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1.15(금) 참된 인생길. 여수교회.
039-230 부모는 자기를 닮은 자식을 더 사랑합니다. 여러분 그런 것 같아요? 자식 중에도 엄마 닮은 자식, 아빠 닮은 자식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자식을 사랑하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부모는 자기를 닮은 자식을 더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 닮았다는 것은 뭐냐 하면 소성이 같다는 것입니다. 소성이 같다는 것은 서로가 완전히 하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임시가 아니고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관계이기 때문에 그 비례에 의해서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만큼 자기를 닮았다는 것을 자기 스스로 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신의 소성과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 소성을 많이 닮은 물건이 있다면 절대적인 신은 그 물건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걸 떼내면 떼낼수록 끌어가면 끌어갈수록 갈라놓으면 갈라놓을수록 이것은 기쁨이 아니라 슬픔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갖고 이것을 보면서 그 가치를 감상하게 될 때 무한한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신이 계시다면 그래도 사람에 대해서 소망을 둘 것입니다.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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