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1.1.24(일) 전본부교회. 소명을 따라서
040-098 소명의 길을 따라 나오는 데는 내적인 투쟁이 언제나 있는 것입니다. 내적인 투쟁을 가려가는 것은 책임자가 잘하지 않고서는 안 됩니다. 책임자가 잘 못하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책임자가 잘못하면 큰 문제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輕擧妄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보더라도 지나치게 기뻐하지 말고 나쁜 것을 보더라도 지나치게 슬퍼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자기 마음의 자세를 바로잡아 가지고 正否를 가려가면서 조심스럽게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절대로 선두에 서지 않아야 합니다. 일을 해 나가더라도 1차 2차 3차 작전을 펴 가지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 이와 같은 입장에서 작전을 해 나가게 되면 선생님이 직접 나서지 않습니다. 반드시 식구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를 시키시는 것입니다. 중요한 문제는 식구를 통해 예고시켜 가지고 그 일을 실천하는데 명령은 내가 하지 않고 식구를 시켜서 명령합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만일 그 일이 잘못되었다 하게 될 때는 누가 책임지느냐? 선생님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그 대신 식구가 잘못될 때 그 식구의 잘못을 선생님이 지도할 책임은 있습니다. 일을 실패해 가지고 선생님에게 보고하게 될 때는 내가 끌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시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교회가 그런 작전을 해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선두에 서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전체의 안전 작전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것입니다.
* 책임자가 직접 선두에 서게 되면 모든 것이 정면적으로 부딪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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