常識·雜學

성균관 차례상

true2020 2017. 11. 11. 11:16

※ 成均館 茶禮床


屛風과 神位를 背景으로,  


첫 번째 열은 밥과 국 그리고 송편


두 번째 열은 魚東肉西, 생선은 동쪽이고, 고기는 서쪽.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이다.


세 번째 열은 고기탕과 생선탕, 두부탕을 올린다.


네 번째 열은 좌포우혜, 왼쪽에는 포 오른쪽에는 식혜를 놓는다.


다섯 번째 열에는 대추, 밤, 배, 감 순서인 棗栗利市紅東白西를 지키면 된다.  

 



* 차례상 준비시 유의해야 할 점은 복숭아와 삼치さわら, 갈치, 꽁치さんま 등 끝에 치자가 들어가는 것은 쓰지 않는다.


* 고추가루와 마늘 양념은 피하고,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을 써야 한다.

 



신위


시접

(제상에 수저를 담아 놓는 놋그릇. 대접)


西 -----------------東

1열  면-밥-국 -밥-국-송편

2열 전(고기)-적(고기)-적(두부)-전(생선)

3열 탕(고기)-탕(채소)-탕(생선)

4열 포- 3색나물-물김치-식혜

5열 대추-밤-배-감-사과-약과


향로 향합    잔- 술병


茅沙器 모사기

 (모사를 담는 그릇)

祭主는 降神 술잔을 모사기 위에 세 번 나누어 붓는다.

모래와 띠 묶음을 담은 그릇으로 降神 때 뇌주를 여기에 붓는다.




降神: 처음 잔을 올리기 전에 신을 내리게 하기 위하여, 향을 피우고, 술을 따라 모사 위에 붓는다.


뇌주: 술을 부어 강신을 비는 일, 또는 그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