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8.5.19(일) 마산교회. 참된 중심.
159-294 여러분 키부츠라는 사회제도 알지요? 유대 나라에서 성행하지요. 이 유대 민족이 지금 세계의 무대에서···. 미국이 돈이 많다고 해도 유대인들이 5분의 3을 갖고 있어요. 월가의 모든 돈들을 유대인들이 8할 이상을 지금 쥐고 있어요.
요즘에 보게 되면 세계적인 학자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도 유대인 아니에요? 스탈린(1878.12.18~1953.3)도 유대인입니다. 마르크스도 유대인이에요. 사상계나 모든 예술계나 문화계의 최고의 권위 있는 학자들은 전부 다 유대계에서 생겼어요.
이걸 볼 때 그들은 축복받은 그 무엇인지 모르지만 배후의 인연을 가진 그런 무엇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선민사상! 이스라엘이 1948년에 독립해 가지고 자기 본연의 조국을 찾았어요. 히틀러한테 600만이 학살당하고 남아진 수백만의, 200 한 50만 되는 유대인들이 자기 본국으로 귀환해 가지고 사막지대의 이스라엘 조국을 다시 재건해 가지고 지금까지 지내 오는데 지금 어떻게 됐느냐 하면 기적을 이루어 놓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신문지상을 통해서 다 알 거예요.
지금 아랍권이 얼마나 되느냐 하면 이것의 한 10배 가까이 됩니다. 요르단이니 사우디아라비아니 시리아니 해 가지고 전부 다 아랍권의 땅이었는데 몇천 년 만에 다시···. 유엔총회의 결의에 의해 가지고 영국이 지배했던 것을 분할해 가지고 전부 다 다시 모였거든요.
이러니까 아랍권이 의붓자식 취급하며 정말 미워해요. 내가 예루살렘에도 가 보고 했지만 말이에요, 요르단 사람들은 길을 가게 되면···. 옛날에도 그랬습니다. 이방 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사마리아인이라고 해 가지고 인사도 안 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소수의 이스라엘한테 10배 이상이나 되는, 10억이나 되는 아랍권이 일주일 동안에 들이 깨져 나간 거라구요. 단 7일 만에. 누구던가요? 국방장관 됐던 사람 말이에요. (모세 다얀이요.) 다얀! (1915.5.20~1981.10.16) 외눈박이! 그거 다 하늘이 도운 것이라구요. 인간의 힘으로는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물론 거기에 영 미의 신임이라든가 모든 여건이 되어 있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전부 다 천을 타고 나가야 됩니다. 그거 보면 이스라엘은 분명히 선민입니다.
* Kibbutz - 이스라엘의 집단 농업 공동체.
- 구성원들은 사유재산을 가지지 않고 토지는 국유로, 생산 및 생활용품은 공동소유로 한다.
- 구성원의 전체 수입은 키부츠에 귀속된다.
- 주거는 부부단위로 할당되고 식사는 공동식당에서 제공되며 의류는 계획적인 공동구입과 공평한 배포 등을 통해 제공된다.
- 아이들은 18세까지 부모와 별개의 집단생활을 하며 자치적으로 결정된 방침에 따라서 집단 교육된다.
- 한 키부츠의 구성원은 60~2000명으로 일정하지 않으며 가입과 탈퇴는 자유롭다.
- 1909년 시오니즘 운동 중에서 생겨난 후 현재 약 230개가 있고, 그 구성원은 8만 명이 넘으며 전체 농업인구의 약 17%를 차지하고 있다.
* 6일 전쟁 또는 제3차 중동전쟁.
- 1967년 6월 5일 이스라엘과 아랍연합공화국 이집트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와의 전쟁.
- 이스라엘이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와 시리아의 골란고원(또는 시리아 고원)을 점령.
- 6월 11일 휴전협정 체결
- 이스라엘 4대 국방부 장관 모세 다얀. 1967.6.5. 취임. ~ 19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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