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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의 인연

true2020 2022. 4. 15. 22:08

1. 통일교회 선생님이란 사람이 왜 심정을 가르쳐 줬던가 하고 한할 때가 있습니다.

 

▣ 1967.2.14(화) 전본부교회. 본연의 위치를 찾아라.

- 제47회 부모님 탄신일.

 

157-090 내가, 통일교회 선생님이란 사람이 왜 심정을 가르쳐 줬던가 하고 한할 때가 있습니다. 이놈의 심정은 뗄 수가 없어요. 심정의 인연을 한번 맺게 되면 풀 도리가 없습니다. 그것은 더 큰 심정을 갖고 풀지 않고는 못 푼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 뜻을 중심 삼고 나올 때 내가 믿었던 사람을 내가 배반한 적이 절대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도 심정을 통해서 아담 해와를 배반할 도리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인연을 붙들고 나오기 때문에 복귀의 사연이 남아진 것입니다.

 

2. 하나님을 봐도 부끄럽지 않은데 그런 핍박의 자리에 들어가게 될 때 하나님이 동정하는 것입니다. 

 

▣ 1999.4.26(월) 모심의 생활. 한남동.

301-187 여러분의 생애 노정에 있어서 잊을 수 없는 한 때를 찾아야 돼요. 그런 것이 어떤 자리냐? 지기가 전도 나가서 외롭고 핍박받고 혼자 눈물지으면서도 "하나님을 위로해야 되겠구나" 하는 반성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보다도 잊을 수 없는 자리는 감옥에 가는 것입니다. 자기가 아무런 죄가 없어요. 부모를 봐도 부끄럽지 ㅇ낳고 자녀를 봐도 부끄럽지 않고 나라를 봐도 부끄럽지 않고 하나님을 봐도 부끄럽지 않은데 그런 핍박의 자리에 들어가게 될 때 하나님이 동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동정하는 자리에 들어가서 동정받을 수 있는 자기가 되어 있지 않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민망하고 그 자리를 피해 가지고 하나님이 따라와서 보호해 주는 거예요. 심정의 인연의 생활이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받겠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도 돌봐주지 않습니다.

 

 

▣ 1963.1.18(금) 심정의 사위기대를 이루자. 전본부교회.

- 효진 님 탄생 3*7일.

 

151-263 내가 동생으로서도 봉사해 주고 남편으로서도 봉사해 주고 또 그다음엔 오빠로서도 봉사해 주고 아버지로서도 봉사해 주는 거예요. 또 성신은 무엇이냐? 누이동생으로 봉사해 주고 누나로 봉사해 주고 어머니로 봉사해 주고 신부로 봉사해 주는 거예요. 그러한 역사가 지금까지의 예수와 성신의 역사예요. 그런 것을 누가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심정의 인연을 붙들어야만 자녀가 될 수 있다구요. 아들딸이 되든가 그다음엔 오빠가 되든가 누나가 되든가 또 아버지가 되든가 어머니가 되든가 하는 인연을 갖고 나오는 거예요. 그래야 신랑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 1971.11.18(목) 제12회 자녀의 날과 그 사명. 전본부교회.

051-090 여러분 한 개인을 중심 삼고 볼 때 자기를 제일 생각하는 사람은 부모밖에 없습니다. 부모와 자식에게는 끊으래야 끊을 수 없는 혈통적 인연이 맺어져 있고 부모의 심정적 모든 요인이 자식에게 결과되어 있습니다. 자식은 반드시 부모로 말미암아 결과되어 있기 때문에 심정의 인연을 갖춘 그런 관계를 가진 부모는 자식을 생각하지 않으래야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누구가 생각해 주지 않더라도 부모는 언제가 자기 자식을 밤이나 낮이나 사시장철을 개의치 않고 생각해 준다는 사실을 우리는 개인 개인의 생활권내에서 잘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적 인연이 연결될 수 있는 곳을 따라서 하나님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심정적 인연이 연결되는 곳을 따라 가지고 복귀 역사를 추진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구원 역사를 추진시켜 나오는 것입니다.  

 

▣ 1971.11.1(월) 통일 기반 확보에 자각하자. 남산 성지.

051-070 부모와 자식간의 심정적 인연이라는 것은 역사가 변천해 나간다고 혹은 시일이 니나고 연한이 길어진다고 해서 희미해지는 법이 없습니다. 역사가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나갈수록 희미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이 두터워지는 것입니다. 결집되는 것입니다. 

 

▣ 1962.10.7(일) 역사의 결실체가 되라. 전본부교회.

- 제1회 전국 성화학생 총회.

 

151-026 하늘의 용사가 되려면 첫째는 심정 둘째는 인격 셋째는 진리의 실천자, 이것이 돼 있어야 합니다.  

 

▣ 1961.4.15(토) 제2회 부모의 날. 전본부교회.

150-230 타락이 뭐냐 하면 말씀과 실체와 심정의 인연이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말씀을 알아 가지고 말씀을 실천해야 됩니다. 말씀을 실천하는 데는 부모의 심정을 갖추어 가지고 움직여 나가야 돼요.

 

▣ 1976.2.25(수) 복귀의 목표. 전본부교회.

083-329 복귀의 길은 뭐냐? 재창조의 길이기 때문에 재창조를 해야 됩니다. 본래 하나님이 이상하던 것을 다시 재현해야 된다구요. 재현 완성은 심정 아니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알겠지요?

 

복귀의 목적이 뭐라구요? 재창조! 재창조의 완성이 무엇이라구요? 재창조의 완성은 심정에서부터. 심정이 없어 가지고는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사랑의 대상을 목 갖는 입장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기뻐하게 하기 위해서는 그 아들이다 하는 심정의 인연이 있어야 돼요. 자녀가 있어야···.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 1972.7.16(일) 인연의 행로. 전본부교회.

059-139 예수님의 이적 기사 같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자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도 그래요. 삼신이 동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동해야 되고 내 마음이 동해야 되고 물심이 동해야 됩니다.

 

병난 사람을 보면 그 몸뚱이가 수척한 것을 보고 자기가 아픔을 느끼면서 이 병자를 하나님이 보면 얼마나 기가 막힐 것이냐? 이래 가지고 부모의 심정으로 측은하게 보면서 병자라는 생각이 없이 그를 붙들면 대번에 병이 낫는다는 것입니다.

 

그를 병자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잃어버린 아들딸, 십 년 혹은 천 년 동안 찾던 아들딸을 만난 것 같은 사랑의 마음이 여기에 덮어져 그 환경을 초월할 수 있는 심정의 인연이 벌어지면 대번에 병이 낫는다는 것입니다.

 

이적이 뭐 다른 게 아닙니다. 그것을 동화시킬 수 있는 자리, "그는 나요, 나는 그다" 하는 자리, 창조 원리대로 둘이 하나되는 데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게 되면 재창조의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 1966.12.11(일) 7년 노정이 왜 필요한가. 전본부교회.

017-129 만민은 평화의 세계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 세계는 오늘날 세계의 선진국가들이 추구해 나가고 있는 그런 문화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참부모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아무리 거적때기를 쓰고 누더기 보따리를 짊어지고 무늬가 바랜 해어진 옷을 입었을망정 또한 천 길 만 길 구덩이에서 기진하다 나왔을망정 타락한 인간은 그 참부모를 중심 삼고 하나님의 심정을 배워야 합니다. 통일교회는 심정의 되를 가르치는 곳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심정에 접붙여야 합니다.

 

▶ 1967.10.1(일) 아버지와 나. 서울 북악산 구진봉 성지.

018-341 천주의 중심이 되어야 할 아버지와 나와의 부자관계가 타락으로 말미암아 끊어져 버렸다. 타락은 외적인 것이 아니다. 아버지와의 심정적인 내적 인연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잃어버린 내적 심정을 다시 복귀한 터 위에서 하나님을 위로해 드리고 내 자신이 그 기준 위에 서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최종적인 섭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복귀 섭리는 이 길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헤치며 나온 것이다.

 

하나님의 심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 우리는 신앙길을 가야 한다. 그러나 이 복귀의 길은 심정 세계에서는 한없이 가까우나 심정 세계를 벗어났기에 한없이 먼 거리에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