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7.4.1(금) 하나님과 인간의 위신. 미국 세계선교본부.
092-147 그러면 하나님은 왜 아담 해와를 필요로 했느냐? 두 가지 목적이 있어요. 첫째는 사랑의 이상을 성사하자는 것입니다. 둘째는 뭐냐? 무형의 하나님이 형상을 쓰고 나타나시기 위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형의 하나님이 유형의 형상을 쓰고 유형 세계와 관계 맺을 수 있는 그 기초, 그 핵심이 아담 해와라는 거예요.
자, 그래서 만약에 아담 해와가 완성해서 영계에 갔더라면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몸과 같고 하나님은 아담 해와의 마음과 같은 자리에서 보이지 않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람, 영적 세계에 완성한 사람을 실체세계의 몸뚱이와 마음과 같은 하나의 결과로 이루어 놓자 하는 것이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창조하신 목적이에요.
*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이제 죽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마음이 저나라에서 몸뚱이가 되고 하나님이 그 마음이 되어야 할 텐데 하나님과 하나되지 못하면 마음 없는 사람과 마찬가지예요. 그래, 땅 위에서 완성을 못 하고 가는 날에는 마음 없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 그렇기 때문에 본래 인간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몸이에요. 실체를 가진 몸이에요. 몸뚱이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아담 후손으로 태어나는 그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딸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의 아들딸이라구요.
* 하나님이 사람을 지은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요, 둘째는 뭐라구요? 실체를 나타내기 위해서예요. 실체를 입기 위해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후손을 중심 삼고 만물 세계와 견결해 가지고 하나님의 가정으로부터, 하나님의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으로 공동적인 천국을 확대시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영원히 만 우주의 주관자가 되는 거예요.
▣ 요한복음 14장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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