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7.6.4(일) 전본부교회. 탕감이 가는 길.
018-146 그러면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느 정도까지 떨어졌느냐? 높이로 말하면 하나님의 보좌에서부터 지옥의 맨 밑창에까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 과정을 다시 복귀해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복귀의 길이 얼마나 멀고 복귀의 고개가 얼마나 험하냐 하면 그것은 오늘날 인간 세상에서는 곤욕스럽기 그지없는 험산준령과 같습니다. 높기로 말한다면 히말라야 산이 문제가 아니고 깊이로 말한다면 태평양의 해저가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분수령이 있고 한없이 깊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인간은 타락으로 인하여 그 누가 감히 넘을 수 없고 파고 들어갈 수도 없을 만큼의 깊은 곳으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 광대무변한 온 천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 조상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들을 다시 찾지 않으면 그들이 본연의 기준으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본연의 기준에까지 올라올 수 있는 한 사람을 찾아 나오신 것입니다. 그 기간이 얼마나 걸렸느냐? 지금까지 성경 상에 나타난 역사를 두고 볼 때에 6천 년이나 되는 기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것을 복귀시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깊이 떨어진 인간입니까?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6천 년이나 걸려서 찾아오셨지만 아직까지 그 한 사람을 찾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018-148 인간이 타락으로 인하여 어느 정도까지 떨어졌느냐? 하나님의 종도 못 되는 자리까지 떨어졌습니다. 본래 인간은 무엇으로 태어났습니까? 하나님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본래는 애기로 태어나서 성장 과정을 거쳐서 장성하게 되면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이 되었어야 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몸이 될 때까지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야 하는 것입니다. 애기와 같은 과정을 거친 후에 아들의 과정을 거쳐서 하나님과 일체되는 자리에까지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하나된 후에 부부를 이루어 자녀를 번식함으로 말미암아 그 자녀 역시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에게서 태어난 자녀가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될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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