統 시의

통일교회에 와서 좋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예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올 필요도 없어요. 왔거들랑 보따리 싸 가지고 뒤로 돌아가야 됩니다.

true2020 2022. 1. 27. 15:15

▣ 1972.10.1(일) 우리의 목적. 전본부교회.

063-035 전부가 반대입니다. 나 좋다는 것은 하나도 없어요. 들여다보면 볼수록 정 떨어질 것밖에 없지 정들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것이 지극히 하나님을 위한 충신이 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는 길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다는 겁니다.

 

그래서 속아서 나가든 강제로 끌려나가든 나가게 되면 나가지 않은 사람보다도 높은 자리에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망하더라도 세상 사람보다 나은 자리에서 망합니다. 죽더라도 영계에 가게 되면 높은 자리에 갑니다. 그거라구요.

 

그러므로 통일교회에 와서 좋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예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올 필요도 없어요. 왔거들랑 보따리 싸 가지고 뒤로 돌아가야 됩니다.

 

그러면서도 떨어질 수 없고 안 갈 수도 없는 길이라면 그것은 지독한 길입니다. 지독한 길인데 그것이 나쁜 길이 아닙니다. 그럴 수만 있다면 그 결과가 나오면 멋진 것입니다. 그 길이 얼마나 긴 역사의 거리를 갖고 있느냐? 만약 천년 동안 걸어왔다면 천년 이상의 가치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입니다. 혹은 인류 역사와 더불어 비참한 역사를 거슬러서 지금까지 걸어왔다면 인류 역사에 없는 빛나는 영광의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