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9.4.15(일) 기도의 중요성. 미국.
104-105 아, 자기의 이상적인 상대를 얻어 가지고 결혼하여 재미있게 살다가 "아이구, 남편이 죽었다, 아내가 죽었다" 할 때 "아이고! 나 모르겠다!" 이러면 안 된다구요. "아이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면 왜 아내를 데려가고 왜 남편을 데려갔노?"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이게 무슨 일이 생기려고 이런 일이 생겼노?" 이렇게 생각하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내게서 귀한 걸 빼앗아 간다면 빼앗아 간 하나님은 더 귀한 것을 주기 위한 하나님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부모가 그런 거라구요. 탕감복귀 원칙을 생각하면 탕감이라는 것이 참 고마운 말이라구요.
"이러한 고빗길을 탕감할 자는 나밖에 없으니까 나를 택했구나" 하며 고맙게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그다음에는 무엇이냐고 기도할 수 있는 여유를 갖는다면 놀라워한다는 거예요. 백년 천년을 두고 볼 때 복을 받는다는 거예요.
만일 그런 생각을 하고 하늘 앞에 감사하고 충성을 한다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지 말라고 해도 이루어 줘야 된다 이거예요. 그럴 것 같아요?
그래, 여러분들에게 그런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저 울고불고 그럴 거예요, 어쩔 거예요? 탕감법을 아는 사람들이 나에게 좋으면 감사하고 나쁘면 불평하고 그러게 돼 있어요? 그럴 수 있어요? 그걸 못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안 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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