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7.3.20(일) 사랑만이 최대의 것. 벨베디아.
092-091 우주가 하나되고 세계가 하나된다면 어디서부터예요? 남자로부터, 남자 혼자에서부터예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하나되는 데서부터예요? 남자 남자끼리 하나된다고 우주가 하나돼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남자는 하늘을 상징하고 여자는 땅을 상징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주체성이에요. 여러분들 그렇지요? 누구의 간섭받는 것을 싫어한다구요.
* 여자들은 뭐냐 하면 말이에요, 사랑하기를 좋아하나요, 사랑 받기를 좋아하나요? 어떤 거예요? 여러분들 남자가 여자들에게 프러포즈해 오는 게 좋아요, 여자가 남자에게 프러포즈하는 게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수동적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받는 형이요, 남자는 주는 형이다 이거예요.
남자와 여자가 사랑할 때도 그렇잖아요? 남자는 하늘이라서 위요, 여자는 땅이라서 아래입니다. 그런 원칙을 다 알아야 돼요. 그 말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건 뭐냐? 남자 여자가 하나되면 천지가 하나되는 거예요. 우주가 하나되는 것은 어디서부터 된다구요? (남자 여자에서요.) 그거 틀림없어요, 있어요?
그래서 자기 상대는 우주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래요? (예.) 사실이에요? (예.) 와 그래요? 사랑만이 우주를 지배하기 때문에 우주의 주체가 돼야 되겠기 때문에 그런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그렇게 자기를 귀하게 여기는 남자 얻고 싶어요, 개똥 같이 여기는 남자 얻고 싶어요? 남자들은 어때요? 마찬가지예요. 소망의 목적이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 하나님은 먼저 어디에 계시고 싶어하느냐 하면 참된 남자와 여자가 사랑하는 곳에 있고 싶다 이거예요. 그러한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 사랑이 영원할 수 있고 그 사랑이 영원 통일을 이룰 수 있고 그 사랑이 영원한 생명을 지닐 수 있고 그 사랑이 영원한 이상을 지닐 수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임재해 있기 때문에.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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