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

여자들은 내려다보게 돼 있습니다. 또 남자가 내려다보면 소망이 없는 거예요. 남자는 올려다봐야 되는 거예요. 수평선 이상을 봐야 돼요.

true2020 2022. 1. 9. 10:16

▣ 1988.4.24(일) 애절한 뜻길. 본부교회.

175-237 남자 여자가 이런데 남자라는 동물과 여자라는 동물을 가만히 보면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남자하고 여자하고 다르지 않아요? 벌써 여자는 수염이 안 납니다.

 

보는 것을 봐도 여자들은 내려다보게 돼 있습니다. 여자가 위로 이러면 뭐라고 할까요? 가정생활을 못 합니다. 눈을 치켜보는 사람은 관상학적으로 그래요. 내가 관상쟁이는 아니지만 말이에요. 여자가 이렇게 눈을 뜨면 안 된다구요. 여자는 내려다보아야 됩니다.

 

또 남자가 내려다보면 소망이 없는 거예요. 남자는 올려다봐야 되는 거예요. 수평선 이상을 봐야 돼요. 그래야 균형이 취해질 게 아니에요?

 

* 여자의 마음은 뭐 갈대와 같다는 말도 있지만 여자는 어디를 가나 흔들리기 쉽다는 것입니다. 가벼운 게 흔들리기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 무엇을 중심 삼고 붙들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 봐도 계집애들은 무엇에 의지해 살려고합니다. 그건 할 수 없어요.

 

남자는 의지해 사는 걸 제일 싫어합니다. 생기기를 그렇게 생겼다구요. 우리 같은 남자는 더더욱이나 의지하려고 안 합니다. 남자는 생기기야 두리뭉수리 메줏덩이처럼 생겼을망정 누구한테 기대어 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