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7.6.11(일) 전본부교회. 성신.
018-235 그러면 우리 삼천만 민족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단결해야 합니다. 못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수많은 교파가 하나로 단결되지 못하면 이 역시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종단도 마찬가지로 서로가 하나의 公義의 法度를 세워서 그 법도를 중심 삼고 하나가 되지 못하면 망합니다. 우리는 망하게 하는 이런 운세를 쳐부숴야 됩니다.
이것을 위해 우리는 깃발을 높이 들고 나아가야 됩니다. 그 대신 우리가 100% 맞고 1000% 맞자는 것입니다. 자신이 먼저 맞음으로 말미암아 백 분의 일, 천 분의 일로서 청산 짓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작전을 하나님은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만약 10을 맞을 수 있는 사람이 100을 맞게 될 때에는 90에 대한 것은 하나님은 반드시 보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맞을 때는 고이 맞으라는 것입니다.
이 민족은 단결하지 않으면 망합니다. 위정자와 국민이 하나 되어야 합니다. 동서남북이 서로 갈라져 나가게 되면 진공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로가 견제하는 입장에서 한 중심을 세워서 전부 다 목적이 일치될 때까지 그 중심을 향해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사방이 다 사는 것입니다. 그래야 거기에 所望의 機會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점에 놓여 있는 한국 실정인 것을 여러분이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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