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2.11.3(화) 중생과 천국입적의 길. 한남동.
236-101 어머니는 어떤 사람이냐? 남이 갖춘 것을 다 갖추고 사는 그런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는 사람이냐? 절대 아닙니다.
수절을 해야 되고 춘향이가 갔던 몇십 배의 어려움을 거쳐 나가야 돼요. 뭐 별의별 일이 다 있었지요. 남자가 아무리 유혹하더라도 깨끗이 살면서 그 길을 지녀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백합 알지요? 백합이 꽃을 피울 때 입을 열지 않으면 참 멋이 없다구요. 얼마나 싸늘해 보여요? 얼마나 쌀쌀해 보이겠어요? 히멀떡한 게 아무것도 없다구요. 백합은 그래요.
그러나 다른 꽃은 여러 송이인데, 백합은 하나뿐입니다. 본래는 하나라는 거지요.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입니다. 하나예요. 그것은 節槪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또 고상한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양은 나팔꽃 모양입니다. 나팔꽃은 향기를 많이 뿜어내는 꽃입니다. 어느 꽃이든지 나팔꽃 모양의 꽃은 반드시 향기가 있고, 향기를 뿜어내는 길이가 깁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그 신부의 신앙적 절개나 인격적으로 갖춘 모든 소양 기준이 세계에 알려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백합은 방향성을 가진 사랑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사방성이 아닙니다.
* 방향성을 갖춘 꽃은 절개를 지키는 거예요. 그래서 백합은 신부의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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