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

참부모라는 말에는 얼마나 무거운 짐이 지워져 있는지 모릅니다

true2020 2018. 4. 19. 09:06

▣ 1987.5.10(일) 참부모님의 심정권. 부산교회.

164-125 낳기는 세상 부모가 낳아 줬는데 난데없는, 지나가는 사람같은 문 아무개가 나타나 가지고 참부모라 하니, 그게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그래서 참부모라는 말을 내가 가르쳐 주고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는지 모릅니다. 한국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140개 국에 우리 통일교회 선교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6대주 5대양에서 욕을 먹었습니다. 그 누구 때문에 참부모라는 말이 필요한가? 참부모 자신 때문에 참부모라는 말이 필요해요? 


* 참부모라는 말을 깔아몽개려고 얼마나 두들겨 패고, 얼마나 욕을 많이 하고 그랬어요? 그 참부모라는 말에는 얼마나 무거운 짐이 지워져 있는지 모릅니다. 만약에 그 짐을 짊어지고 꺼져 버렸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응? 하나님의 뜻이고 뭣이고 전부 다 침몰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 구원섭리를 통한 완성의 세계는 영원히 달성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엄청난 내용이 있다는 걸 생각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