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수선화를 가장 사랑한다고 얘기했어요. 4가지.

true2020 2021. 3. 25. 21:30

▣ 신일본 제5지구 희망전진예배 참어머님 말씀
(천일국 9년 천력 2월 9일, 양 3.21)

 

나는 수선화를 가장 사랑한다고 얘기했어요. 봄을 맞게 될 때 제일 먼저 아직 눈이 다 녹아내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동토를 뚫고 아름다운 노란색의 수선화가 꽃피었던, 세계 섭리를 위하여 40년 동안 미국에서 활동할 때에 언제나 맞았던 첫 봄의 꽃이었어요. 그래서 나는 이 수선화를 사랑해요

 

1. 봄의 의미.

 

1) 苦盡甘來 

 

▣ 1960.11.13(일) 3년간은 죽을 고생을 하라. 태능.

010-301 겨울절기를 지내야 봄이 또 온다.

 

▣ 1966.1.2(일) 심판의 목적. 전본부교회.

016-128 하나님은 세상을 망하게 하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봄을 맞이하게 하시기 위해서 시련과 고통의 과정을 거치게 하십니다.

 

▣ 1973.5.6(일) 오늘의 나. 밸베디아.

066-171 지금 벨베디아의 주위를 바라보면 그야말로 좋은 봄철이란 것을 우리는 느끼게 됩니다. 봄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 계절입니다. 겨울과 봄은 현격하게 다른 계절입니다. 봄과 여름과 가을은 그냥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지만 겨울과 봄 사이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과 생활에 변화를 크게 가져다주는 때가 곧 겨울과 봄이 교차되는 때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봄이 되면 여러 가지 초목이 새싹을 내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곧 만물에 변화를 가져오는 때가 봄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계절이 바뀜에 따라서 이동하는 철새의 무리도 새로이 많이 나타나는 것을 우리들은 보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봄에는 꽃이 피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봄철은 모든 만물이 자기의 제일 좋은 것을 자랑하는 계절이 아니냐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2) 봄은 해방을 상징한다.

3) 재출발.

3) 화동.

4) 봄은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의 사랑의 품을 상징.

 

▣ 1968.4.21(일) 봄의 예찬. 구리시 동구릉.

020-072 봄은 해방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지류한 동삼삭이 지나가고 모든 만물이 자유로운 환경을 맞이해서 자기 본연의 생명력을 자기 나름대로 자연과 온 세계 가운데 드러내는 해방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020-074 또한 봄은 재출발하는 계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루한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여 모든 만물들이 새로이 출발하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초목도 동물도 지극히 작은 미물과 풀 한 포기까지도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020-075 봄이 되면 아지랑이가 피어나고 벌과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봄이 되면 꽃이 피어나고 오색의 빛을 통하여 서로가 관심을 갖게 되고 서로서로가 주고받는 환경을 우리가 보게 됩니다. 또 철새가 날아와서 새로운 노래를 불러 줍니다. 이런 것을 보게 될 때 봄은 모든 만물이 화동하는 계절인 것을 알게 됩니다.

 

020-076 봄은 따스한 안식의 터전을 허락하는 계절임을 느끼게 됩니다. 여러분은 여기에 가만히 앉아 태양볕을 죄면서 이 자연에 안겨서 깊은 낮잠이라도 자고 싶어질 것입니다. 자연 속에 모든 것을 맡겨 놓고 자기 스스로 본성의 마음과 접하면서 깊은 안식을 갖고 싶은 마음이 다른 어느 계절보다도 이 봄에 진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 이러한 여러 가지 내용을 다시 한번 생각하여 볼 때에 이 봄은 무엇을 상징하느냐?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의 사랑의 품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2. 생명력. 

 

▣ 1967.2.15(수) 기억하자 시의 시대. 전본부교회.

017-276 주류에 속한 여러분은 한 구루의 나무와 같이 봄이 되면 잎이 돋아나야 됩니다. 여름이 되면 잎이 무성하여지고 꽃이 피어야 될 것이요 가을이 되면 결실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나무가 지닌 영양을 때맞추어 받아 함께 자라야 됩니다. 잎이 자라면 가지도 가라고 줄기도 자라고 뿌리도 자라는 것입니다. 같은 입장에서 자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무의 본질입니다.

 

▣ 1969.6.8(일) 생애에서 가장 귀한 것. 전본부교회.

- 주일예배 후 말씀.

 

023-323 봄이 되어도 가지에 새잎이 나지 않고 가지가 뻗지 않는 나무는 죽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처음에는 좋았지만 거기에서 새잎이 나지 않고 새로운 가지가 나지 않으면 죽는 것입니다. 죽는 거예요. 새잎이 나지 않은 채 3년 이상만 되면 완전히 죽는 것입니다.

 

3. 때의 귀함을 알아야 한다.

 

▣ 1967.6.6(화) 부모의 심정.

- 유효원 전 협회장 간증 후 말씀.

 

018-185 때의 귀함을 알아야 한다. 봄에 씨를 뿌려야 하는데 가을에 뿌린다면 겨울 동안은 고통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 1968.3.10(일) 본향의 나라. 전본부교회.

019-308 봄철이 찾아오면 농부는 씨앗을 뿌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귀한 볍씨를 뿌려야 됩니다. 뿌리는 것을 아깝게 생각하는 사람은 미래를 모르는 농부입니다. 그리고 제철에 씨를 뿌릴 줄 모르는 사람은 농부가 될 자각이 없습니다. 우리는 씨앗을 뿌리는 데 있어 벅찬 소망을 갖고 미래의 열매에 대해 축복해 줄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4. 인생의 봄.

 

▣ 1969.5.18(일) 행복과 사랑. 수원교회.

023-162 원래는 하나님을 중심 삼고 인류의 조상 아담이 독생자였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타락하여 죽어 버렸기 때문에 다시 찾아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해와는 무엇이냐? 독생녀였습니다.

 

이 아담과 해와가 사춘기를 지나 가지고 성숙하여 인생의 봄절기를 맞이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결혼시켜 주셨을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그들을 보시며 결혼식해 줄 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나빴겠어요, 좋았겠어요? 하나님이 그들의 결혼식을 해 주어야 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