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되어야 선민이 되느냐? - 3가지.

true2020 2014. 3. 31. 15:58

1. 장자권 복귀.

- 자기 어머니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형 에서를 굴복시킴.

 

2. 환경 복귀

- 환경과 싸워 극복. 만물 복귀.

 

3. 영계, 천사 주관.

- 얍복강에서 싸우는 놀음.

-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 1975.10.21(화) 재창조 역사에 대하여. 워시턴 D.C.

080-130 사탄 세계에 개인적인 탕감 조건으로서 역사적인 사명을 짊어진다! 세계적인 사명을 짊어진다! 하는 그런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그런 가정이 있어야 되고 그런 종족이 있어야 되고 그런 민족이 있어야 되고 그러한 국가가 있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국가까지 보게 되면 개인 한 사람 그다음엔 가정 하나 국가 하나를 찾아 세우면 된다는 그 말이라구요. 결국은 개인 하 사람을 중심 삼고 가정이 많이 결속되면 그것이 종족이 되고 나라도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시대에 하나님은 반드시 한 개인을 찾아 세워 가지고 세계를 대표한 가정을 찾아 세우고 민족을 찾아 세우는 역사를 하시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대표적인, 책임진 인물들을 어디서 찾느냐? 하나님이 구원섭리를 해 나가는 데 있어서 주류 사상을 책임진 민족에서 찾아야 됩니다. 그 민족은 누구냐? 선민, 즉 택하여 세워진 민족인 것을 여기서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선민은 반드시…. 어떻게 되어야 선민이 되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반드시 사탄과 싸워 이겨야 됩니다.

 

그러려면 선민이 될 수 있는 처음 출발의 한 사람, 세계적 사탄을 대하여 싸워 이기는 싸움을 해서 이기는 사람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하면 먼저 혈통적으로 죄를 청산지어야 하고 그다음엔 환경적으로 승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두 싸움에서 이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혈통적인 싸움은 어떠한 싸움이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아들이 먼저 나오고 하나님이 찾을 수 있는 아들은 둘째 번이 됐다 이거예요.

 

본래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타락하지 않았으면 첫 번 아들, 둘째 번 아들이 전부 다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그래서 야곱이 자기 어머니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형 에서를 굴복시킴으로 말미암아 장자의 기업을 사 가지고 축복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혈통적으로 형제지 관계가 거꾸로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아들로서 실체적인 사탄의 아들을 굴복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겼으니 이런 종적인 승리를 한 후에는 환경적인 승리를 해야 됩니다.

 

그래서 하란에 있는 라반의 집을 찾아갔는데 라반은 야곱의 외삼촌이었습니다. 야곱은 거기에 가 가지고 21년 동안 아무리 반대가 있고 핍박이 따르더라도 그 환경과 싸워 극복해서 그 모든 것을 찾아 가지고 가정의 중심을 세울 수 있는 당당한 하늘의 가정을 갖추어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 하란에서 21년 동안 있다가 모든 축복을 받아서 돌아오는데, 오다가 얍복강에서 싸우는 놀음이 벌어졌습니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 가지고···. 그것은 하나님이 보냈지만 사탄편과 마찬가지예요. 원수다 이거예요. 하나님과 사탄이 공적으로 결의해 가지고 그러한···.

 

만약 야곱이 환경적 기반 위에 영적으로 천사를 굴복시키는 날에는 본래의···. 하늘 편의 사람이 타락한 천사의 입장이나 천사를 영적으로 굴복시키는 날에는 영적 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승리의 기반을 닦았다는 조건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인간이 천사를 지배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타락 이후 2천 년 역사가 지나 야곱 때에 와 가지고 비로소 천사를 지배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되풀이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야곱이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천사가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이겼다는 말이라구요. 형을 동생으로 만들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 라반의 집에서 외적인 모든 재산을 빼앗아 왔다는 거예요.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 세계를 점령할 수 있는 하나의 조건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영계를 지배할 수 있는 기준이 벌어졌다 이겁니다. 

 

080-132 그러면 타락하지 않은 본래의 사람은 무엇이냐? 본래 하나님의 맏아들로 태어나면 동생을 지배하고 환경을 지배하고 영계까지 지배하는 것입니다. 인류를 지배하고 영계를 지배한다는 거예요.  

 

창세기 제 27 장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다

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니
3    그런즉 네 기구 곧 화살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4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5    이삭이 그의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6    리브가가 그의 아들 야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7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내가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8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
9    염소 떼에 가서 거기서 좋은 염소 새끼 두 마리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아버지를 위하여 그가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10    네가 그것을 네 아버지께 가져다 드려서 그가 죽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11    야곱이 그 어머니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이 많은 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
12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 내가 아버지의 눈에 속이는 자로 보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13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따르고 가서 가져오라
14    그가 가서 끌어다가 어머니에게로 가져왔더니 그의 어머니가 그의 아버지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더라
15    리브가가 집 안 자기에게 있는 그의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가져다가 그의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16    또 염소 새끼의 가죽을 그의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입히고
17    자기가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니

 

18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버지여 하고 부르니 이르되 내가 여기 있노라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19    야곱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원하건대 일어나 앉아서 내가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20    이삭이 그의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이르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21    이삭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져보려 하노라
22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이르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23    그의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분별하지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24    이삭이 이르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25    이삭이 이르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26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30    이삭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야곱이 그의 아버지 이삭 앞에서 나가자 곧 그의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
31    그가 별미를 만들어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되 아버지여 일어나서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32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냐 그가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아들 곧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33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
34    에서가 그의 아버지의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슬피 울며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35    이삭이 이르되 네 아우가 와서 속여 네 복을 빼앗았도다
36    에서가 이르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하지 아니하니이까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 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37    이삭에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너의 주로 세우고 그의 모든 형제를 내가 그에게 종으로 주었으며 곡식과 포도주를 그에게 주었으니 내 아들아 내가 네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38    에서가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아버지가 빌 복이 이 하나 뿐이리이까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하고 소리를 높여 우니
39    그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멀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멀 것이며
40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
41    그의 아버지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 에서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42    맏아들 에서의 이 말이 리브가에게 들리매 이에 사람을 보내어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 하니
43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44    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그와 함께 거주하라
45    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사람을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창세기 32장 야곱이 브니엘에서 씨름을 하다
13    야곱이 거기서 밤을 지내고 그 소유 중에서 형 에서를 위하여 예물을 택하니
14    암염소가 이백이요 숫염소가 이십이요 암양이 이백이요 숫양이 이십이요
15    젖 나는 낙타 삼십과 그 새끼요 암소가 사십이요 황소가 열이요 암나귀가 이십이요 그 새끼 나귀가 열이라
16    그것을 각각 떼로 나누어 종들의 손에 맡기고 그의 종에게 이르되 나보다 앞서 건너가서 각 떼로 거리를 두게 하라 하고
17    그가 또 앞선 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내 형 에서가 너를 만나 묻기를 네가 누구의 사람이며 어디로 가느냐 네 앞의 것은 누구의 것이냐 하거든
18    대답하기를 주의 종 야곱의 것이요 자기 주 에서에게로 보내는 예물이오며 야곱도 우리 뒤에 있나이다 하라 하고
19    그 둘째와 셋째와 각 떼를 따라가는 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도 에서를 만나거든 곧 이같이 그에게 말하고
20    또 너희는 말하기를 주의 종 야곱이 우리 뒤에 있다 하라 하니 이는 야곱이 말하기를 내가 내 앞에 보내는 예물로 형의 감정을 푼 후에 대면하면 형이 혹시 나를 받아 주리라 함이었더라
21    그 예물은 그에 앞서 보내고 그는 무리 가운데서 밤을 지내다가
22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23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김)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하나님의 얼굴)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31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32    그 사람이 야곱의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허벅지 관절에 있는 둔부의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