞에서는 불평불만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만일 어떤 책임자가 불만의 대상이 되어 있다면 그것을 위해 반성하고 그들을 위해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예수도 "하나님, 저들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할 수 있었기에 사람들을 구해 줄 수 있는 메시아가 된 것을 알아야 합니다.
017-038 여러분에게 있어서 제일의 문제는 자아를 단련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것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 기쁨을 돌려 드리고 좋은 것을 돌려 드리고 감사와 행복과 만족을 돌려 드리고 스스로 생명력을 지녀야 합니다. 그리하여 불평불만과 대결하여 승리해야 합니다. 그럴 때는 자신이 하나님의 심정과 일체가 된 방어의 핵심체가 되어 침범당하지 않을 입장에 서 가지고 밀어붙여야 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한국의 불행 불평 불안과 대결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제거하기 전에 먼저 불평불만을 하는 자들로부터 우리가 불평불만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까지 한국의 불평불만을 들어 왔습니다. 다시 말하면 먼저 맞아 왔다는 것입니다. 복귀 섭리에서 선은 먼저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써 왔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 여러분은 선조로부터 흘러 내려온 죄와 자기가 지은 죄를 솔직히 전부 다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는 데는 그 기간이 있습니다. 6개월에 되지 않으면 3년 혹은 7년에 해야 합니다. 7년 이상을 넘어가게 되면 21년 돌 고비를 돌아야 합니다.
그런 사람을 축복해 주면 축복을 받아 가지고 지지리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탕감복귀노정에서 과거와 현재를 탕감해 놀아야 자기 시대를 맞을 수 있는 것입니다.
017-040 여자들은 남편이 단 한마디만 해도 짜증을 부립니다. 그래 가지고는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 자기의 아들딸 전부가 풍족하게 먹고 쓰고 해야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분한 것은 자기 아들딸이 뭐가 깨지거나 터지든가 해야 풀립니다. 그래야 마음을 바꾸고 돌아섭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여자들은 전부 다 자기만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직 나 나 나 나 남편도 자기를 위해서 존재하고 그 어머니와 아버지도 자기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들은 그렇게 되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말을 해도 전부 다 자기를 중심 삼고 말하는 그런 사람을 보면 선생님은 비린내가 나고 역겨움이 납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은 10년 아니라 몇십 년을 하나님 믿어도 헛믿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를 중심 삼고 생각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좋아하시겠습니까? 그래요? 자기를 중심 삼고 "내가 잘되어야 남도 잘 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하나님은 나는 못 되더라도 남은 잘 되어야 한다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나는 못 되더라도 세계는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주의입니다.
017-043 지금까지는 탕감적인 기준에 있어서 하늘 앞에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마음이 충천했지만 이제는 핍박이 아닌 환영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 하늘 앞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사무치지 않으면 불합격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탄이 "내가 참소할 때는 저들이 하늘 앞에 감사하고 열성을 부리더니 이제 자기의 때를 맞이하니 감사하지 않는구나." 하며 조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지금까지는 이 길을 개척하고 통일의 무리를 보호하기 위해 싸움의 노정을 닦아 나왔지만 앞으로는 만민이 원하고 만민이 다 환영하고 혹은 삼천만 민족, 삼천리 반도가 우리를 그리워하는 시대가 올 것인데 그 시대에 가서 탕감 시대에 충성하던 것처럼 어떻게 충성할 것이냐 하는 것을 제일 걱정하는 것입니다.
감옥에 들어가서 고문을 당하고 생사의 기로에서도 하늘 앞에 절개를 지키겠다고 몸부림쳤는데 그런 충성의 마음을 평화 시대, 자유로운 환경에서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흐르고 기뻐하고 환영하는 그런 환경에서도 과연 하늘 앞에 뼛골에 사무치는 효성의 인연을 세울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이 선생님의 걱정입니다. 다른 것이 걱정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아버지여, 제게 과거의 그런 십자가보다 더 크나큰 십자가를 짊어지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과거에 핍박의 화살이 선생님을 겨누었던 그런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충성의 절개를 지킬 수 있었던 것처럼 이제 나를 환영하는 통일교회 신도들 앞에, 삼천만 민족 앞에, 세계 앞에서도 내가 몸부림치며 헤쳐나갈 수 있는 하나의 십자가가 있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머지않아 그런 시대가 올 것을 선생님은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고생되는 일도 불행의 여건으로 생각지 않고 도리어 멋지게 승리하여 하나님 앞에 하나의 탕감 조건을 세울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신 좋은 선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슬펐던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효자요, 기쁜 시대가 와도 아버지 앞에 가까울 수 있는 효자라는 것입니다.
017-045 우리는 모든 것을 갖추어 가지고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승리자가 되면 기쁨도 내 것이요 좋은 것도 내 것이요 감사도 내 것이요 만족도 내 것이요 행복도 내 것입니다.
여러분, 행복이 누구의 것이에요? 만족이 누구의 것이에요? 감사가 누구의 것이에요? 좋은 것, 기쁜 것이 누구의 것이에요? 이런 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런 것을 왜 우리들은 그렇게 좋아했느냐?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017-049 선생님이 감옥에 있을 때 하나님의 시련이 제일 많았습니다. 뜻이 있는 최전방에서 가장 정성을 들이며 나아가야 할 그런 자리에서 하나님은 마음을 쏙 빼가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내가 왜 여기 앉아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것은 선생님하고는 인연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사실은 사실대로 흘러가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남아 있고 하나님은 하나님대로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치가 되어야 할 텐데 그렇지 못할 때 선생님은 가장 몸부림쳤습니다.
어떤 때는 감옥에서 간수들이 선생님에게 욕을 하거나 말거나 상관하지 않고 엎드려서 기도를 7시간 8시간 했습니다. 남의 마음을 복귀시키는 방법은 단 한 가지 하나님의 사랑밖에 없습니다.
선생님은 시련을 받으면서도 불평 불만을 하지 않고 오히려 탕감복귀를 하시는 하나님을 위로해 드렸습니다. "탕감 역사를 세워서 나아가야 할 당신의 입장이 얼마나 급하십니까?" 하며 하나님을 위로했습니다. 그러면 그런 것이 하나님의 가슴에 와 박힌다는 것입니다.
고생을 해 보면 하나님의 심정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옥중에 있는 나 같은 사람을 다시 몰아내야 할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를 생각하면 하나님의 그 처량함에 대해서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이럴 때 실감이 납니다. 이래 가지고 회생되는 것입니다.
회생의 길은 자신으로부터는 회생할 도리가 없으니 하나님으로부터 회생시켜야 됩니다. 하나님의 중심을 붙들고 심정적인 감동을 어떻게 폭발시키느냐 하는 내 스스로의 체험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새로운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 울었고 감옥에서 불쌍한 사람들, 굶주린 사람들을 붙들고 아버지 앞에 기도드렸습니다. 이런 사연이 아직까지 남아 있으니 세계적인 것을 품고 나가고자 할 때 "아버지!" 하먼 통곡이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이런 하나님의 심정을 실감적으로 체휼해 보았습니까?
017-054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사탄을 굴복시킨 후에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 1969.11.9(일) 가야 할 험한 길. 전본부교회.
026-273 여러분은 전부 다 빚지고 매일매일 신세 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자기가 신세 지우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교회를 위해서 얼마만큼 했는데 선생님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수작을 부립니다. 선생님이 몰라주면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을 보면 "아이구, 뭐 이렇고 저렇고···. 자기는 잘하는데 지구장이 잘못하고 지역장이 잘못하고 뭐 어떻고 저떻고" 하며 편지를 보냅니다. 그런 사람은 틀렸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감옥에 들어가 죽을 고비에서도 불평하는 말을 하지 않았어요. 죽을 길에서 원수까지 동정해 주었습니다. 죽을 자리에 내몰리더라도 동정을 해 주는 입장에 서야 원수가 맺어지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원수가 원수를 낳게 되어 또 다른 원수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것을 알게 될 때 "아하, 험한 길을 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生活 감사 불평 시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 신앙생활의 본질. - 4가지. (0) | 2015.09.28 |
---|---|
생할의 모범 - 8가지. (0) | 2015.09.16 |
수수작용 - 최후에는 孤獨밖에 없다는 거예요, 고독. 그다음에는 絶望이요, 自暴自棄요, 스스로 亡하는 것밖에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개인주의 사상은 至極히 危險한 것이 아니냐 이거.. (0) | 2015.06.30 |
은혜의 표시는 환상이나 꿈 같은 것으로 나타난다. (0) | 2015.06.30 |
하나되는 것은 간단하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먼저 주라는 것이다. (0) | 2015.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