統 시의

통일교인은 모두가 병든 인간을 고치는 醫師가 되어야 한다. 5가지.

true2020 2015. 4. 15. 10:40

1. 구세주는 타락인간을 고쳐주는 의사

 

1) 만일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구주가 필요 없다. 

 

1969.5.4(일) 예수와 우리. 전본부교회. 제2차 세계순회 마치고 귀국 후 첫 주일의 말씀

 

022-279 만약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예수님은 필요 없습니다. 따라서 구주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병도 나지 않았는데 의사가 필요합니까?

 

▣ 1971.12.26(일) 워싱턴, D. C..

- 통일교회가 지상에서 예수의 책임을 계승하여 해결하려는 것.   

 

052-121 원래, 만일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구세주는 인간에게 필요 없었습니다.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치 않습니다. 그러나 병든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구세주는 사람들이 타락한 이후로 타락한 사람들을 위해서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을 때 그들은 하나님과 직접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간격을 메우기 위해서 한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구세주가 필요한 것으로 보아 우리가 타락한 조상들의 후손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2) 할 수 없어서 약을 먹는다는 놀음을 하지 않고는 병이 절대 낫는다.

 

▣ 1972.10.14(토)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야외. 이북출감 기념예배. 

063-176 병난 사람으로서 약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병이 났을 때, 약 먹기를 좋아해요? (싫어합니다) 그래요. 그것이 事故입니다. 그것 이상하지요?

 

병이 났으면 약 먹는 것을 제일 좋아해야 할 텐데…. 약 먹는 것을  할 수 없어서 먹어요, 할 수 있어서 먹어요?  할 수 없어서 먹는 거라고요.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병이 났으니 안 죽으려면 약을 밥보다 더 맛있게 먹어야 할 텐데, 밥은 맛있게 먹어도 약은 할 수 없어 먹는다구요. 그렇지요? 할 수 없어서 약을 먹는다는 놀음을 하지 않고는 병이 절대 낫는다? 안 낫는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타락한 우리 인간은 병난 사람들인데, 병이 났으니 구주가 와서 무엇을 할 것이냐? 꿀단지를 갖다가 먹여 주는 것이 아니라구요. 注射針을 줄 것입니다. 여러분 주사 맞는 것 좋아요?  

 

3) 의사를 만난 후에는 그 의사의 말을 중심 삼고 원리원칙을 가려가야 한다.

 

▣ 1972.10.14(토) 복귀의 길. 구리시 교문동 통일동산.

- 이북 출감일. 야외예배.

 

063-184 구세주, 의사를 만난 후에는 그 의사의 말을 중심 삼고 원리원칙을 가려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복귀의 길은 찾아가야 할 길이요, 원리의 길은 밟아 가야 할 것이다. 결론 났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4)  "병이 더하냐, 나았느냐"

 

▣ 1976.5.9(일) 미국. 세계적 非常事態.

087-090 여러분들이 여기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얼마나 병이 잘 나았는가 하는 사실은 여러분이 잘 알 겁니다. "병이 더하냐, 나았느냐" 하는 것은 여러분이 잘 안다구요. 얼마나 달라졌어요?

 

자,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먹여줘서 건강하던 때하고 내가 먹여줘서 건강한 것하고 몇 배 더 건강해요? 여러분들, 다 집에 가라구요. 집에 돌아가요.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하고 그러니까 돌아가라구요. 당장 돌아가라구요, (싫습니다)

 

* 단, 그 대신 내가 하라는 대로 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겪은 바에 의하면 내가 죽이는 사람이 아니고, 틀림없이 살려주고 내가 살려줄 수 있는 전통과 그러한 주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걸 안 하면 안 되는 비상사태의 때인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이것을 책임지고 나서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 거라구요.

 

* 여러분은 수술실에서 처음 수술받는 위험한 병자가 心電計에 의해 심장의 고동이 뚝딱뚝딱 뛰는 것을 그래프를 보면서 심각해하는 것 이상 심각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러한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죽는 사람보다도 더 신음해야 되고, 죽는 사람보다도 더 아픔을 느껴야 합니다. 

 

* 그러니 통일교회가 의사라면 무책임한 의사가 아니라 책임을 지는 의사가 돼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2. 통일교인은 모두가 병든 인간을 고치는 醫師가 되어야 한다.

 

▣ 1972.10.14(토) 복귀의 길. 구리시 교문동 통일동산. 흥남감옥 출옥 기념일.

063-180 그러면 이 세상이 병든 세상이 되었는데 하나님이 계시다면 이 세상에서 병들이 빨리 없어지기를 바라야 되겠어요, 더디게 없어지기를 바라야 되겠어요? 빨리 없어지기를 바라야 되겠다고요. 그러면 의사가 많기를 바라겠어요, 적기를 바라겠어요?

 

만일 전부 다 의사가 된다면 병은 없어집니다. 병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생각으로는 전부 의사 선생님을 만들고 싶어하실 것입니다.

 

* 통일교회 문 선생이 욕심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에요. 통일교회에 들어오기만 하면 조그만 놈, 큰 놈 할 것 없이 모두 醫師가 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문제는 뭐냐 하면 병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 통일교회는 지금 傳染病이 전 세계에 걸려 있기 때문에 이것을 고쳐주자 해서 전부 다 統一 藥局을 차리는 것입니다.

 

▣ 1969.12.21(일) 가야 할 탕감길. 전본부교회

027-291 영광의 한날을 맞기 위해서는 세계의 밑창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의사가 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암에 걸린 그 사람은 그 의사의 무릎 앞에 모든 재산과 권위를 다 털어놓고, 굴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나"라는 생명이 거룩하고, 귀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3. 재창조-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놓아야 할 사람들이다.

 

▣ 1964.6.20(토) 구리 동구릉. 자연과 민족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014-101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놓아야 할 사람들이다.

 

* 오늘날 하나님의 입장에서 타락한 인간들을 볼 때에, 이들을 몽땅 없애버리든가, 아니면 물속에 푹 넣었다 꺼내어 재창조를 해야 한다. 그냥 두면 아무것도 안 된다. 여하간 끝장이 나야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로 지은 인간을 죽일 수 없는 입장이시다. 따라서 재창조를 해야 하는 것이다. 수술을 하는 경우에서 본다면 하나님은 외과 의사의 입장에 계시는 것이다.

 

014-103 우리 한국 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세 번 이상 죽겠다는 말을 한다. 이런 말은 잘못된 말이다. 말이라는 것은 마음에서부터 솟아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하나님으로부터 수술을 받아야 한다.

 

4. 患者가 아무리 아파하더라도 無慈悲하게 병든 다리를 자를 수 있는 의사가 좋은 의사

 

▣ 1967.8.13(일) 전본부교회. 만민지원 통일세계.

016-318 외과 의사가 병이 나서 썩어 들어가는 환자의 다리를 놓고 수술하지 않고 "이 다리가 수십 년 동안 이만큼 자라기 위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참 불쌍하구나. 지금까지의 세월을 생각해서라도 손 대면 안 되지" 하고, 썩어 들어가는 다리를 그냥 놔둔다면 그 환자의 생명까지 잃게 되고 맙니다.

 

"다리가 썩어 들어가는 데 그냥 두었다가는 몸뚱이마저 썩어 버리겠다" 하면서 患者가 아무리 아파하더라도 無慈悲하게 병든 다리를 자를 수 있는 의사가 좋은 의사입니다.

 

내 개체를 두고 보더라도 선과 악의 두 목적을 지향하는 요소가 내 몸 안에 있습니다. 선을 지향하는 마음이 있는가 하면, 거기에 반하여 악을 지향하는 몸이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 짓지 못하면 수만 년 역사 가운데 원수의 괴물인 몸은 언제나 그 상태로 남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완전한 구원을 목표로 하는 하나님이시라면 비수匕首(날이 예리하고 짧은 칼)를 가지고 인간의 썩은 부분을 베어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훌륭한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 이 몸은 단번에 해치우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심정입니다. 몸은 타락세계와 연락할 수 있는 안테나입니다. 또한 이 몸은 인간세계의 죄의 근원입니다.   

 

5.  "나 이래이래 왔어요"

 

▣ 1972.6.4(일) 전본부교회. 뜻과 우리의 생애/     

057-249 병원에 가서 의사가 "어디가 아파서 왔소?" 하고 물어보는데 "그냥 왔지요." 그런 환자는 치료해 주고 싶어도 못 해주는 겁니다.  "왜 왔냐?"고 물어보는데 가만히 있으면 돼요? "나 이래이래 왔어요"  이래야 되는 겁니다. 자기를 감추려고 하는 사람은 미욱하고, 땅거미보다 더 둔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