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 민주 세계

황 비서가 통일교회 원리를 다 들은 거 알아요? 하나님을 붙여 놓으면 다 끝나는 거예요. 사람 가지고 안 되는 것입니다. 주체사상에 원리를 집어넣으라는 거예요.

true2020 2019. 2. 4. 23:30

▣ 1998.8.17(월) 순결강사 특별연수. 코디악. 

295-086 황 비서가 통일교회 원리를 다 들은 거 알아요? 스물한 강죄를 사상계의 도감들에게 전부 다 교육시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사상은 안 된다는 것을 벌써부터 판정한 거예요. 이것은 비밀이지만 나한테 편지를 한 거예요. 앞으로 어떻게 한다는 모든 전부를 적은 거예요.

 

그래서 내가 끊어버린 것입니다. 답변도 안 해 주고 모든 것은 자유다 이거예요. 그거 했다가 편지 하나라도 남겨 놓으면 문 총재가 북한에 지금까지 공들인 것이 십 년 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된다구요.

 

요즘에 우리 애들이 북경 갈 때 안기부에 갔는데 황장엽이 나와서 얘기했다는 얘기를 하잖아요? 무슨 얘기했나? (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자기가 원리강론을 가지고 있고 자기가 인본주의적 가치관을 중심 삼고 주체사상을 썼는데 거기에 원리를 접목시켜 가지고 더 좋은 사상을 만들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원리주체사상, 주체원리라는 말은 써라 이거예요. 하나님을 붙여 놓으면 다 끝나는 거예요. 사람 가지고 안 되는 것입니다. 주체사상에 원리를 집어넣으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인정해야 자유세계에서 남아지는 것입니다. 무신론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미 다 깨져서 조각조각 나서 그것을 때워서 쓸 수 없을 만큼 되었다는 것입니다. 소련이 깨져 나가고 중국이 깨져 나갔는데 어디에 붙여서 쓰겠어요? 그 사람은 그걸 아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