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기독교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이다.

true2020 2014. 3. 27. 18:18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이다.

 

예수님이 영적인 부활의 터전이라도 마련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은 것이다.

예수님이 죽었던 그 터전에서 부활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가 생긴 것이다.

기독교는 원래 부활의 종교이지, 십자가의 종교가 아니다.

십자가는 사형틀이다. 그런데 십자가가 인간을 구원해요?

예수님이 부활함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인연을 맺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부 다 부활의 도리를 믿어야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죽은 지 3일 만에 부활하여, 40일 동안 영적인 이스라엘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하여 흩어져 버린 사도들을 다시 수습해 70문도와 120문도의 형태를 갖추었던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 국가는 많지만 기독교 주권 국가는 없다. 

교구장이 왕의 자리를 대표하지 않았다. 제사장이 왕이 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나라의 주권자와 교법사와 제사장이 각기 달랐다는 것이다. 

명실공히 주권이 하늘 앞에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주권자 앞에 언제나 목이 잘리고, 피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 순교의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될 비운 가운데에서 성장해 나온 것이 기독교가 아니었느냐는 것이다. 19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