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11.24(일) 한남동. 초교파 기독교협의회 성녀회원 80여 명 초청 만찬.
천국이라는 것은 王과 王后왕후에 심정을 갖추고, 천하의 주인의 심정을 갖추어 가지고 체휼하고 산 사람이 가는 본향 집인 것을 알아 두어야 돼요. 믿고 천당 가겠다구? 그렇게 싸구려 같으면 내가 이 고생을 안 해요.
* 하나님의 아들딸이 무슨 타락한 아들딸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신데, 그의 직계 장손 장녀로 태어났으니 어떻게 되어야 돼요?
지상의 왕국을 하나님이 창조하기를 바랬고, 천국의 왕권을 세우기를 바래왔다면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사랑의 혈족으로서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이어받은 자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의 자리에서 완성되었다고 할 때,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천지를 창조한 왕이라면 아담 해와는 보이는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고린도전도 3장 16절을 보면, "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는 말이 있지요? 이게 뭐냐 하면, 하나님의 성전이에요.
여러분이 신비스러운 경지에 들어가서 기도하면서 "하나님, 어디 있소?" 하면 답변이 참 멋있어요. "여기 있다! 왜 그렇게 야단이야" 그런다구요. "아침에 밥을 못 먹었나? 이게 밤에 왜 이렇게 야단이야" 그래요.
"어디 있어요?" 하고 물으면, "어디 있긴 어디 있어? 저 깊은 마음 뒷면에 서 있지. 네 마음 속에 있지!" 하신다구요.
천국이 어디 있다고 했어요? 그러면 천국의 중심이 하나님이니…, 하나님이 어디 있겠어요? 마음의 중심, 제일 깊은 곳에 계신 거예요. 그건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생명을 걸어도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이 땅 위에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왕족을 필요로 했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지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면 아담 해와가 누구냐? 그걸 알아야 돼요. 아담 해와가 누구냐? 아담 해와는 실체적인 하나님이에요. 이렇게 말하게 될 때는, 예수님도 하나님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 1992.4.9(목) 중앙수련원. 일본기성가정 성주식 때 일본어.
천국은 무한한 세계예요. 수억 명이 들어가더라도 가득차는 법이 없습니다. 얼마든지 여유가 있어요.
그러한 천국을 왜 만들었을까요? 하나님은 그 사랑이 상대들과 함께 무한의 대천국을 여행하면서 기뻐히시기 위해 그것을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들딸 많이 갖고 싶지요? 그렇지만 아들딸 먹이고 교육시키는 것이 귀찮은 사람들은 될 수 있으면 안 낳으려고 해요. 그런 사람들이 많다구요. 그렇지만 아들딸을 많이 두는 것 이상의 행복이 없어요.
* 영계에서는 먹는 데 대한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참된 심정권을 완성해서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모든 것이 가능하게 돼요.
한 번에 백만 명을 모아서 만찬회를 하더라도 문제가 없어요. 그런 것이 단번에 가능하다는 거예요.
천국에 가면 음식 만드는 공장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 …그대신 자동차 이상의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수억 명이 순간적으로 왕래할 수 있다는 거예요. 자동차 같은 것은 비교도 안 됩니다. 비행기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탈 수 있어요. 뭐든지 가능하다는 거예요.
사랑으로 가득한 자기 자신이 된다면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입니다. 그런 세계를 알고 있는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갔을 때 무엇을 생각했겠어요?
다른 죄수들은 밖에 나가서 먹을 것, 아내나 아들딸을 안아보는 것밖에 생각을 안 하지만 선생님은 다릅니다. 무한한 우주를 나의 활동무대로 소화하겠다는 거예요. 그게 위대한 것입니다.
이렇게 우주를 대표한 심정권을 체휼하면서 생애를 살던 사람이 나중에 들어가는 데가 천국이라는 곳입니다. 알겠어요? 그곳은 하늘나라의 황족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심정권에 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지금 서 있는 데가 어디예요? 수천수만 번을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러한 숙명적인 미래를 향해 지금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살아가는 인생의 가치가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실 때의 기쁨을 우리 인간도 체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지에서는 전부 다 말이 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통하지 않게 창조했다고 생각해요? 전부 다 통한다는 거예요. 참된 심정권에 통하게 되면, 모든 만물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1994.3.24(목) 한남동.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왕이라면, 아담 해와는 그 왕자 왕녀예요. 왕자 왕녀. 그 아들딸은 왕자 왕녀라구요. 그러면 지상에서 타락하지 않고, 참부모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어 가지고, 이 땅 위에 사는 그런 가정들은 하늘나라에 직접 이동되는 것입니다.
마음과 같은 세계로 이동해 가는 것이 하늘나라의 하나님을 중심삼고 출발한 가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 출발이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의 왕족이 되는 거예요.
* 천당이라는 곳은, 본래 하나님이 이상하는 천국이라는 곳은 하늘나라의 왕궁을 중심삼은 왕족으로 출발해 가지고, 왕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장손을 중심삼고 형제가 많이 번창하여 횡적으로 전개됨으로써, 皇族을 중심삼은 족속을 이루고, 皇族을 중심삼은 민족을 이루어서 전부 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살다가 들어가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왕권을 중심삼고 인연되어 가지고 임금님을 모시고 사랑으로 하나되어서 살다가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에요. 천국이라는 곳이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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