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극복 가인과 아벨

아벨은 가인을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생명을 다 바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가인이 아벨 앞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true2020 2022. 3. 13. 17:25

▣ 1970.8.29(토) 부인 전도대원의 책임. 전본부교회.

- 1970.7.20.~8.29. 40일 하계 전도 후 부인 전도대원 집회.

 

034-099 아벨은 가인을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생명을 다 바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가인이 아벨 앞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가인을 위해 대신 죽을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가르침 중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아벨에게도 적용되는 말이요 가인에게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아벨이 가인을 구하려면 자기의 생명을 아끼지 않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 가인을 구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또 가인이 아벨을 따라가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 따라갈 수 있어요? 없습니다. 둘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 즉 지옥의 밑창에서 뜻을 위해 죽으면 산다는 것입니다. 세상과는 반대입니다.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죽으면 지옥 맨 끝으로 떨어지고 이 세상의 밑창에서 죽으면 그 자리에서부터 올라가게 됩니다. 천국은 그렇게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에 가고자 하는 사람은 지옥을 뚫고 넘어가야 합니다. 지옥의 환경을 극복하고 가야 합니다. 죽음을 밟고 넘어가야 됩니다. 그러므로 죽는 데는 어디서 죽어야 해요? 지옥에서 죽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