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전도 10의1 예배

옛날에 내가 멀리 사냥을 갔다가 꿩 한 마리도 못 잡고 돌아올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패잔병의 서러움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누가 볼까 봐 몰래 들어왔어요. 전도를 나가서 어디 앉아 ..

true2020 2022. 5. 16. 19:12

▣ 1970.9.6(일) 전본부교회. 우리의 갈 길.

034-199 여러분들 중에서도 믿음의 자녀 있는 사람 손들라고 하면 손은 드는데 실지로 믿음의 자녀를 찾아보면 없다는 거예요. 이제는 내가 속지를 않아요.

 

옛날에 내가 멀리 사냥을 갔다가 꿩 한 마리도 못 잡고 돌아올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패잔병의 서러움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누가 볼까 봐 몰래 들어왔어요.

 

여러분도 할 수 없이 전도를 나가서 어디 앉아 가지고 "믿음의 자녀, 믿음의 자녀" 하며 부르고 있다고 해서 됩니까? 사격을 하기는 하는데 하나도 안 맞는다는 거예요. 쏘긴 만 발을 쏘았는데 한 발도 안 맞는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정상적인 교육을 못 받았거든요. 그것을 보면 선생님도 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낮이고 밤이고 꽝꽝 소리를 내며 쏘아 대라는 거예요. 그래도 남들이 지나다 보면 "총 쏜다" 하지 "헛 총 쏜다"는 말 안 합니다. 지금까지는 여러분이 고생하면서 헛포를 많이 쏘았습니다. 헛포를 많이 쏘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