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 善惡 행 불행

여러분 자체에 있어서는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싸움은 역사 이래에 정지된 때가 없는 것입니다.

true2020 2022. 2. 3. 17:41

▣ 1978.10.1(일) 본부교회. 나는 가야 하겠습니다.

099-301 그래서 여러분 자체에 있어서는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싸움은 역사 이래에 정지된 때가 없는 것입니다. 선한 편, 악한 편, 이와 같은 사람을 심은 것이기 때문에 이 사람이 전개돼서 종족이 형성되는 것이요, 이러한 싸움을 해서 종족이 전개됨으로 말미암아 민족이 형성되는 것이요, 민족의 전개로 말미암아 국가로부터 전 세계로 발전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반드시 내적 마음적 사람 세계권, 외적 몸적 사람 세계권이 유심 유물로 분리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심은 대로 거두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인류의 종말 시대에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마음 편 세계와 몸 편 세계가 정면으로 부딪쳐 가지고 싸우는 것입니다.

 

* 그러면 인류의 완성시대, 인류의 행복시대는 어느 때냐? 이 싸우던 사람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되는 데는 무엇을 가지고 하나 되느냐? 이것이 문제예요. "본래 하나님이 이렇게 사람을 창조했다면 몸과 마음이 싸울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면 그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아니다" 이거예요. 이상을 지닌 하나님이 아니다 이거예요. 혼란과 파탄을 제시한 하나님밖에 안 된다 이거예요.

 

이러한 실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타락인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권이 극복될 수 있는 이러한 시대에 있어서는 몸과 마음이 싸우던 이 사람을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무엇으로 하나 만들 수 있겠느냐? 하나 만들 수 없게 만드는 이런 구렁텅이가 남아 있다 이거예요. 이 악한 원수, 보이지 않는 사탄권, 보이는 실체 사탄권이 가로막고 있어요. 이것을 끊어 놓아야 됩니다. 그래야 될 것이 아닙니까? 그것은 무엇으로 끊을 것이냐?

 

* 어떤 종교의 신앙 혹은 신조, 교리 가지고 끊을 수 없어요. 단 하나 하나님과 같은 사랑을 지녀야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 사람 자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사람이 발휘할 수 있는 사랑의 힘, 능력이 나타나게 될 때 그 사랑의 힘에 의해서 몸과 마음은 하나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면 그 사랑의 발원지는 어디냐? 그 사랑의 주체는 누구냐? 내가 아니에요. 내가 아닙니다. 그것은 반드시 모체 되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 생명의 주체도 하나님이요, 사랑의 주체도 하나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