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9.1.1(일) 제22회 하나님의 날. 본부교회.
185-049 지금까지 병이 나서 누워 본 적이 없어요. 그렇게 고달픈 생활을 하고 그렇게 몰리고 이렇게 살았지만 아프다고 누워 본 생각이 없는 거예요. 50년 이상.
그거 복받은 사람이에요, 불행한 사람이에요? 감기가 들려도 너는 너대로 계절 따라 생리적인 환경 변화에 대해서 거기에 대처하기 위한, 차이가 생기는 것을 메우기 위한 이상현상이라는 거예요. 그건 아무런 걱정이 없어요. 그것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그래요. 선생님이 열이 있다구요. 한 40일 전부터 감기가 들었지만 고달픈 걸 다 개의치 않고, 그걸 생각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하는 거라구요. "네가 필요할 때까지 있으라구. 네가 필요치 않을 때는 가야지." 그러는 거예요.
그렇지만 할 것 다 하는 거예요. 감기에 잡혀 못하는 그런 졸장부가 되어 가지고 어떻게 천하를 주름잡아요? 어떤 고통에 사로잡혀 가지고 자기 일을 집어던지고 쓰러지는 졸장부가 어떻게 하나님을 위로하고 하나님을 인도할 수 있어요? 어림도 없다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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