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6.12.23(일) 만민을 위하여 오신 주를 모시는 자가 되자. 전본부교회.
001-320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나가는 데에는 최후의 고개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있는 정성을 대해 나가더라도 끝에 가서는 하늘이 "모른다" 할 때가 있습니다.
하늘이 모른다 하는 것은 세계적인 사명이 우리 앞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도 세계적인 사명을 담당해야 했기 때문에 그런 일을 당하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에게도 그런 일이 있을 것입니다. 충성을 다하고 생활을 다 바쳐 아버지께 매달리더라도 하늘이 모른다 하는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죽어도 아버지 뜻이요 살아도 아버지 뜻이라고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또 희망을 갖는다면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오직 이 하나의 희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못 먹는 것도 못 입는 것도 기쁜 일이옵니다"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의 소유자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001-322 오늘날 여러분은 천당 가기 위해서 에수를 믿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죽기 위하여 예수를 믿는 사람은 천당에 갈 것입니다.
잘 살기 위해여 예수를 믿는 것보다 잘 죽기 위하여 예수를 믿는다면 그것은 지극히 귀한 믿음이 될 것입니다. 잘 살기를 바라며 믿던 12 사도들은 예수가 죽을 때 다 어디로 갔습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의 한 생명이 잘 살기 위하여 믿을 것이 아니라 여러분 한 생명을 잘 희생하기 위하여 즉 잘 죽기 위하여 믿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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