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8.28(토) 우리 가정의 갈 길. 청평수련소.
- 제2차 교회장 수련회.
047-157 예수님은 무슨 사명을 하기 위해서 사탄과 싸웠느냐? 세례 요한적 사명을 재차 하는 노정에서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니 아들의 사명을 했어요, 못했어요?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신 후 지금까지 무슨 일을 했느냐 하면 천사장을 찾는 놀음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아들이 갈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으로서 갈 길하고 양자가 갈 길을 찾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직계 아들이 못 되었습니다. 직계 아들의 사명을 못했다는 것입니다. 천사장의 길, 종의 길과 양자의 길을 가는 놀음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어도 기껏해야 양자밖에 봇 되는 거라구요. 핏줄을 연결시키지 않은 인연은 천사장급의 입장입니다.
그러면 양자와 같은 입장은 무엇이냐? 핏줄이 다른 입장에 있는 가인과 마찬가지의 존재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지금까지 섭리 역사는 그 핏줄을 연결시키기 위한 싸움을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기는 죽었지만 아들로서 죽은 것이 아니라구요. 예수님이 영과 육이 하나된 아들의 입장에서 하나님 앞에 승리의 터전으로 바쳐지는 자리에서 제물이 되었더라면 재림할 필요가 없습니다.
완전히 바쳐지지 못했습니다. 절반밖에 못 바쳐졌습니다. 몸은 잃어버리고 영만 바쳐졌습니다. 이것은 영계의 천사세계와 맞먹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를 믿다가 가는 사람들은 무슨 급에 머무느냐 하면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고 낙원급 이하의 영계에 가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즉 천사장이 지배하는 영계, 천사장권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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