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8.11.27 제300차 수련회 간증.
- 1992년 김효남 훈모님에게 재림
"저는 영계를 아는 여자가 되는 것이 싫었고 또 너무 부족해서 못 하겠다고 몇 번이고 말씀을 드렸다. 그때 일을 생각하면서 이 자리를 빌려 대모님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제가 대모님에게 못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을 때 흥진님이 영계로 부르셔서 대모님과 함께 가게 되었다. 그 당시 영계에 가면서 저는 그것이 죽음이라는 것을 알았다. 영계로 가는 데는 그냥 무아지경에 빠져서 가는 것이 아니라 육신과 완전히 분리되어 영인체 자체만이 영계로 가는 것이다. 영계에 가서 흥진님의 안내를 받으면서 축복가정이 머물 수 있는 천국으로부터 수많은 영계의 계층과 지옥까지 전체적으로 둘러보게 되었다. 만약 제가 천국에서부터 지옥까지 영계 전체를 다 돌아보지 못했더라면 대모님 역사에 100% 충실하지 못했을 것이다. 제가 지상에 있을 때는 대모님께 못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영계에 가서 지옥 전체를 둘러보니까 흥진님과 대모님의 역사는 꼭 있어야만 하는 중요한 섭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은 할아버지, 아버지의 모습으로 계시면서 "내가 축복해 놓은 가정들의 몸속에 저렇게 영이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때 내 마음은 어떠한지 알겠느냐? 내가 저 자식들을 만지고 싶고 사랑하고 싶고 그 가정에 가서 머무르고 싶고 그 자식들이 달라고 하는 대로 주면서 축복해 주고 싶은데, 가지 못하는 나의 심정을 알겠느냐? 육신을 쓰고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알겠느냐?" 하시면서 한이 맺혀 우시는데, 그 모습을 뵙고 못하겠다고 한 저는 대단히 죄송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 하겠습니다" 하고 말씀을 드렸다. 그때 대모님을 대단히 기뻐하시면서 저를 끌어안고 볼을 비비며 우시면서 뒹구셨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래, 둘이 한 몸이 되어서 해 달라"고 말씀하셨다.
그 이후 노아 할아버지를 만났다. 노아 할아버지는 "앞으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당신이 했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마시오. 오늘 이 시간부터 김효남은 죽었다고 생각하시오. 그리고 모든 일은 하나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흥진님 대모님이 하셨다고 생각하고 자기의 이름은 없다고 생각하시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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