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 말씀 목회 뜻 개척

설교에 대해서 - 10가지.

true2020 2014. 9. 16. 11:24

 

1. 그 지방의 有志들이라든가 혹은 專門 分野를 공부한 사람들이 있으면 그 사람들을 불러다가 교인들에게 敎育을 해 주어야 됩니다.

 

▣ 1972.5.10(수) 중앙수련원, 제3차 세계 순회 후

056-011 그렇기 때문에 교역자는 설교에 대한 것을 보충하고, 특히 교인들에게 필요하고 도움 될 수 있는 것을 언제든지 공급해 주어야 됩니다.

 

교인들의 수준을 높여 주기 위해서는 교역장 자신만 관계를 갖고 있지 말고 그 지방의 유지들이라든가 혹은 전문 분야를 공부한 사람들이 있으면 그 사람들을 불러다가 교인들에게 교육을 해 주어야 됩니다. 물론 신앙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면의 수준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해야 돼요. 예를 들어 문화사업 같은 것…. 

 

* 우리의 이념은 지상천국을 이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앙만 중심 삼은 일방적인 곳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회생활의 기조를 중심 삼고 거기에 고차적인 생활훈련, 사회에 본이 되는 문화생활 터전을 가꾸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장은 적어도 잡지 두서너 권씩은 봐야 됩니다. 일반사회에 대한 잡지도 봐야 되고 책도 많이 봐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이러한 문제를 언제나 생각하고 교회 생활하는 것만을 위주로 하지 말고 일반 생활을 지도하는 면까지도 생각해야 됩니다.

 

더구나 지방에서는 시사문제를 잘 모르니까 신문을 보고 시사해설도 해 주는 거예요. 그것은 직접 자기가 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그렇게 하도록 짜 주라구요. 일반 동네 사람들까지도 모이게 해 가지고 그렇게 해 주라는 거예요. 그것이 전도예요. 전도. 교회에 들락날락하게 되면 친하게 되는 거라구요.  

 

2. 說敎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보다도 식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

 

▣ 1960.4.12(화) 인도자 총회. 전본부교회.

009-080 선생님은 설교하기 전에 설교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보다도 식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다. "아버지, 이들을 이끌어 올려야 되겠는데 어떻게 합니까? 이것입니까, 저것입니까?" 하고 정성을 모든 다음 마음의 명령대로 설교한다.

 

3. 선생님이 설교한 題目을 빼 가지고 시기에 적절하고 환경에 적절한 것을 맞춰서 쓰면 된다.

 

▣ 1991.1.2(수) 세계 지도자 회의. 한남동.

212-119 선생님 설교집 가져오라고. 동하 있나? 가서 선생님 설교집 좀 가져요. 제일 첫 권하고 제일 마지막 권(192집)하고. 거기에 처리할 것, 통일교회 40년 동안 다스린 모든 방법이 다 들어가 있어요.

 

요것을 성화사에서 그 타이틀을 중심 삼고 계열을 중심 삼고 뽑아 놓아요. 그 타이틀에 무슨 내용이 있다는 걸 한 서너 줄씩 뽑아서 단행본으로 만들어 가지고 그거 참조하게끔 하게 되면 상당히 쉬운 거야.

 

이제는 설교가 필요 없어요. 설교하지 말고 선생님이 설교한 제목을 빼 가지고 시기에 적절하고 환경에 적절한 것을 맞춰서 쓰면 된다 이거예요. 제목들을 뽑아 가지고. 그 제목마다 거기에 무슨 내용이 있다는 걸 한 석 줄씩 쭉 써 놓으라구.

 

그래서 단행본을 하나 만들어요. 그렇게 되면 자기가 설교할 제목을 정하고 거기에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보면 다 나와 있거든. 내가 무슨 설교를 해야 되겠다 하면 그거 중심 삼고 설교집 읽고.

 

특별히 기도 같은 것은 선생님이 祈禱한 내용 가지고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이 그 이상 좋아하는 것이 없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설교 한번 준비하려면 큰일나지요? 쉬워요, 어려워요? 어렵지. 언제든지 그래요. 내가 들어봐도 뭐 가만 보니까 다 가르쳐 주었더구만. 40년 전에 다 가르쳐 주었어요.  

 

* 이런 책이 192집이 나와 있다구. 이 책 원문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책임자가 못 돼요. 이건 번역을 못 해요. 에덴동산에 무슨 번역이 있어요? 안 그래요? 에덴동산에 타락하지 않은 부모 앞에 무슨 번역이 있어요.

 

* 한국 책임자들, 선생님 설교집 다 갖고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지금 사고 있습니다. 192집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 물어보는 것 아니야? 손들어 봐. 현재 살 수 있는 것까지만.

 

앞으로 기관장이든가 통일교 식구들은 안 사면 안 돼요. 안 사면 앞으로 후손들에게 참소받습니다. 이 책이 몇 번 출판되어 나온다구. 전집을 사는 데 있어서 몇 년도에 샀다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후손들에게 있어서는 앞으로 값으로 치게 된다면 몇백억의 차이가 벌어진다구. 후손들에게 참소받아. 이놈의 조상이 농땡이 쳤다고 말이야.  

 

4. 원리 말씀은 그대로 하면 되지만 설교는 힘들다.

 

▣ 1971.8.17(화) 제1차 교회장 수련회. 청평.

046-297 하늘의 협조를 받으려면 정성을 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 책임자는 눈에서 눈물이 말라서는 안 됩니다. 세상에서 정말 불쌍한 사람이 누구냐 하면 교회 책임자입니다. 언제나 슬픔을 품고 다니는 사람이 교회 책임자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하고 복귀 섭리의 때를 생각하면 하나님이 불쌍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 하나님이 동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여러분은 외롭지 않습니다. 절대 외롭지 않아요. 찬 방에 눕더라도 동삼삭에 얼음덩이 같은 방에 눕더라도 자신이 불쌍하지 않은 것입니다.

 

* 우리 통일교인들은 기도를 모르지요? 기도할 시간이 없으면 기도하면서 하라. 걸어 다니면서 하세요. 걸어 다니면서 기도하라는 거예요. 기도하는 대신 전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자기 하루의 기도를 대신해서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지도자란 어떤 사람이냐? 주어야 할 사람입니다. 받아야 할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주는 데는 같은 것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새로운 것을 주어야 합니다.

 

여러분, 설교를 하려면 어렵지요? 원리 말씀은 그대로 하면 되지만 설교는 힘들다고요. 그것은 같은 것을 주지 않아야 되겠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렇지요? 같은 것을 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사랑하는 자식에게 이것저것 좋은 것을 가려서 먹여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같은 것을 줘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줄 것이 없으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것을 식구들에게 먹이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하나님과 더불어 의논하고···.  결국 여러분은 분명히 하나님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 훌륭한 사람이란 그야말로 심정의 배고픔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 

 

* 주아야 할 텐데, 주려면 보급받아야 할 텐데 보급을 어디에서 받느냐? 본부에서 선생님의 설교를 들어서 보급을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 혼자 떨어져 있을 때는 하나님으로부터 보급받을 수 있는 보급로를 갖추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능력을 길러야 됩니다. 어디 나서면 혼자 가는 것이 아닙니다. 계시를 받아야 돼요. 

 

참부모를 모시고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하나님을 모시고 세계가 여러분에 의해 심판을 받는다는 심정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자기 앞에 있는 일이 하나님의 섭리를 좌우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어디를 가더라도 심판의 방패로서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세 번만 왔다 갔다 해서 공을 쌓게 되면 그것이 하나의 계기가 되어 내가 가면 하나님이 가고 내가 오면 하나님도 온다는 것을 자연히 실감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이 서 있는 곳은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여러분은 하루에 기도를 몇 시간이나 합니까? 잠을 안 자고라도 기도를 해야 된다구요.     

 

5. 설교에 대한 참어머님 총평 요점 

 

▣ 2012年11月29日 天正宮博物館에서 개최된「第一回 天一国伝道를 위한 復興説教大会」

 

1) 세계인을 상대로 설교를 하라.

 

2) 사투리는 접고 표준어로 하라.  발음은 정확하게 하라.

 

3) 10분 설교를 들었지만 설교는 길어서는 안 되겠다는 느낌이다. 가능하면 30분 이내에 끝내라. 그래야 시작부터 끝까지 감동이 1주일 이상 간다. 길어지면 무슨 말인지 모르고 돌아갈 것 같다. 설교는 엑기스를 준다는 맘으로 하라.  

 

4) 식구 활동이나 전도된 사람 축하 등 심령 부흥의 프로그램을 넣어 보라. 그러면 살아 숨 쉬는 교회, 생동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1주일이 멀다 하고 빨리 가고 싶어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가 영육 아울러 베푸는 자리에 서라. 식구를 사랑으로 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면 교회가 더 크게 발전하리라 본다.

 

6. 말씀집에서 그날의 말씀을 찾는 것입니다.

 

▣ 1992.12.6(일) 참부모님의 책임 완수. 벨베디아.

239-292 선생님의 설교집이 200권 이상인데 여러분이 그것을 중심 삼고 얼마든지 며칠 날 언제의 주일 예배를 찾아 가지고 설교할 수 있는 거라구요. 한 주일의 설교만 해도 수십 가지가 있으니 그 책을 보고 내용을 설명해 주면서 설교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고도 누구든지 앞으로 통일교회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통일교인이면 누구나 아버님처럼 될 수 있다구요.

 

* 매주 예배를 드리는 것은 간단하다구요. 말씀집에서 그날의 말씀을 찾는 것입니다. 제목의 형태가 다양해야 합니다. 선생님은 1년 2년이 아니라 40년을 매주 발상했다구요. 여기에 많은 제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체크해서 제일 적합한 하나를 고르면 된다구요. 그걸 3번 정도 읽으면 설교에 지장이 없습니다. 쉽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게 하면 설교하는 것도 너무 쉬운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말을 배우라는 것입니다. 그거 놀라운 일이라구요. 한국말을 한다면 대단한 실력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거 생각해 봤어요? 원본을 읽고 있다고 해 봐요. 원어가 한국어입니다.  

 

7. 설교 형식이 아니라 보고 형식으로 해야 합니다.

 

▣ 1969.5.11(일) 가정. 전본부교회.

023-065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도 설교 형식이 아니라 보고 형식으로 해야 합니다. 보고의 내용은 그 가정이 자랑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가정 전체가 와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잘한 가정을 보고는 본을 받고, 못한 가정을 보고는 잘되게 이끌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가정 천국을 건설하자는 것입니다. 앞으로 가정 천국을 먼저 이루지 못하면 지상천국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8. 말씀을 통해서 왔던 사람의 심령 기준을 무슨 면으로라도 한 치라도, 한 푼이라도 올려 줘야지 떨어뜨리면 안 돼요. 

 

 1988.8.22(월) 학사 교회의 역할. 한남동.

- 수도권 학사 교회장.

 

180-284 교역자의 책임은 중요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내가 단에 서 가지고 오늘 한 말씀을 통해서 왔던 사람의 심령 기준을 무슨 면으로라도 한 치라도, 한 푼이라도 올려 줘야지 떨어뜨리면 안 돼요. 떨어뜨렸다는 것을 느끼게 될 때는 와서 설교한 내용을 중심 삼고 독방에 들어가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눈물로 회개를 해야 합니다. 그게 목자의 갈 길입니다. 알겠어요?  

 

180-285 눈물 없는 목자는 중심을 잃어버려요. 하나님의 본연의 길을 찾아가야 하는데 전부 다 곁길로 가는 것입니다. 곁길로 가다가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9. 주일 예배시간을 위하여 사흘 전부터 마음을 조여 가면서 준비해야 됩니다.

 

 1968.7.7(일) 우리의 자랑. 전본부교회.

020-284 여러분은 주일 예배시간을 위햐여 사흘 전부터 마음을 조여 가면서 준비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만민의 행복을 빌어 주고 나를 통해 만민이 소생할 수 있는 부활의 권한과 생명의 인연을 연결시키겠다고 몸부림치며 교회문을 들어서야 하고 하나님 앞에 목이 메이는 마음을 가지고 예배에 참석해야 합니다.

 

그래도 부족할 텐데 여러분은 오히려 장돌뱅이보다 더 뻔뻔스럽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6천 년의 역사를 거쳐 찾아온 무리의 모습이었겠느냐? 아니라는 것입니다. 

 

10. 설교의 제목을 잡을 때까지는 죽느냐 사느냐 해야 되는 거예요.

 

1) 영계라는 그 자체가 본연의 상태가 책을 중심 삼고 움직이게 되어 있지를 않아요. 알겠어요? 직접 주관권 내입니다. 사랑을 중심 삼은 세계에 들어가 가지고 주관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2) 설교의 제목을 잡을 때까지는 죽느냐 사느냐 해야 되는 거예요.

- 선생님은 대개 나오기 10분 이내에 설교 제목을 정해 가지고 나오는 거예요. 

- 설교 한 시간 하려면 3시간 이상 정성 들어야 됩니다.

3)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겠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설교 가운데서 감동받아야 돼요. 

4) 될 수 있으면 선생님 말씀을 많이 인용하라.

 

▣ 1990.1.20(토) 노방 전도와 통반 격파에 주력하라. 국제연수원.

- 목회자 총회.

 

198-009 설교 같은 것도 전부 책 봐 가지고 하면 안 됩니다. 영계라는 그 자체가 본연의 상태가 책을 중심 삼고 움직이게 되어 있지를 않아요. 알겠어요? 직접 주관권 내입니다. 사랑을 중심 삼은 세계에 들어가 가지고 주관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복귀라는 것은 사랑을 중심 삼은 인격 완성을 말합니다. 사랑을 중심 삼고 감동하고 사랑을 중심 삼아 가지고 인격을 전부 하늘 편에 접붙이는 놀음이거든요. 지식이 아닙니다.

 

기성교회식으로 다 이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책 봐 가지고 뭐 이러고 책에서 따 가지고 그래서는 안 돼요. 그래 가지고는 생명의 부활이 안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교 제목을 가지고 싸워야 돼요. 일대 싸움이에요. 제목을 일주일 전에 잡아 가지고 책 보고 해 가지고 하늘이 역사할 게 뭐예요? 나하고 관계가 없어요. 그건 땜장이꾼이에요. 땜장이꾼. 빌려다가 얻어다가 물을 붓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샘이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는 절대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설교의 제목을 잡을 때까지는 죽느냐 사느냐 해야 되는 거예요. 오늘 내가 단에 서게 될 때 청중 가운데서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를 갖고 하늘이 분별시킬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을 찾아야 돼요. 그러려면 벌써 어떤 사람이 올 것이라는 것을 다 알아야지, 영감으로! 그것이 딱 맞으면 영계가 열리는 거예요.

 

선생님은 언제나 설교 제목을 며칠 전에 준비하는 것이 아니에요. 선생님은 대개 나오기 10분 이내에 설교 제목을 정해 가지고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설교 내용에 내가 살아야 돼요. 오늘 무슨 말씀이 벌어지는가? 내가 살아야 돼요. 거기서 느껴야 돼요.

 

그렇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당당하다는 것입니다. 딱 잡고 서면 자세가 딱 잡혀요. 그리고 상대 기준이 잡히기 시작해요. 한꺼번에 전부 안 잡혀요. 처음에는 헌 사람 두 사람이에요. 그 상대 기준을 중심 삼아서 그 사람이 감동받고 휙 돌아가면 쭉 퍼져나가는 것입니다.

 

* 그러니까 자기가 설교를 준비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자기 스스로 감동받지 않은 이런 내용을 가지고는 하늘의 역사가 안 돼요. 언제나 그게 문제입니다. 내 말을 해야 돼요. 내가 주체니까, 방송국이니까 방송하는 그 자체에서 모든 주파 파장이라든가 이걸 전부 결해 가지고 쏴 대야 됩니다.

 

그러니까 설교할 때 땀을 흘려야 돼요! 누가 나를 밀어라 이거예요. 사방이 나를 밀어치지 못한다 이거예요. 피땀을 흘려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강의를 3시간 하려면 3배 이상 정성 들어야 돼요. 2시간 하려면 6시간 정성 들어야 됩니다.

 

* 예수님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지요? 안 그래요? 정성 들여야 됩니다. 정성 들이고 말씀 전하는 것하고 정성 안 들이고 말씀 전하는 것이 달라요. 정성 안 들이고 말씀을 하면 이빨이 겉돌아요. 자꾸 이상해진다는 것입니다. 서 있는 자체가 부끄러워지고 그래요. 자꾸 몰아 대요. 몰아낸다구요.

 

정성 들이면 중앙에 자리가 잡히는 것입니다. 입을 열게 되면 자기가 입을 열었는데 말은 자기 말이 아니에요. 그런 걸 느낀다구요. 그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보라고 했잖아요? 신령으로 시작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설교 한 시간 하려면 3시간 이상 정성 들어야 됩니다.

 

*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겠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설교 가운데서 감동받아야 돼요. 먼저 내가 감동받아야 된다 이거예요. 나 자신이, 말하는 그 자체의 내용을 중심 삼고 나 자신이 은혜가 돼야 됩니다. 나에게 설교하는 거예요.

 

내가 감동받을 수 있으면, 영적 기준이 높은 사람이 감동받을 수 있으면 나에게 설교하는 그 기준에 내가 감동받으면 청중은 쭉 은혜의 도가니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자기 계발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설교는 상대를 계발해 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내 계발이에요. 내 계발.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 지금까지 전부 다 어떻게 생각했느냐 이거예요.

 

그래, 될 수 있으면 선생님 말씀을 많이 인용하라는 거예요. 더욱이 내 설교집 같은 것을 전부, 여러분이 기도하는 것보다도 설교집을 쭉 봐 가지고 말이에요, 은혜되는 것을 한 번 두 번 세 번 읽어 가지고 골자를 중심 삼고 얘기하게 되면 그것이 여러분들이 몇 주일 공부하는 것보다 낫다는 거예요. 방대한 내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기도 가운데는 여러분들이 미치지 못할 높은 경지의 내용이 있는 거예요. 설교집들 다 있나?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없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없는 사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198-013 단에 나갈 때는 사형장에 나가는, 교수대에 나가는 상형수와 같아요. 그렇잖아요? 생사지경이 전부 나에게 달린 거예요. 지옥 가느냐 천국 가느냐는 기로에 있는 사람을 내가 넘겨줘야 돼요. 변호인의 책임을 져야 돼요. 싸움이에요, 싸움. 전쟁이에요. 일대 격전입니다.

 

복귀 역사가 재창조의 역사이니만큼 심령 부흥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천지 창조할 때 천사들이 협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의 협조를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의 협조 기반 위에서 재창조의 공적 노정은 진행되는 것이다! 이건 원리관이에요. 알겠어요? 벌써 영계가 틀리면 몸이 찌그러진다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럴 때는 죄인 같이 회개해야 됩니다. 회개보다도 죄인이 되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