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身 善惡 행 불행

자기의 제일 가까운 선생이 누구냐 하면 자기 마음이에요.

true2020 2021. 3. 12. 13:41

▣ 1984.7.10(화) 책임분담. 벨베디아.

- 축복가정 2세 21일 수련 마지막 날.

 

133-178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제일 가까운 선생이 누구냐 하면 자기 마음이에요. 제일 친한 친구보다도 귀한 것이 자기 마음이고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더 귀한 것이 자기 마음이에요. 마음한테 물어보는 거예요. 그 마음에는 하나님이 들어와 계신다구요. 그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돼요. 마음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 자리까지 들어가야 돼요.

 

* 그렇기 때문에 자기 마음을 밝혀야 돼요. 마음을 밝혀야 된다구요. 마음이 선생보다 나은 거예요. 마음은 영원한 내 주인이에요. 그러므로 삿된 마음을 가지지 말라는 거예요. 공리에 속한, 공된 자리에 선 마음을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133-181 하나님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내 마음을 하나님같이 모실 줄 알면 하나님은 자연히 거기에 오신다는 거예요. 알겠어? 귀한 말이라구요. 마음을 선생 이상 모시게 되면 그 마음이 나를 가르쳐 주더라 이거예요. 가르쳐 준다는 겁니다. 내 일생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마음이에요.

 

133-184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나의 좋은 스승이고 부모보다 더 가까운 부모라는 거예요. 하나님보다도 더 가까운 하나님 대신자라구요.

 

그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정성 들이면 말이에요, 마음에게 물어보면 다 답변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큰일을 할 수 있다구요. 큰일 할 사람, 위대한 지도자가 될지도 모른다구요. 아무리 여자라도 큰일을 할 수 있어요.

 

* 그런 잼대가 다 있다구요. 하늘땅을 잴 수 있는 잼대가 마음이에요. 마음은 무한히 클 수 있는데 몸이 타고 앉아 가지고 같이 보조를 안 맞춰 주는 거예요. 몸이 보조를 안 맞춰 주기 때문에 그것이 크지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생활이 필요하고 수양 생활이 필요한 것입니다.

 

때로는 마음을 달랠 줄도 알아야 돼요. 몸이 마음을 달랠 줄 알아야 된다구요. "마음, 너 외롭지? 내가 얼마나 무뚝뚝하고 얼마나 왈패(말이나 행동이 단정하지 못하고 수선스럽고 거친 사람. 한자를 빌려 적기도 한다. )고 내가 얼마나 너에게 폭군이야. 내가 선생 같으면 도망가겠다. 이젠 그러지 않을게." 이렇게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명령이 있게 되면 스톱하고 움직이지 않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러면 계시적이 된다구요. 참 신기한 거예요.

 

* 마음! 마음이 제일 가까워요. 여러분들은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 거 뭐 생각지 않지? 마음이 주인행세를 해야 됩니다. 이제부터는 그런 생각을 하라구요. 마음이 주인이라는 생각을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한테 물어볼 필요가 없다구요. 기도도 필요 없다는 거예요. 사심이 없이 마음에게 물어보라구요. 그래서 쭉욱 명상하면서 벌써 어디로 가야 될지 갈 길을 쭉 잡아 준다구요. 그게 계시예요. 그거 하늘이 가르쳐 주는 거예요. 마음은 하늘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마음은 무엇이냐? 무엇이긴 무엇이야? 인간에게 가장 귀한, 천지의 대주재 되시는 그분이 임할 수 있는 초소예요. 초소.

 

* 마음은 하나님이 임할 수 있는 초소라는 거예요. 그러므로 마음을 잘 모셔라 이거예요. 마음을, 마음을 잘 모시라는 거예요. 그것이 제일 빨리 성공하는 길이에요. 내가 지나 보니 그것이 제일 빨라요. 계시도 음성이 들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가르쳐 줘요.

 

어떤 때는 만나서는 안 될 사람이 올라오면 쓱 벌써 알고 벌써 마음이 명령해 가지고 내 다리가 이렇게 돌아서 있다는 거예요.

 

* 마음은 언제나 나를 보호하려고 그런다구요. 그렇게 고마우신 분이 없다는 겁니다. 여러분, 무슨 말인지 알겠어?

 

여러분들, 마음이 있어? 마음이 있으니 마음이 어떻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마음이 작용하는 데는 반드시 양심 작용이 있어요.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없으면 작용이 안 나오기 때문에 양심 작용이 있다는 것은 요전에 얘기한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다는 거라구요.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모든 전파의 교류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자장이 벌어지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존중해야 돼요. 마음을. 여러분들이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이냐 할 때 자기가 무슨 위대한 사람이 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면 안 돼요. 마음이 즐거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되는 거예요.

 

133-186 그런 마음이 있기 때문에 회개가 가능하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 마음이 없으면 회개를 못 하는 거예요. 마음이 그렇기 때문에 결심할 수 있어요. 마음이 그렇지 않으면 위대한 결심을 못 한다는 거예요. 나를 결심 못 시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매일 생활을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무슨 어려운 일이 있게 될 때는 명상하면서 쭉욱 마음의 골짜기를 찾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서 전부 다 답이 나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어?

 

여자들은 한마디하면 "앙!" 하고 대번에 쏴 버리려고 하지? 그러지 말고 저 사람이 왜 그렇게 얘기했겠나 마음한테 물어보고 답변하라는 거예요. 마음이 선생이에요. 그 마음자리에 하나님을 갖다 놓을 수 있고 ···

 

* "부모님은 이렇게 답변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답변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답변하는 거예요. 그러면 누구라도 모실 수 있다 이거예요. 이건 누구도 모실 수 있는 보좌예요. 알겠어?

 

* 그렇기 때문에 기도할 때는 마음이 좋아하는 기도를 하라 이거예요. 그러면 취한다구요. 어떤 때는 소리를 내서 기도하고 싶지 않다구요. 마음이 소리를 내어 기도하는 걸 기뻐할 것 같으면 소리를 내어 기도하는 거예요. 어떤 때는 노래 기도하는 걸 마음이 좋아하면 노래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 하고 노래 곡조에 맞추어서 기도하는 거예요. 그렇게 마음의 융통성이 풍부해야 돼요.

 

마음이 감동해야 내가 감동하는 거예요. 마음이 흐느껴 울 때는 마음이 슬픔을 느낄 때는 몸은 자연히 흐느낀다 이거예요. 요거 중요한 말이라구요. 마음을 모시는 거. 마음은 언제나 나에게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런 걸 생각 안 해 봤지?

 

마음을 무한이 높여야 되는 거예요. 마음은 위대한 것, 그렇게 높이다 보면 그 위대한 마음이 나에게 명령하는 것을 기쁘게 따라가게 되는 거예요. 기쁘게. 신앙생활은 그렇게 하는 것이 제일 가까운 길이에요. 그렇게 나가면 마음이 명령한다구요. 잘 때 깨우고 일어날 때 대번에 지시한다는 거예요. "오늘 무슨 일이 있겠다" 하는 걸 벌써 마음은 안다는 거예요. 위대하다구요.

 

마음이 맑아야 하나님이 임재하는 거예요. 마음의 인격을 최고로 존중해 주어야 돼요. 답답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어떠냐? 자기 이익만 생각하면 답답해지는 거예요. 자기만 생각하니 답답하지. 그저 짜증만 나고. 마음이 대번에 불만이 생기고 별의별 생각이 들고 다 막혀 버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