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사탄 죄

사랑문제에 침범하지 않았다면 구원섭리라는 것은 어려운 게 아닙니다.

true2020 2017. 4. 19. 11:24

▣ 1986.3.17(월) 경북 교구본부. 천국을 찾아서.

148-124 이 세상이 이렇게 악하게 되었지만 이 세상이 인간만으로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악마, 사탄, 악의 모체인 악신과 더불어 이와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결과를 가져오게 한 동기가 누가 되었느냐? 물론 사람이 동기가 되었지만 그 배후에서 출발을 악한 결과로 가져오게 만든 장본인은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그 사탄이 누구냐 하면 타락한 천사장입니다.

 

타락한 천사장은 무엇을 가지고 인간들을 얽어매고 있느냐? 사랑이라는 겁니다. 사랑을 중심 삼고, 사랑 관계를 중심 삼고 인류의 시조를 점령했기 때문에 문제이지 그 사랑 문제에 침범하지 않았다면 구원섭리라는 것은 어려운 게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 삼고 핏줄을 통해서 인류를 연결시켰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