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지혜 - 4가지.

true2020 2022. 7. 29. 15:38

1. 물은 골짜기 안 흐르는 곳이 없어요.

- 한 방향으로 흘러 다 연결된다.

- 틈만 있으면 들어간다.

 

▣ 1998.1.21(수) 한남동. 영생 문제와 죽음. 

- 귀국 환영 집회. 

 

289-263 훈독하게 되면 강물 생각해요. 강물. 여기 한국 한강에 미국 물도 섞여 있겠나, 세계의 어떠한 나라의 물도 안 섞여 있겠나? 구름이 옛날 구름인지 알아요? 몇천 년 동안 이게 왕래하던 구름도 세계에 다 끝까지 통일돼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물이 얼마나 멋져요? 그래서 내가 물을 사랑해요. 끝날에는 물을 지배하는 사람이 세계를 지배하는 거예요. 

 

지금 공해문제라든가 환경문제가 문제 되고 있는데 환경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는 물이 있어야 돼요. 수분이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공해도 물을 지켜야 돼요. 이런 일을 위해서 지금 선생님이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바다에 손대게 된 거예요. 세계가 대번에 연결돼요. 문제는 물인데, 이건 모든 산이고 골짜기에 다 있는 거예요.

 

* 물은 골짜기 안 흐르는 곳이 없어요. 비가 오면 한 방향으로 흘러가니 골짜기에서 나온 물은 다 연결되는 거예요. 물은 공기와 마찬가지로 틈만 있으면 들어가는 거예요. 사랑도 그래요. 사랑도 틈만 있으면 들어간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소식만 있으면 그저 하나되려고 한다 이거예요. 물이나 공기나 사랑이나 다 본질이 마찬가지예요. 낮은 데로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2. 쉬지 않는다.

 

 1999.3.2(화) 초점을 맞추라 3. 제주국제연수원.

- 지도자 수련회.

 

300-141 선생님이 판나날을 좋아합니다. 선생님이 거기에서 하나 배운 것이 뭐냐? 고기들은 심판을 안 받았어요. 노아 때 심판을 안 받았다는 것입니다. 잘난 동물이나 식물이나 모두 심판받았지만 물고기는 심판을 안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물고기나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바다는 천하를 품고 살아요. 한 곳에 모여 가지고 구름이 되어 가지고 산을 덮고 친국하고 비를 높은 데서 뿌리니까 사방으로 퍼지는 거예요. 놀라운 것이 물입니다. 물은 쉬지 않습니다. 천년만년 움직이는데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 그래, 바다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연은 속임수가 없습니다. 높으면 높고 낮으면 낮아요. 높은 데 있으면 이의 없이 공급해 줍니다. 문 총재가 그걸 배워 가지고 높지만 이의 없이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3. 살아 있는 물건은 자란다. 

 

1986.4.27(일) 새로운 우리들. 본부교회.

144-310 예를 들어 말하면 살아 있는 물건은 자라게 마련이에요. 물은 흘러야 되는 거예요. 물이 만약에 한 곳에 정지해 있으면 썩어요. 물도 썩는다는 거예요. 이것이 정지되는 그날부터는 자기 자체가 퇴화한다구요. 자기 면모를 변화시켜 가지고 더 좋을 수 있는 내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오늘보다도 못한 자리에 떨어져 나가기 쉽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4. 訓 字

 

1999.4.26(월) 모심의 생활. 한남동.

301-183 훈 자는 말씀 언 변에 내 천 자로 가르칠 훈 자입니다. 말씀은, 내 천 자는 물이에요. 물은 흘러야 돼요. 가지고 가서 안 사람이 나눠주지 않으면 벌받아요. 가르친다구요. 훈이란 것은 교훈, 말씀은 강같이 흘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높은 데 있으면 아래로 흘러가야 됩니다. 

 

* 그렇기 때문에 말씀이 그렇게 흘러감으로 말미암아 물은 죽지 않아요. 말씀은 죽지 않아요. 물은 흐르지 않으면 썩어요. 여러분이 말씀을 알고 입 다물고 있으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물이 썩는 것은 죽는다는 거예요. 그러니 자꾸 흘려보내라는 것입니다.

 

흘려보내는 이것이 흘러가서 대해에 들어가서 수증기가 되고 구름이 되어서 돌아와요. 돌아올 때는 새로운 생명을 나에게 갖다 준다는 거예요. 물을 뿌려 주면 자꾸 큰다는 것입니다. 그런 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