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8.4.28(일) 전본부교회. 하늘을 위로하자.
020-106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진리, 진리로 화하게 하는 생활환경과 진리로 화하지 못하게 하는 생활환경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야, 아담아!" 하고 부르실 때 무화과나무 뒤에서 숨죽이며 "예" 하고 살그머니 대답하면 안 됩니다. "아담아!" 하고 부르실 때 우렁찬 목소리로 "예, 예, 예!" 하고 힘차게 대답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아담이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러니 여러분은 "예, 예!" 하고 힘차게 대답할 수 있어야 됩니다.
우리는 세상 천지에 자랑할 수 있는 마음, 하나님의 말씀에 화답할 수 있는 우리말을 못 가졌습니다. 우리는 세계를 중심 삼은 생활을 하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의 식구들은 種子가 달라야 합니다. 種子가 다르다고 해서 눈이 네 개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다음에는 인격 심판입니다. 인간의 타락이 무엇이며 타락으로 인하여 무엇이 침범당했는가? 먼저 말씀이 침범당했습니다. 사탄은 에덴동산에서 "야! 선악과를 따먹으면 얼마나 좋은데 그걸 따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눈이 밝아져 가지고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설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시기해서 따먹지 못하게 했을 거다."라고 인간을 誘惑했습니다. 그것 참 그럴듯합니다.
말이 침범당하면 몸뚱이도 침범당합니다.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아니라 몸뚱이를 침범당한 것이요, 실체가 침범당한 것입니다. 선으로 침범당한 게 아니고 악으로부터 침범당했습니다.
악이 침범할 때 막아 내야지 이게 뭡니까? 자기 몸을 가누지 못하겠으면 도망쳐야 했습니다. 그런데 사탄에게 맞아 가지고 몸이 넘어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마음과 몸이 다릅니다. 본래 인간은 누구나 타락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인격을 완성하려면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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