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2.11.09(월) 원리적인 전문인을 양성하라. 한남동.
236-320 연어가 사랑을 하고 알을 까게 되면 밥도 안 먹고, 움직이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부부가 그렇게 사랑하면 얼마나 멋지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도 그 새먼에 비교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만큼 멋지다구요.
암놈과 수놈은 똑같은 몸을 가지고 있는데…. 수놈은 입이 고래같고, 등이 이렇다구요. 그런 수놈이, 암놈이 알을 낳을 때쯤 되면 구덩이를 파 주고,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조그만 고기를 비롯해서 별의별 고기들이 다 습격한다구요. 연어의 알이 참 맛있거든!
그것이 한 번 수정하면 4천 마리 정도가 나오는데, 수놈이 그것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때는 수놈의 입이 이렇게 되어 가지고 아주 무섭게 보입니다. 그렇게 수놈이 암놈과 알을 지키는데, 그것을 보니 "그런 남편을 가진 부인은 참 행복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연어가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그 처량한 모습 …. 기운이 빠져 가지고 죽는 거예요. 이렇게 조그마한 치어稚魚가 바다에 나가서 4년 동안 지나다 보면 알을 깔 수 있는 큰 녀석이 됩니다. 큰 녀석 중에는 깜짝 놀랄 만큼 큰 녀석도 있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자연의 세계가 얼마나 긴비스러운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래서 Salmon을 Salvation Moon 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 略字로 새먼이라구요. 통일교회 가정의 사랑을 대표한 고기라고 해서 "샐버이션 문"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 전통적인 사상을 배워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그것을 훈련시키려고 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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