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5.24(일) 남은 때. 전본부교회.
031-153 오늘날 천태만상의 인간상을 보면 그 배후에 각자에게 지워진 탕감의 모양도 천태만상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어느 누구를 표준하여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가 행복하다고 할 때의 그 행복은 개인으로부터 연결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역사적인 것입니다. 즉 그 선조들의 선한 공적을 통하여서 나타난 것입니다.
그의 선한 선조들은 선한 공적 생활을 하면서 행복한 생활을 못 했습니다. 그의 조상들 중에는 일생의 노정에서 자기 개인을 중심하고 행복한 생애를 거쳐간 것이 아니라 공적인 입장에 서서 불행한 생애 노정을 간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런 불행한 길을 가면서 남긴 공적인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미래의 소망을 위해 자신의 현실을 소모시키고 생을 소모시킨 공적의 터전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선조들의 공적의 터전 위에 세움을 받은 사람들 다시 말하면 미래의 희생의 대가를 선조들이 이미 치러 놓은 터전 위에 태어난 후손들은 미래의 어느 한계점까지 가서야 있게 되는 탕감의 기간이 찾아올 때까지 어떠한 사회의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복받을 수 있는 생활권 내에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탕감 요인을 자기 선조가 탕감 지은 입장에서 태어난 사람일수록 현시점에 있어서 행복한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을 보고 아직 탕감의 내용이 남아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나도 저와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바란다 해도 그들은 그렇게 살 수 없습니다. 아무리 바란다 하더라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라면 바랄수록 그 소망 앞에는 가중된 시련과 가중된 탕감의 내용들이 찾아올 것입니다.
'靈界·祖上'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을 배반한 천사장은 사탄이 되는 것이요, 하나님을 환영하는 천사장은 에덴동산을 맞을 수 있는 복귀 형 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0) | 2022.04.19 |
---|---|
우리의 식구들은 영계의 영인들을 부르면 온다는 것입니다. (0) | 2022.03.28 |
3대를 제사를 지내 주는 것입니다. 3대를 해방시키는 놀음을 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0) | 2022.03.17 |
여기 있는 사람은 영계에 대한 전문가인 것입니다. 일생을 두고 여기에 문제되는 것은 무엇이냐? 자기를 위해서 더 살았느냐, 남을 위하는 생활을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0) | 2022.03.14 |
나무를 보면 참 교훈이 많아요. 영계는 나무뿌리와 마찬가지예요. 드러나지 않습니다. (0) | 2022.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