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 어미
* 2번째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용언의 어간 뒤에 붙어)
- 1 . 시간상의 선후 관계를 나타내거나 방법 따위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
- 책을 집어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 종이를 접어 학을 만들었다.
소설을 읽어 환자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 양념을 넣어 맛을 낸다.
- 그는 길을 물어 찾아갔다.
- 2 . 까닭이나 근거 따위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
- 간식을 많이 먹어 배가 부르다.
- 개가 자꾸 짖어 나가 보았다.
- 그 여자가 너무 예뻐 자꾸 뒤돌아봤다.
- 3 . 本用言과 補助 用言을 연결하는 데 쓰는 연결 어미.
- 무거운 짐을 들어 주었다.
- 강에는 다리가 놓여 있다.
- 밤이 깊어 간다.
* 3번째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가 아닌 용언의 어간 뒤에 붙어) 해할 자리에 쓰여, 어떤 사실을 서술하거나 물음ㆍ명령ㆍ청유를 나타내는 종결 어미.
- 나는 지금 밥 먹어.
- 아이, 예뻐.
- 뭐가 그리 우스워?
▶ '아' 어미
2번째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인 용언의 어간 뒤에 붙어)
- 1 . 시간상의 선후 관계를 나타내거나 방법 따위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
- 밥을 물에 말아 먹다
- 환자를 안아 일으키다
그는 총을 쏘아 꿩을 잡았다.
- 그를 찾아 길을 떠났다.
- 2 . 까닭이나 근거 따위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
- 눈이 와 길이 미끄럽다.
- 물이 얕아 건너기 쉽다.
- 물건이 너무 좋아 샀다.
- 3 . 본용언과 보조 용언을 연결하는 데 쓰는 연결 어미.
- 고양이가 쥐를 잡아 버렸다.
- 물이 얕아 보인다.
- 해가 솟아 있다.
* 3번째 (끝음절의 모음이 ‘ㅏ, ㅗ’인 용언의 어간 뒤에 붙어) 해할 자리에 쓰여, 어떤 사실을 서술하거나 물음ㆍ명령ㆍ청유를 나타내는 종결 어미.
- 네가 맞아.
- 무얼 찾아?
- 깨끗이 닦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