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천하유아독존
선생님! 동양의 석가는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까?
-> 이제는 알고 있다. 그동안에는 확실히 알지 못했다.
자네 이렇게 하면 안돼!라고 하는 것도, 자기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
석가도 그런 경지에 들어갔다.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 한 것은 거기에 있다.
자신도 모르게 말한 것이 자기가 말한 것처럼 느껴진다.
영인체 속에 하나님이 들어온 것도 모르고, 그렇게 의식이 작용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영적경험을 한 사람이 많이 있다.
양심이 계속 설교하는 것이다.
현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노이로제 현상 같은 것도 모두 영적현상이다. 1965.10.7(목). 동경교회. 교양강좌시간에 식구들의 질문에 응답.
사람이 무엇이냐면,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이다.
하나님의 실체를 쓴 몸이기에 인간은 외적 하나님이라는 말이다.
석가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는 말은 했지만, 안팎의 사연을 망각하고 신이 있는 것을 부정해 버리고 자기 자체가 그렇다고 하는 것은 큰 망각이라는 것이다.
천도교에서는 인내천을 말하고 있지만, 그것도 마찬가지다.
신을 위주한 사람인 것을 확실히 규명해야만 천지의 문제가 풀리는 것이다. 1971.1.16(토) 마산교회. 마산지구본부 순회시.
석가모니같은 분도 신비한 경지에 들어가서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는 말을 했다.
수도하면서 정신을 통일해서 영적세계에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완전한 대상의 자리에 들어가면 그런 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선생님이 세상을 꽉 쥐면 , 세상이 이 주먹 안에서 녹아나는 마음이 든다. 그런 경지에 들어가면 이적기사가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병고치는 일은 자연히 신앙생활의 부속물로 따라다니는 것이다. 1975.2.2(일) 전본부교회
$ 탄생불(한국보물,삼국시대)이란 석가가 룸비니 동산에서 어머니 마야(摩耶)부인의 오른쪽 허리에서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음을 걸은 뒤 오른손은 들어서 하늘을 가리키고 왼손은 땅을 가리키면서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말했다는 불전(佛典)의 내용에서 유래된 불상 형식이다. 인도나 중국의 탄생불은 대부분 양손을 내리고 있거나 오른손이 시무외인(施無畏印)을 하고 있는 예가 많다.
심신일체는 양심과 육신이 공명권에 서 있는 것을 말한다.
석가모니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했지요? 그런 것은 어디서 가르치느냐?
그 공명의 한 가운데 들어가면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것이다.
공명권에 들어가는 훈련을 하는 곳이 통일교회다. 1991.11.20(수) 국제연수원. 아시아평화연합. 일본어
몸 마음이 공명할 수 있는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된다면, 세상만사를 전부 다 꿰뚫어 볼 수 있는 것이다. 석가모니 같은 양반이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고 말한 것은 몸 마음이 공명되는 한 때에 들어가 있게 될 때는 하나님이 딴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다. 할 수 있는 경지가 있는데, 그게 뭐라는 설명을 못했다는 것이다. 1993.10.3 제6회 세계통일국개천일. 본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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