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유대교

모세- 12지파 편성

true2020 2019. 6. 5. 16:46

▣ 창세기 49장 야곱의 유언과 죽음
1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가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버지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3    르우벤(보라 아들이라)아 너는 내 장자요 내 능력이요 내 기력의 시작이라 위풍이 월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다마는
4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5    시므온(들으심)레위(연합함)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6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지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그들이 그들의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들의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7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8    유다(찬송함)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10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12    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


13    스불론(거함)은 해변에 거주하리니 그 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그의 경계가 시돈까지리로다
14    잇사갈(값)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15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압제 아래에서 섬기리로다
16    단(억울함을 푸심)이스라엘의 한 지파 같이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17    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18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19    갓(복됨)은 군대의 추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20    아셀(기쁨)에게서 나는 먹을 것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수라상을 차리리로다
21    납달리(경쟁함)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22    요셉(더함)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23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
24    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25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26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27    베냐민(오른손의 아들)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29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
30    이 굴은 가나안마므레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의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31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의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 곳에 장사하였노라
32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



▣ 출애급기 24장 시내 산에서 언약을 세우다
1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나답아비후이스라엘 장로 칠십 명과 함께 여호와께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2    모세만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의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전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4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5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6    모세가 피를 가지고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제단에 뿌리고
7    언약서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낭독하여 듣게 하니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8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9    모세아론나답아비후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11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1. 야곱과 12아들들은 부자의 관계에 서 있었으나 모세와 12장로, 예수와 12제자는 부자관계의 인연이 맺어지지 않았다.

 

1959.1.4(일)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자. 전본부교회.

005-112 이 땅을 바라보게 될 때에 이 땅에는 제2이스라엘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계에는 제1이스라엘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하나님이 통솔할 수 있는 제3이스라엘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지파 편성으로부터 교회 편성, 혹은 가정 편성도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이 땅을 대해서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은 야곱, 모세, 예수 때로부터 12형제, 12장로, 12사도와 같은 천적인 수를 찾아 오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늘의 모든 원칙이 수를 찾아 가지고 이 수로 말미암아 천상이나 지상에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의 반열에 연결시켜 하나로 통합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의 섭리의 목표인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천국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국의 천성문은 하늘나라에서만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지상에서도 열어서 넓혀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005-114 모세 시대의 12지파는 야곱 시대의 12형제를 대신하였습니다. 아브라함으로부터 모세 때까지의 택한 백성으로 세워진 이 무리는 야곱 가정을 중심한 복귀시대의 지파를 대신한 민족 복귀형의 무리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2지파를 중심삼아 가지고 400년 동안 번식한 자녀들은 모두 각 지파권내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의 지파권내에 들어와 있는 백성들은 세계를 대표하여 복귀의 사명을 갖고 오신 예수의 12제자를 중심한 지파권내에 들어가야 했습니다.



* 지파 편성을 하는 데는 야곱의 12아들, 모세의 12장로, 예수의 12사도까지 나옵니다. 그런데 야곱과 12아들의 관계는 부자의 관계였습니다.


따라서 모세와 12장로의 관계도 부자관계가 되어야 했는데, 부자의 관계가 되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예수와 사도들 역시 부자의 관계가 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까지 복귀섭리 노정에 있어서 하나의 슬픔의 조건이 남아지게 된 근거였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야곱과 12아들들은 부자의 관계에 서 있었으나 모세와 12장로, 예수와 12제자는 부자관계의 인연이 맺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를 자기 민족의 아버지로 모시고, 즉 자기의 민족을 하늘나라의 승리한 민족으로 세워줄 수 있는 분으로서, 하늘이 세우신 민족적인 아버지로 알고서 부자관계의 인연을 맺어 가나안 땅을 향해 출발하였던들,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를 배반하였을 리 만무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와 12지파가 부자관계의 인연을 맺지 못한 연고로, 모세가 슬퍼해도 그 민족은 슬퍼할 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사이가 갈라지니 여기서 하나님께서 사랑을 통하여 복귀하려 하시던 전체의 뜻에 금이 가기 시작하여 택함받은 이스라엘 60만 대중은 광야에서 쓰러지게 된 것입니다.  


▣ 1958.1.3(금) 삼위기대의 의의. 전본부교회.

003-240 남자 36인, 여자 36인이 합하면 72인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를 중심삼고 70문도가 있었고, 모세를 중심한 70장로, 아곱의 70식구가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0문도, 그리고 예수님의 신부격이 합하면 72인이 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