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감 복귀 사랑

하늘세계의 종하고 사탄세계의 종하고 부딪치는 거예요.

true2020 2011. 1. 28. 16:57

▣ 1981.10.18(일) 심정적 탕감 조건을 통한 구원 섭리. 본부교회.

- 참부모님 귀국 환영 집회.

 

114-116 원수를 굴복시켜 나오는 역사를 해 나와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디서부터 해야 되느냐? 저 꼭대기서부터 할 수 없다구요. 거꾸로 거꾸로 거꾸로 하는 데는 말이에요, 가인 아벨서부터, 아벨을 세워 가지고 가인을 굴복시키고 이 굴복된 가인이 ···.

 

가인이 누구냐 하면 말이에요, 가인은 형님이고 아벨은 동생인데 동생 앞에 형님이 굴복하려고 해요? 이것은 역설적인 놀음이라는 거예요. 원수예요. 원수의 자리라구요.

 

114-117 가인은 사탄 편에 서 있고 아벨은 하나님 편에 서 있는데 이 두 상충적인 존재가 어떻게 심정 일체화를 이루느냐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 섭리는 지지리 역사를 통해서 숱한 사연과 곡절을 거쳐오면서도 한날의 성사를 보지 못한 내용이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굴복시키는 놀음에 있어서는 무엇이 필요하냐? 탕감조건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 그러면 인간이 타락했다면 어느 정도 타락했느냐? 사탄은 하나님의 아들딸을 사탄의 隊列로 끌어내려갔습니다. 인간을 최하의, 하나님한테로 돌아갈 수 없는 최하의 자리로 끌고 내려갔습니다.

 

인간 시조는 하나님의 몸이에요.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의 실현체가 되어야 할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실현체로서 지상 기반을 확보하여 정착시키는 그 기반에서부터 이상적 부부로, 이성적 자녀와 이상적 씨족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가야 할 텐데···. 지상천국을 완성하여 천상천국의 영원한 사랑 이상 세계로 완성을 보려는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반대하는 사탄이 인간을 반대로 끌고 갔다는 것입니다. 

 

위대하고 엄청난 이런 내용의 가치를 지닌 인간을 제일 못나고 비참한 가치를 지닌 인간으로 끌고 내려갔다 이거예요. 그런 결과가 됐다는 것입니다그러면 하나님과 인간과의 거리가 얼마나 되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돼 있느냐? 사탄 세계의 構造도 보면 종의 종이 있어요. 종의 종이 뭐냐?

 

* 종이 주인이라는 것입니다. 주인이 종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종이 종을 부리는 것입니다. 종이 주인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입장입니다. 그렇게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 종의 종으로부터 종으로 양자 서자 그다음에 아들로···. 그다음에 어디로 가야 되느냐 하면 말이에요, 참된 아들, 참된 남편과 아내, 참된 아버지예요. 사탄 세계에도 아내와 남편이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이런 계열적인 연결이 돼 있다는 거예요. 

 

* 그래서 하늘은 투입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투입 작전. 사탄 세계의 종의 종의 자리를 어떻게 하늘의 종의 종의 자리로, 사탄 세계의 원수의 종의 종의 자리를 어떻게 하늘나라의 종의 종의 자리로 옮겨 놓느냐? 그리하여 그 종의 자리에서 양자 서자 아들의 자리, 그다음에 남편의 자리를 거쳐 아버지 자리를 거쳐 가지고 본연의 자리를 어떻게 닦아 놓느냐? 이 사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그런데 이 사다리를 놓는 데는 그냥 놓을 수 없다 이거예요. 언제나 사탄과 대결해야 돼요.

 

* 그래 하늘세계의 종하고 사탄 세계의 종하고 부딪치는 거예요. 그래서 "네가 이겼다" 하고 하나님도 "OK!", 사탄도 "음음!" 이렇게 인정해야 되는 거예요. 그 싸움하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