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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목적은 뭐냐? - 10가지.

true2020 2021. 5. 24. 21:03

1. 남자의 세계, 여자의 세계를 점령.  

 

▣ 1998.11.9(월) 영계의 실상을 잘 알자.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 제3차 40일 특별수련생.

 

296-182 결혼의 목적은 뭐냐? 남자의 세계가 여자의 세계를 점령하는 거예요. 결혼으로 말미암아 여자의 세계와 남자의 세계 다르지요? 여자는 땅을 바라보고 남자는 위를 바라보는 거예요.  

 

2. 반쪽이 완성.  

 

▣ 1998.3.2(월) 문 씨 종친으로서의 책임을 하자. 제주국제연수원.

- 문 씨 종친 지도자 초청 만찬회.

 

290-281 보라구요. 남자 여자가 사랑하는 것은 반쪽이 완성을 위한 것입니다. 온 쪽이 되기 위한 것입니다. 결혼의 목적은 서로 반쪽이 완전한 것이 되기 위한 것이고 그다음에는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 1991.11.10(일) 참사랑에 의한 하늘 전통을 세우자. 선문대학교.

- 남북통일 전국 대학생 대회.

 

223-196 결혼의 목적은 남자는 여자로 말미암아 완성하기 위한 것이요, 여자는 남자로 말미암아 완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반쪽입니다.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 서로가 사랑으로 두 세계를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완성은 여자로 말미암아, 여자의 완성은 남자로 말미암아 가능한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 삼고? 참사랑을 중심 삼고. 알겠어요?

 

부모의 완성은 무엇을 중심 삼고? 참사랑을 중심 삼고 자식으로 말미암아. 또 자식의 완성은 부모로 말미암아. 그래서 둘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형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형제는 전후예요. 전후라구요.

 

▣ 1991.11.21(목) 하늘의 슬픈 한을 풀어 드리자. 국제연수원.

224-028 결혼은 왜 하느냐? 남자도 반쪽이고 여자도 반쪽입니다. 사랑으로 말미암아 자기에게 없는 반쪽 세계를 점령할 수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 세계를 점령할 수 있는 방법이 사랑입니다.

 

* 남자 여자가 사랑하는 그 생식기관이란 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임할 수 있는 왕궁입니다. 그렇지요?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그것 점령하려고 그러지요? 사랑의 본거지요 사랑의 왕궁입니다. 그게 생명의 왕궁입니다. 거기서부터 생명이 태어나지요? 거기서부터 혈통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 1987.5.20(수) 남북통일과 여자의 역할. 본부교회.

- 수도권 축복가정부인 집회.

 

165-087 그렇기 때문에 결혼은 왜 하느냐 하면 자기 개인적 사랑을 완성시킴과 동시에 상대방의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개인의 사랑을 완성시킴과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내가 결혼한다, 기분이 얼마나 좋아요? 지상에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서 우리 남자 여자는 결혼하지 않으면 안 돼요. 둘이 사랑으로 하나된 그 기준 위에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이 찾아오는 거예요.

 

결국은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또 하나님의 사랑을 위하는 위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갖기 위해서예요. 위해 주니까 사랑이 오고 사랑이 오니 하나님의 사랑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거예요.

 

▣ 1993.11.14(일) 참부모와 성약시대, 참자녀와 성약시대.

252-083 그래서 결혼은 왜 하는 거예요? 하나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 합해 가지고 사람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사람 가운데 남자 여자가 있는데 결혼함으로 말미암아 이 둘이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되는 데는 육신이 하나되고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는데 그게 문제입니다. 세상에서는 육신이 하나되는 결혼은 많지만 마음은 하나 안 된다구요. 이게 틀렸다는 것입니다.

 

3, 자기완성과 우주 주관.

- 하나님 점령.

 

▣ 1993.4.18(일) 참된 가정은 모든 완성의 부활. 벨베디아.

246-252 결혼의 목적은 자기완성과 우주 주관입니다. 자기완성과 더불어 우주를 장악하고 미래의 세계를 포용하는 것입니다. 결혼의 목적이 그것입니다. 자기완성하여 하나님을 점령해 가지고 영원히 하나님과 같이 창조 이상을 협조한 상대로서 남아지겠다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선한 아들딸을 창조했기 때문에 선한 아들딸을 많이 낳아서 길러야 되는 것입니다. 아기를 낳지 않는 것은 죄라구요. 그렇게 해서 하나님이 다스리는 세계,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 세계를 무한히 확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즐거운 이상 세계를 만드는 거예요. 그것이 3대 축복입니다.

 

개성을 완성하면 하나님이 다스리는 이 세계에 소유권이 생기는 거예요. 그러면 기쁨이 배가하는 것입니다. 자녀를 번식하면 횡적 세계에 기쁨이 차고 넘친다구요. "만세!" 하는 소리가 온 사방에 퍼지는 거라구요. 그걸 보고 하나님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녀를 많이 가지는 것이 부부의 최고 희망입니다.   

 

4. 하나님의 사랑 완성을 위해서.

 

1) 하나님을 만나려고 한다.

 

▣ 1990.6.26(화) 3대 주체사상을 뿌리 박자. 광주 신양파크호텔.

- 남북통일운동 미국 방문단.

 

203-247 결혼은 왜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사랑 앞에 접붙이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태어났으니 그 사랑은 우주와 동참하고 하나님과 같은 사랑의 이상 상대를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혼자서는 안 돼요. 하나님이 이성성상으로 분립한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몸이 들어와 하나님의 몸이 되어서 영육 합덕해 가지고 사랑의 인연을 맺는다는 것입니다.

 

▣ 1993.1.1(수) 새 가정과 통일조국. 제26회 참하나님의 날.

241-316 여자나 남자나 몸 마음이 다 하나된 사람이 비로소 횡적으로 서로 하나될 수 있는 힘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남녀의 사랑입니다. 아담 해와가 결혼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몸이 들어와 하나님의 몸이 되어서 영육 합덕해 가지고 사랑의 인연을 맺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본래 남녀 사랑의 기원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사랑을 중심 삼고 일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생명을 중심 삼고 일체된 것입니다. 그다음에 하나님의 핏줄과 참부모의 핏줄, 종횡의 핏줄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의 뜻을 이루어 가지고 씨를, 후대를 하나님의 소원이요

 

▣ 1984.6.20(수) 축복가정 2세의 책임. 벨베디아.

- 축복가정 자녀 21일 수련 전.

 

132-247 그러면 결혼은 왜 하느냐? 결혼관에 대해서 얘기하자구요. 태어나는 건 왜 태어나는가를 알았다구요. 왜 났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태어났다 이거예요.

 

결혼은 왜 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의 뜻을 이루어 가지고 씨를, 후대를 하나님의 소원이요 아담 해와의 소원인 아들딸을 낳아 사위기대 기준을 만들어야 구형이라는 것이 벌어져서 가정의 틀이 잡히는 것입니다. 가정에 아들딸이 없으면 부부끼리만 있으면 횡적 기준은 세우지만 종적 기준은 세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결혼한 모든 부부는 아들딸을 바라는 것입니다.

 

* 왜 아기를 낳아야 되고 왜 아들을 사랑해야 되고 딸을 사랑해야 왜 남편을 사랑해야 되는지 몰랐다구요. 자기 생명을 희생해서라도 아들딸을 왜 사랑해야 되느냐 하는 것을 몰랐다구요. 그것은 우주의 중심되는 하나님의 사랑에 접하기 위한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에 접함으로 말미암아 만사가 다 승리되고 만사가 형통하기 때문에 그 사랑 때문에 그런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여러분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도 아니요 여러분이 원한 것도 아니지만 본래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 원칙이 그러한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왜 낳았다구요? 사랑의 상대자를 만들려고. 결혼은 왜 한다구요? 구형 세계 가정의 형태를 만들기 위해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거기에는 무슨 사랑이 있느냐? 부모님의 사랑이 있고 부부의 사랑이 있고 자녀의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부모의 사랑을 못 가졌고 부부의 사랑을 못 가졌고 자녀의 사랑을 못 가졌다는 것입니다. 구형적 사랑을 가져야만 사방으로 하나의 핵을 중심 삼고···. 구형은 이 일 점을 중심 삼고 통하는 것입니다. 이 일 점이 이상적 사랑의 핵입니다.

 

▣ 1987.5.10(일) 참부모의 심정권. 부산교회.

164-149 그래서 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은 사랑 때문에 태어났는데 남자 여자가 결혼은 왜 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찾기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날에는 하나님과 동등한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5. 세계를 사랑하는 훈련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 1970.12.22(화) 통일교회의 현재의 입장. 전본부교회.

- 전국 성화 15회 특별총회.

 

037-108 그러면 축복은 누구를 위해서 받는 것이냐? 하나님과 세계를 위하여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것은 누구를 사랑하는 것이냐? 세계를 사랑하기 위해서, 세계를 대표한 제일 가까운 사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남자를, 아버지를 대신하고 남편을 대신하고 오빠를 대신하고 동생을 대신한 입장으로 사랑해야 하고 또 남자는 여자를, 어머니를 대신하고 아내를 대신하고 누나를 대신하고 동생을 대신한 입장으로 사랑해야 됩니다.  

 

이 4대 입장을 대신하여 세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일 가까운 자리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면서 서로서로가 그 자극을 느끼게끔 묶어 준 인연이 부부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 그렇기 때문에 결혼하면 아내를 어머니 대신으로 누나 대신으로 동생 대신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또 남편을 아버지 대신으로 오빠 대신으로 동생 대신으로 그 이상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이 이상 상대를 중심 삼은 가정적 부부의 사랑입니다. 공식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결혼은 왜 하는 것이냐? 세계를 사랑하는 훈련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또 만민을 사랑할 수 있는 자격을 갖기 위해서입니다. 알겠어요?  

 

* 통일교회의 가정은 가정 천국을 이루어야 합니다. 가정 천국을 이루게 되면 틀림없이 지상천국이 이루어집니다.

 

* 결국 천국은 서로 사랑하는 부부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서 그런 사상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는 부부는 언제나 천국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6. 우주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예요.

 

▣ 1989.4.6(목) 참부모와 해방권. 세계선교본부.

- 제30회 참부모의 날.

 

189-197 자, 결혼은 왜 하는 거예요. 우주를 낚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우주를 내 것 만들기 위해서, 우주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예요.

 

7. 사랑을 중심 삼고 하나되기 위해서입니다. 

 

▣ 1991.9.8(일) 중생의 길. 미국.

219-248 그래, 남자 여자가 생겨난 것은 사랑 때문에 생겨났다는 걸 이제 부정할 수 없지요. 그러면 결혼은 왜 해야 되느냐? 사랑을 중심 삼고 하나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 하나되는 것은 뭐냐? 이것이 성적 기관입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이거예요. 제일 중요한 부분, 그것이 사랑의 본궁입니다. 사랑의 본궁이었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생명의 본궁이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우리의 이 핏줄을 상속받는 것입니다. 왕궁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곳이에요.

 

▣ 1992.7.30(목) 섭리사로 본 여성 해방시대. 종로교회.  

233-079 그렇기 때문에 결혼의 목적은 뭐냐? 남자와 여자가 만나 육체적인 만족을 취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하나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았는데 무엇을 중심 삼고 하느되느냐? 사랑을 중심 삼고 하나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8. 주인을 찾기 위한 것입니다. 

 

▣ 1991.10.27(일) 이상 가정을 향한 건전 결혼. 전주교회.

- 건전 결혼 설명회.

 

221-342 자, 결혼은 왜 하느냐? 주인을 찾기 위한 것입니다. 남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 태문에 태어났지요? 그래 다 주인이라 하지요? 여자가 남편에 대해서 뭐라고 그래요? 우리 주인이라고 그러지요? 그게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사랑 보고 하는 말이에요.

 

▣ 1994.7.23(토) 참된 자아를 찾자. 이스트가든

- 미국 방문 운동권 대학생.

 

262-070 결혼은 왜 하느냐? 참사랑 때문입니다. 참사랑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습니다. 오목 볼록이 영원히 하나돼서 분립되지 않는 그 자리에서 이루어집니다.

 

9. 하나님의 모양을 닮기 위해서입니다.

 

▣ 1998.2.2(월) 제4차 아담권 해방시대. 중앙수련원.

- 참부모님 탄신 기념예배.

 

290-053 죽음이 나쁜 것이 아니에요. 시집가는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라구요. 제3의 부모에게로 가는 데는 그냥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제3의 부모에게 돌아가려면 본래의 부모였던 하나님의 모양을 닮아야 됩니다. 따라서 결혼은 왜 하느냐? 하나님의 모양을 닮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이성성상으로 계시는 분으로서 각 일성이 합체화된 일체적인 존재이시고 그 하나님의 분성적인 인격 자체들이 남녀이기 때문에 그들이 합성 일체화하여 씨와 같이 되어 하나님의 본성의 자리에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결혼은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 간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그 씨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참사랑의 도리인 결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나면서부터 참사랑을 받고 자라면서부터 참사랑을 목표로 해서 바라보고 살면서도 참사랑을 중심으로 살며 가면서도 참사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참사랑의 길을 위하는 결혼의 목표를 중심 삼고 찾아가지 않으면 영생의 방향이 틀어진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10. 결혼은 사랑을 찾아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하는 길, 생명을 창조하는 길입니다. 

 

▣ 1996.9.15(일)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 올림픽 펜싱 경기장.  

- 세계평화가정연합 185개국 결성 한국 서울대회.

 

279-251 결혼은 무엇입니까? 왜 결혼이 중요한 것입니까? 결혼은 사랑을 찾아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하는 길, 생명을 창조하는 길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생명이 일체가 되는 길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혈통이 혼합되는 것입니다.

 

결혼을 통해서 역사가 생겨나고 여기서부터 나라가 생겨나고 이상 세계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개인의 존재 의미도 없고 나라도 없고 이상 세계도 없습니다. 이것이 공식이 되어 있습니다.

 

남자 여자는 절대적으로 하나되어야 하고 부모와 자식들은 절대적으로 하나님과 하나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같이 살다가 죽어서 그대로 영계에 가면 그곳이 하늘나라입니다.

 

◑ 참아버님 자서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250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후손이 끊긴 나라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나는 젊은이들에게 순결한 청소년기를 거쳐 축복받는 결혼은 한 뒤에 자녀를 최소한 3명 이상은 낳아서 기르라고 가르칩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입니다.

 

자녀를 낳아 기르는 일은 하늘나라의 시민을 키우는 일입니다. 그러니 젊은 시절을 문란紊亂하게 보내면서 함부로 낙태를 하는 것은 큰 죄입니다.

 

결혼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결혼할 때 잘난 사람, 예쁜 사람만 찾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인간은 남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결혼할 때도 그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미인보다 더 사랑하겠다는 마음으로 결혼해야 합니다.

 

251 결혼은 그저 혼기가 찬 남녀가 만나 살림을 합하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은 희생 위에 세워집니다. 남자는 여자를 위하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야 합니다. 내 이기심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끊임없이 상대를 위해야 합니다. 그렇게 희생하는 마음이 사랑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만나서 즐겁고 좋은 것이 사랑이 아니라 생명을 바치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런 각오를 한 뒤에 결혼을 해야 합니다.

 

◑ 참아버님 자서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238 가정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유일한 기관입니다. 또한 인류가 서로 사랑하며 평화롭게 사는 것을 배우는 사랑의 학교이자 세상에 평화의 왕궁을 세우기 위한 훈련 도장입니다.

 

* 가정은 세계평화를 위한 베이스캠프이므로 아들딸들이 평생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싸우는 모습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말할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살다 보면 별의별 일을 다 겪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사이좋은 부부라도 지내다 보면 서로 잔소리하고 화가 나서 고함을 치는 일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들어오는 순간에는 딱 멈춰야 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아이들을 대할 때만은 평화롭고 자상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우리 집은 참 화기애애하고 우리 부모님은 정말 다정하다고 생각하며 자라게 해야 합니다.

 

239 부모는 아이들에게 제2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좋아, 어머니 아버지가 좋아?"라고 물을 때 어머니 아버지가 좋다는 말은 하나님도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교육 중에 가장 귀한 교육은 가정에서 이루어집니다. 행복이 따로 있고 평화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 곧 천국입니다.

 

240 사랑의 본질은 위함을 받겠다는 사랑이 아니고 마음을 버리고 남을 위해, 전체를 위해 먼저 베풀고 위하는 것입니다. 주고도 주었다는 사실 자체를 아예 잊어버리고 끊임없이 베푸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것은 기쁨으로 주는 사랑입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품에 안고 젖을 먹일 때 느끼는 기쁨의 심정이 바로 그것입니다. 부모는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뼈가 녹아나도록 고생을 하면서도 힘든 줄을 모릅니다. 그만큼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고 또 부모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241 가정은 사랑의 보따리입니다.

 

* 가정은 하나님의 이상이 실현되는 공간이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완성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사랑이 실현되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고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