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서하고 사랑하고 하나가 돼라
- 문선명 총재 성화 2주년 한학자 총재 말씀 요점 2014.8.12.
세계는 지금도 전쟁과 기아, 기상이변, 환경오염, 각종 재난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가치관의 혼란도 인류를 멍들게 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근본적으로 바꿔 평화의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
우리가 소망하는 새 시대는 하늘 부모님의 해방과 인류 구원,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문 총재의 유업을 계승하여 발전시킬 때만이 활짝 열릴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유와 평화, 통일과 행복을 원한다. 그것은 인류가 하늘 부모님 아래, 한 가족이 될 때 가능하다.
문 총재님과 본인의 일생은 하늘 부모님을 모신, 하나의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 전력투구해 온 생애였다.
여러분, 우리는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며 평화를 위해서 하나 되어야 한다. 남편과 본인은 하늘부모님을 위해서라면 용서할 수 없는 일도 용서했고 인류를 위해서라면 원수까지도 사랑했다. 또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국경선을 철폐하고 하나 되도록 실천궁행해 왔다.
문 총재님은 일제 치하에서 독립 운동을 하시다 구속되어 생사를 넘나드는 고문을 당하셨지만 그 누구보다 일본을 위해 기도하셨고, 일본 식구들을 사랑하셨다.
해방 이후 문 총재님은 공산치하에서 말씀을 전하시다가 두 번이나 무고하게 투옥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수들을 가족 이상으로 돌보고 모범을 보임으로서 죽음의 수용소라는 흥남비료공장에서 감옥안의 성자라는 호칭을 얻었다.
1951년 10월 14일은 북한 인민군이 감옥에 계신 문 총재님을 처형하는 날이었다. 그런데 천우신조로, 그날 유엔군의 폭격으로 구사일생하여 탈출할 수 있었다.
40년이 지난 1991년, 우리 부부는 당시 흥남 감옥을 지나 함흥 주석 궁전으로 김일성 주석을 만나러 가면서 만감이 교차하였다. 그리고 그때 김 주석을 만나 남북통일의 탄탄한 초석을 놓았다.
하늘부모님은 용서하고 사랑하는 곳에 기적을 만드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무고하게 옥고를 치렀지만 세계가정연합 식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충효정신과 문화, 한국어를 가르쳤다. 미국에서도 억울하게 댄버리 감옥에 가셨지만 미국을 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셨다. 그 결과 미국의 종교 지도자들과 기독교 목사들이 초종교 운동에 함께 힘을 모르게 되었다.
문 총재님과 본인은 시련이 올 때, 피하지 않았다. 무고한 핍박이 와도 그 누구를 원망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 그렇기 시련을 극복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많은 축복이 내렸다. 가정연합은 반세기 만에 194개 국가에 선교지가 건설되며 국제 평화의 기반을 닦았다.
사랑하는 세계 지도자 여러분,
인류는 지금 무엇을 해야 될까요? 무엇보다 하늘 부모님을 만나야 한다. 그것은 쉽지 않다. 인류 시조가 타락했기 때문이다. 타락으로 인해 인류는 무지 가운데 떨어져 창조 본연의 본성이 감춰져 버렸다. 그래도 노력해야 한다. 무지의 벽은 6천년 동안 쌓이고 쌓여서 높고 두꺼워졌고 타락성 근성의 강은 넓고 깊어졌다.
인간의 힘만으로는 이 벽을 넘어가거나 강을 건너기가 어렵다. 하늘부모님은 항상 우리를 도와주실 준비가 되어 있다. 모든 것은 우리 자신에 달려 있다.
양심을 일깨워야 한다. 양심은 제2의 하늘 부모님이다. 신령과 진리로 늘 깨어 기도하고 생활하면서 하늘부모님의 소리를 듣게 되고 감동의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제 재림주님은 이 땅에 오시어 하늘의 신부인 독생녀를 찾아 참부모가 되셔야 한다. 인류는 하늘부모님의 대신자이신 참부모를 만나야 하며 모시고 따라야 한다. 그래야만 6천 년 동안 내려온 원죄를 청산할 수 있다. 사랑과 지혜가 충만한 창조 본연의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
사랑하는 축복가정, 평화대사 여러분!
부모가 없을 때는 형제간의 싸움이 일어나기 쉽다. 싸움이 그치지 않는 것은 부모의 뜻을 잘 헤어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참사랑을 중심하고 심정의 인연을 맺어야 부모의 뜻을 알게 된다. 참부모님과 일심 일체 일념 일화를 이루어야 되는 것이다. 자기가 가진 생각과 감정, 말과 행동을 참부모님과 일치시켜야 한다. 그래야 참부모님의 뜻과 하나가 될 수 있다.
참부모를 닮은 참자녀의 생활을 하게 되면 너와 내가 둘이 아니라 한 핏줄이고 한 형제자매임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될 때 내 속의 수많은 번뇌를 끊게 되고 형제간이나 마찬가지인 국가 간의 전쟁도 종결지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랑과 용서는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 우리는 원수까지도 용서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평화를 위해 하나가 되자.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인류가 한 형제자매로 대가족을 이루는 그날까지 힘차게 용진하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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